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바이든-시진핑 15일 회담…“군사 대화창구 재개 합의할 듯”

미국뉴스 | | 2023-11-14 08:44:33

바이든-시진핑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설리번 백악관 안보보좌관 “열린 소통 채널과

책임있는 경쟁관리로 충돌 방지 안보채널 필요

‘긴장고조 이란 행동 중 국익에 불합치’ 강조”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5일 미 샌프란시스코 정상회담에서 양국 간 군사 대화창구를 일부 재개하는 것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일본 교도통신이 13일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두 정상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해 1년여 만에 처음으로 대면 회담을 갖는다. 중국은 지난해 8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계기로 미국과 군사 대화창구를 끊은 뒤 복원을 거부해왔다.

 

미국은 양국 간 우발적 군사 충돌을 막으려면 군사 당국 간 소통 창구를 복구해 대화를 재개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지난 12일 인터뷰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미군과 중국 인민해방군 간 관계 재구축을 희망한다고 밝히며 중국과 안보 채널 복원이 이번 회담의 주요 과제라는 것을 시사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실수나 계산 착오, 잘못된 의사소통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보 채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13일 브리핑에서도 “우리는 (미중정상회담에서) 미중 양자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 중 일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의제에 “열린 소통 채널 강화와 경쟁의 책임 있는 관리로 충돌을 막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미중의 이익이 겹치는 영역에서 미국민을 위한 실질적 진전을 가져오는 긍정적 결과를 이번 회담을 통해 모색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한편 바이든 행정부는 이번 샌프란시스코 미중정상회담에서 이란의 중동 정세 악화 행동을 자제시킬 중국의 영향력 행사를 촉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날 브리핑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은 시진핑 국가주석에게 중동 지역의 긴장을 고조시키고 불안하게 하는 이란의 행동은 중국과 다른 책임 있는 국가의 이익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이어 “중국은 그런 포인트를 이란 정부에 직접 강조할 수 있는 (이란과의) 관계와 능력을 갖추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는 지난달 7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개전 이후 시리아와 이라크 등지의 친 이란 무장세력이 중동 주둔 미군을 공격한 일과, 여차하면 전쟁에 개입할 가능성을 시사한 이란 정부의 언행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된다.

 

근래 이란과의 군사·경제 협력을 강화해온 중국에 이란의 개입에 따른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의 확전을 막을 영향력 행사를 촉구한 것으로 해석된다.

 

설리번 보좌관은 “우리는 (미중정상회담에서) 미중 양자관계의 가장 기본적인 요소들 중 일부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의제에 “열린 소통 채널 강화와 경쟁의 책임 있는 관리로 충돌을 막는 것”이 포함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설리번 보좌관은 또 최근까지 중국이 러시아에 우크라이나전쟁에 쓸 무기를 제공한 증거는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4년 제한’ 일단 시행 못해… 혼선 주의
‘4년 제한’ 일단 시행 못해… 혼선 주의

■ 유학생 비자 체류기한 제한 ‘제동’ 영향당분간 기존 D/S제 유지최종 폐기 아닌 임시조치향후 다시 변경될 가능성재입국 땐 I-94 확인해야 미국에서 공부하는 한인 유학생들에게

중간선거 본선 대진표 완성… 다급한 트럼프 경합주 지원유세
중간선거 본선 대진표 완성… 다급한 트럼프 경합주 지원유세

미 전역서 예비경선 종료48일간 양당 본격 총력전‘ 물가상승’민심악화 부담선거구 재조정 효과 미지수  펜실베니아주의 우편투표용지. [로이터]  11월3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공

“체감경제가 중간선거 승부처… AI·데이터센터 변수”
“체감경제가 중간선거 승부처… AI·데이터센터 변수”

■ 트럼프·공화당 비상77%가 물가상승 책임관세 정책도 도마위에세금감면·기업유치 홍보기업에 가격인하 압력도 11월 3일 중간선거가 빠르게 다가오는 가운데, 유권자들의 표심은 사실상

이란전쟁 ‘청구서’… 운전자 부담 벌써 1,000억달러 넘어
이란전쟁 ‘청구서’… 운전자 부담 벌써 1,000억달러 넘어

“주유할 때마다 한숨만”가주, 전국 최고가 부담개솔린 $6.04·디젤 $8.27물류비 상승에 물가 악화유가 충격 장기화도 변수 운전자들은 치솟는 개솔린, 디젤 가격에 따른 재정부담

성지 메카도 드론 피격… 미, 사우디 여행 재고 권고
성지 메카도 드론 피격… 미, 사우디 여행 재고 권고

미국 정부가 이슬람 최고 성지 메카를 비롯해 여러 지역에 공습경보가 발령된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을 재고할 것을 자국민들에게 권고했다. 사우디 군은 15일 성명에서 메카를 향해 발사된

“생활비 부담 낮추겠다”… 민주당 ‘어포더블 아메리카’ 발표
“생활비 부담 낮추겠다”… 민주당 ‘어포더블 아메리카’ 발표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16일 연방 하원 민주당 지도부와 의원들이 ‘어포더블 아메리카(Affordable America)’ 기자회견을 열어 생활비 부담 완화를 핵심 의제로

“경기부양보다 물가 먼저 잡아야”… 다시 긴축정책
“경기부양보다 물가 먼저 잡아야”… 다시 긴축정책

■ FOMC 금리인상 배경·전망인플레 목표치 웃돌지만전국 소비·고용시장 견조변동금리 대출 바로 반영소비자들 이자부담 커져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이 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미국인 63%, AI가 인류 멸망시킬 가능성 우려”

‘속도 조절’ 여론도 48%민주 당원은 80%가 우려 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은 통제 불능 상태에 놓인 인공지능(AI)이 인류를 멸망시킬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다는 여론조사

페북·인스타 유료 구독…메타, 통합서비스 출시

세계 최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기업 메타가 SNS에서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할 수 있는 통합 구독 서비스를 내놨다. 메타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SNS 플랫폼

금리 전격 인상…연준, 0.25%p↑
금리 전격 인상…연준, 0.25%p↑

케빈 워시 연준의장(왼쪽)과 트럼프 대통령[로이터=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0.25%포인트(p) 전격 인상했다. 연준이 금리를 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