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건강한 식습관을 위한 10가지 교훈

미국뉴스 | | 2022-03-07 12:02:20

건강한 식습관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 다이어트와 영양에 대한 유용한 연구 모음

식단 패턴 살펴라… 하루 물 8잔 섭취 불필요

발효식품 건강 효과… 과일·채소는 뇌 활성화

 

지난 한 해 소개한 다이어트와 영양에 대한 뉴욕타임스의 기사들을 취합해 올 한해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 하기 위한 유용한 팁을 완성했다. 다음은 마켓이나 부엌에 갈 때 반드시 기억해야 할 10가지 사항이다.

<삽화-Cristina Spano/뉴욕타임스>
<삽화-Cristina Spano/뉴욕타임스>

1. ‘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식단의 패턴을 살펴본다.

지난해 10월 미국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모든 연령과 생활환경을 망라해 미국인들의 심혈관 건강을 개선하기 위한 새로운 식습관 지침을 발표했다. 이 지침은 “먹지 말아야할 것”이 적힌 긴 목록을 발표하는 대신 민족 및 문화적 관습과 생활 환경, 심지어 개인의 선호도를 고려해 평생의 변화를 이끌어내는데 초점을 맞췄다. 제인 브로디는 “파스타를 예로 들면, 정제된 탄수화물이기 때문에 파스타를 건너뛰라고 권고하기 보다는 소량의 파스타를 첫 코스로 먹는 이탈리아 전통식처럼 파스트를 먹으라고 말하는 것이 더 효과적인 메시지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2. 먹는 음식이 정신 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사람들은 팬데믹 기간 동안 더 높은 수준의 스트레스, 우울증, 그리고 불안감에 시달리면서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컴포트 푸드인 아이스크림, 패스트리, 피자, 햄버거로 눈을 돌렸다. 

그러나, 식이요법과 정신건강의 상관관계를 조사하는 신학문 분야인 영양 정신의학적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받거나 우울할 때 설탕이 많이 함유된 고지방 음식에서 위안을 얻는 행동은 정신 건강에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오히려 야채, 과일, 생선, 달걀, 견과류, 콩류 등의 자연식품이나 요구르트와 같은 발효 식품이 더 나은 선택일 수 있다.

아나하드 오코너는 자신의 이야기를 포함시켜 “특정 식품을 먹으면 심장 건강이 증진되듯이 뇌 건강을 증진할 수 있다는 생각이 상식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영양 연구는 우리가 먹는 음식이 정신 건강보다는 신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주로 초점을 맞추었다”고 전했다.

3. 커피는 건강에 이롭다.

커피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고 있지만 커피의 건강상 이점은 종종 문제시되어 왔다. 그러나 올해 커피와 카페인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최신 평가는 안심할 수 있는 것이었다. 커피 섭취는 파킨슨병,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담석, 우울증, 자살, 간경변, 간암, 흑색종 및 전립선암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질병의 위험 감소와 연관되어 있다.

4. 마이크로바이옴은 주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의해 형성된다.

과학자들은 장내 살고 있는 수조 개의 박테리아와 기타 미생물이 건강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 특히, 비만,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및 기타 다양한 질환의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친다. 2021년 대규모 국제 연구에서 마이크로바이옴으로 총칭되는 각종 미생물의 구성이 주로 우리가 먹는 음식에 의해 형성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연구진은 영양소가 결핍된 자연식품이 풍부한 식단이 건강을 증진시키는 유익한 미생물의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반면에 설탕, 소금, 기타 첨가물이 첨가된 가공 식품으로 가득한 식단은 정반대의 효과를 내서 심혈관 및 신진대사 악화로 연결되고 장내 미생물을 황폐화시켰다. 

5. 고농축 식품은 실제로 중독성이 있을 수 있다.

감자 칩, 아이스크림, 피자 및 기타 건강에 해로운 음식은 비만, 심장병, 제2형 당뇨병 및 기타 건강 문제와 연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미국 식단을 계속해서 지배하고 있다. 이러한 식품은 단순히 구미가 당기는 것이 아니라 중독성이 있는지에 대한 새로운 연구를 해온 오코너는 “저렴하고 편리하며 맛이 좋도록 고안되었다는 말로 식품업계에서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개념은 연구진 사이에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고 덧붙였다. 한 연구에 따르면 특정 음식은 특히 심한 갈망, 통제력 상실, 해로운 결과, 심지어 먹는 것을 중단하려는 강한 욕구를 경험했음에도 불구하고 음식을 끊을 수 없는 ‘중독성 같은’ 식습관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음을 발견했다. 그러나 다른 전문가들은 이러한 음식이 중독성 물질의 특징인 정신상태를 변화시키 않는다고 지적했다.

6. 탄산수는 물과 다르다.

크리스티나 카론은 무가당 탄산수가 탄산음료나 과일 주스보다 더 나은 선택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탄산수가 물의 주요 공급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전문가들은 탄산수가 치아를 부식시킬 가능성이 있으며 탄산 음료는 가스와 복부 팽만감의 원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7. 하루에 8잔의 물이 필요하지 않다.

체형, 실외 온도, 그리고 얼마나 호흡하고 땀을 흘리는지 등 독특한 요인들이 인체에 필요한 물의 양을 결정한다. 한 전문가는 크리스티 애슈완던에게 그녀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수분 유지’가 실제로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해주었다. 그녀는 “대부분의 젊고 건강한 사람들에게 수분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단순히 목이 마를 때 마시는 것”임을 배웠다. 그러나 70~80대 노년층은 나이가 들면서 갈증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8. 발효식품을 먹으면 건강이 좋아진다.

요구르트, 김치, 곰부차는 오랫동안 세계 여러 지역에서 필수식품이었다. 그러나 오코너가 보도한 대로 올해 과학자들은 이러한 발효 식품이 장내 미생물 군집으로 알려진 장에 서식하는 수조 개의 박테리아, 바이러스 및 곰팡이의 구성을 변경할 수 있음을 알게 됐다. 

또 발효식품은 신체 전반의 염증 수치를 낮추게 할 수 있어서 과학자들은 노화와 관련된 다양한 질병들과 점점 더 연계하고 있다.

9. 속쓰림을 예방하는 식이요법이 있다.

위산 역류는 미국 성인들이 겪는 가장 흔한 건강 문제 중 하나인데 팬데믹과 관련된 스트레스와 체중 증가의 여파로 훨씬 더 흔해졌을지도 모른다. 제인 브로디는 운동 및 과일과 채소, 생선, 가금류 및 통곡물을 포함하는 지중해식 식단을 포함해 5가지 주요 생활 방식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지속적이고 잠재적으로 심각한 형태의 위산 역류로 인한 속쓰림을 피해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전했다.

10. 과일과 채소는 뇌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

7월에 처음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식물성 식품에 밝은 색상을 만들어내는 화학 물질인 플라보노이드가 노인들이 연로해지면서 종종 불평하는 실망스러운 건망증과 가벼운 혼란을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발견했다. 

니콜라스 바카라는 식품이 치매 발병 위험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 후속 조치가 필요할 것이며, 더 광범위한 정책 문제들이 작용하고 있어 모든 사람이 신선한 과일과 채소에 접근하기 어렵게 한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이러한 음식이 뇌 건강을 위해 먹어야 할 음식이라는 점에는 동의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장보기 겁난다”… 식료품 가격 50년래 최대 폭등

팬데믹 이후 33%나 급등 육류부터 모든 품목 올라장바구니 지출 비중 최고중·서민층 고통·타격 집중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국 식료품 가격이 50년래 최대 수준으로 급증하면서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성인 자녀 해고에 엄마가 항의” ‘헬리콥터 부모’ 천태만상 풍속도

Z세대 자녀 직장생활 개입입사지원·병가전화도 대신“ 독립성·능력 부족 드러내” 성인이 된 자녀의 취업과 직장 생활에까지 부모가 대신 나서서 참견하는 이른바 ‘헬리콥터 부모’ 현상이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트럼프 지시로 24K 금칠한 워싱턴 DC 청동 기마상들

황금을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DC 링컨기념관 인근의 다리에 있는 대형 청동 기마상 2개에 24K 금박을 입힌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연방 내무부가 총 510만 달

트럼프,“떼돈 번 석유사, 소매가 내려야”

‘공급부족 이용해 많이 벌어…이익 일부 국민에 돌려줘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이란과의 전쟁에 따른 국제유가 급등으로 막대한 이익을 낸 석유회사들을 향해 소비자 판매가를

연준 위원들, 금리인상 공개 촉구

3명 성명서 ‘동결 반대’ “늦기 전에 행동해야” 최근 연방준비제도(FRB·연준) 통화정책 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 결정에 반대표를 던졌던 연준 위원 3명이 공개적으로 금리 인상을

모건스탠리, 한국주식 ‘비중확대’

36% 추가 상승여력 판단  글로벌 투자은행 모건스탠리가 한국 주식에 대한 투자 의견을 ‘비중 확대’(Overweight)로 상향 조정했다.3일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모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극심 폭염·대형산불… 미 서부 ‘불지옥’

워싱턴주 동시다발 확산 건물 700채 이상 잿더미 가뭄속 최고 115도까지  워싱턴주 스포캔 지역에서 대형 산불의 화마가 휩쓸고 지나간 주택가가 3일 폐허처럼 변한 가운데 불탄 차

‘셧다운 방지’ 임시예산안 연방 상원 세출위 상정

연방정부의 일부 기능정지(셧다운)를 피하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연방 상원에서 3일 마련됐다. 상원은 중간선거 한 달 뒤인 12월11일까지 연방정부 운영 자금을 현재 수준으로 유지하는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롤라팔루자 달군 에스파·아이들…첫 출연에도 존재감

그룹 에스파[롤라팔루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기 K팝 걸그룹 에스파와 아이들이 대형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처음 출연해 무대를 장악했다.그룹 에스파와 아이들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가디언 "BTS 라스베이거스 공연, 4천500억 경제 효과 창출"

그룹 방탄소년단[빅히트 뮤직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북미 대륙에서 경제적 파급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는 주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고 빅히트 뮤직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