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모더나 백신, 영유아 대상 오미크론 예방효과 40% 안팎

미국뉴스 | | 2022-03-23 14:52:29

모더나 백신, 영유아 대상 오미크론 예방효과 40%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FDA에 곧 긴급사용 신청 예정…부스터샷 필요할 듯

 

모더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이 6세 미만 영유아들에게는 40% 안팎의 예방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뉴욕타임스(NYT)와 CNBC방송 등에 따르면 모더나는 이날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잠정결과를 발표했다.

미국과 캐나다에서 6세 미만 어린이 6천9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에서 성인 용량의 4분의 1인 25㎍의 모더나 백신을 28일 간격으로 두 차례 투여한 결과 생후 6개월에서 2세 미만 어린이에 대한 예방효과는 43.7%, 2∼5세 어린이에 대한 예방효과는 37.5%로 각각 나타났다.

 

이번 임상시험은 오미크론 변이가 크게 확산하던 기간에 진행됐다는 점에서 이러한 수치는 사실상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예방효과로 받아들여진다.

 

초기 코로나19에 대한 모더나 백신의 예방효과는 94%로 측정됐으나, 백신 회피 능력이 강한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는 그 효과가 상당히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더나는 임상시험 결과 백신을 맞은 6세 미만 어린이들도 중화항체 수준에서 18∼25세 젊은 성인들과 비슷한 면역 반응을 보였다며 가능한 한 빨리 미 식품의약국(FDA)에 6세 미만 영유아에 대한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모더나는 6∼11세 어린이들에 대해서도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고, FDA가 보류 중인 12∼17세 청소년에 대한 긴급사용 승인 신청 자료를 업데이트했다고 전했다. 현재 모더나 백신은 18세 이상에 대해서만 사용승인이 내려진 상태다.

이날 공개된 임상시험 결과에서 6세 미만 예방효과가 높지 않은 것으로 드러남에 따라 모더나는 해당 연령대에는 부스터샷(추가접종)이 반드시 필요할 것으로 보고 연구를 진행 중이다.

재클린 밀러 모더나 감염병 담당 수석부사장은 NYT에 "37.5%와 43.7%도 0%보다는 높은 숫자"라면서 "내가 어린아이들의 부모라면 뭔가 보호할 수 있는 것을 주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화이자와 바이오엔테크는 성인 백신 용량의 10분의 1을 두 차례 투여하는 임상시험을 마친 뒤 생후 6개월∼5세 대상 백신 긴급사용 승인을 신청했으나, 3회차 백신 임상시험까지 끝낸 뒤 FDA 심사를 받기로 계획을 변경한 바 있다. 화이자-바이오엔테크의 3회차 임상시험 결과는 4월 중 나올 예정이다.

한편, 모더나의 6세 미만 임상시험에서 사망, 입원, 중증 질환이나 심근염, 심낭염, 소아·청소년 다기관염증증후군(MIS-C) 등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았다고 회사 측은 발표했다.

38도 이상의 열이 발생한 경우는 2세 미만이 17%, 2∼5세가 14%였고 40도 이상의 고열 발생자는 0.2%였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오바마케어 가입자 75만명 무더기 ‘퇴출’

밴스, 보조금 조사결과 발표“부정가입·자격미달” 이유보험브로커 불법행위 사례도CMS 추가로 44만명 조사” 트럼프 행정부가 부정 가입과 자격 미달 등을 이유로 75만명이 넘는 가입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아파트 시장 2조달러 부채 늪… 부동산 위기 확산

올해만 3,100억달러 만기공급 과잉·임대수요 둔화연체·디폴트·압류 잇따라가주, 뉴욕 이어 2위 규모  오피스 등 상업용 부동산 위기가 이제는 아파트 시장으로 확산되고 있다. 부채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한미·PCB·오픈… 전국 중소은행 ‘올스타’ 선정

저명 ‘파이퍼 샌들러’ 선정매년 전국 25개 은행만 뽑혀성장률·자본 건전성‘최고’부실자산·상각비용 낮아야  남가주에 본점을 둔 한미은행(행장 바니 이), PCB 은행(행장 헨리 김

오픈AI “미국이 안전 표준 주도해야”

한국 등 네트워크 제안 챗GPT 개발사 오픈AI가 차세대 인공지능(AI) 기술과 안전 표준 수립을 미국이 주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오픈AI는 21일 발표한 ‘AI의 다음 단계를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법원 제동에도 H-1B 10만불 수수료 연장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법원의 제동을 받은 H-1B 취업비자 신규 발급 관련 10만 달러 부과 조치를 1년 더 연장했다. 동시에 H-1B 신청 심사도 한층 강화하기로 하면서 미국 취업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술잔 내려놓는 미국”… Z세대도 절주

코로나 후 음주율 감소세건강중시 문화 확산 영향50대 이상은 과음 급증 미국 성인의 음주율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젠지(GenZ)’ 세대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유엔총회 연설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전쟁에 따른 글로벌 공급망 위기의 해법으로 ‘건설적 기여국 연대’를 제안했다. 이 대통령이 이날 뉴

캐나다 최대 어학원 돌연 폐업… 한인 유학생 ‘날벼락’

유학비자 규제에 학생 급감30년 넘은 LI AC 파산신청학비 완납하고도 발 묶여 30년 넘게 운영돼온 캐나다 최대 사설 어학원이 예고 없이 문을 닫으면서 한국인 유학생들의 피해가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트럼프, 유엔서 최후통첩 “이란 궤멸할 수도”… AI 패권 강조도

■ 트럼프 유엔총회 연설11월 선거 직후 담판 시사“ AI 규제는 사기, 중국 견제”40분간 연설서 북한 미언급푸틴에“우크라 전쟁 끝내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2일 유엔에서

백악관, 24시간 트럼프 유튜브 만든다

CNN 내쫓고 국정 TV 개설주요 연설·행사장면 송출 백악관이 유튜브를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련 소식을 24시간 스트리밍으로 전하는 ‘트럼프 TV’ 방송을 시작했다고 정치전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