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1년내 경기침체 온다” 암울 전망 급증

미국뉴스 | | 2022-04-12 08:39:57

1년내 경기침체 온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WSJ, 경제전문가 28%… 석달전보다 10%p ↑

 

 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미국 경제가 침체에 들어갈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인플레 전망을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자체 시행한 설문조사에서 1년 내에 미국의 경기침체를 예상하는 경제 전문가들의 비율이 28%로 지난달 보다 1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연방준비위원회(Fed·연준)의 금리인상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코로나19 여파로 휘청이는 공급망 등의 요소가 맞물리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는 분위기다.

 

WSJ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산업계와 학계, 금융계의 경제전문가 6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28%가 향후 12개월 내 경기침체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10일 보도했다. 이는 직전 조사였던 지난 1월의 18%보다 10%포인트 늘어난 것이다. 아울러 1년전인 지난해 4월(13%)보다는 15%p 늘었다.

 

WSJ의 조사에서 경기침체를 예상한 비율은 코로나19 팬데믹 직후인 2020년 4월 96% 까지 치솟은 후 지난해 7월 12%까지 떨어졌다. 이후 시행된 조사에서는 지속적으로 오르는 분위기다. 다만 WSJ은 최근의 경기침체 전망 비율이 코로나19 이전 연준이 확장을 넘추고 긴축으로 넘어가려던 시점인 2019년 9월 34.8%보다는 낮다고 WSJ은 전했다.

 

이같은 침체 전망의 증가가 실제 경기 침체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WSJ에 따르면 비슷한 응답률을 보였던 2007년 8월(28%) 이후에는 실제 금융위기로 경기침체가 뒤따랐다. 반면 2011년 8월(29%)에도 비슷한 전망치가 나왔지만 이후에도 미국 경제는 견조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실제 여전히 63%의 응답자들은 연준의 금리인상이 경기 침체를 불러일으키지 않고 물가를 떨어뜨리는 이른바 ‘소프트 랜딩’으로 이어질 것으로 봤다. 다수의 전문가들은 이와 관련 실업률이 사상 최저치에 가깝고 소득이 꾸준히 증가하는 점을 들어 미국의 경제가 긴축에 견딜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응답자의 84%는 연준이 5월 기준금리를 0.5%p 올릴 것이라고 봤다. 아울러 올해말까지 연준이 두번 이상 0.5%p를 올리는 빅스텝을 밟을 것이란 전망은 57%로 과반을 차지했다.

 

인플레이션은 당분간 높은 수준이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설문조사를 종합하면 전문가들은 올 6월 7.5%의 인플레이션을 기록한 뒤 12월 5.5% 수준이 될 것으로 봤다. 이는 2023년 하반기에 이르러서야 2.9%로 떨어져 연준의 목표치인 2%에 가까워 질 것으로 추정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프리체크 터치리스 ID’신분증·탑승권 제시 생략프리체크 사전 등록해야 TSA의 안면인식 보안검색대가 전국 65개 공항으로 확대된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공항 보안검색 절차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1분기만 에퀴티 470억불 인출 ‘빚 갚으려 집 담보’ 확산세부채가 무담보→담보부채로실직·집값하락 등 차압 위험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카드빗을 줄이기 위해 주택 에퀴티를 빼고 있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제조사 점유율 싸움 ‘치열’한국차 상반기 4위 ‘굳건’3개 브랜드 총 92만대 판매SUV·친환경차 격전지 부상 차 제조사들의 시장 점유율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로이터]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10월4일~내년 1월17일까지성수기 물량 폭증 대비 연방우정국(USPS)이 오는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아 한시적으로 택배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USPS에 따르면 연중 최대 물량이 몰

“이젠 대학 등록금까지 모바일 송금”

대학들 페이팔·벤모 결제수수료·보호 조항은 고려 일부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을 페이팔이나 벤모(Venmo)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일상적인 송금과 결제에 널리 사용되는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온타리오 호수를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개명하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틀 전 소셜미디어

한인 유학생 비자 발급 2만건 밑으로

2025년 1만9,450건…전년비 17.5% 급감중국·인도 등 주요국 전반에 ‘유학 찬바람’ 미국내 한국 국적의 유학생에 대한 학생 비자 발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등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20여년간 2명 사망하고 뇌손상 따른 혼수상태 환자도 속출공원측 "표지판으로 위험 안내" 주장…주정부, 위험성 조사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롤러코스터[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