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전문직 주재원 비자 거부율 높다

미국뉴스 | | 2022-02-21 09:27:47

전문직 주재원 비자 거부율 높다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이민국 L-1B 심사 깐깐, 신청자 10명 중 3명 꼴

전문직 주재원 비자 거부율 높다
전문직 주재원 비자 거부율 높다

 외국 기업의 전문직 직원들에게 발급되는 주재원(L-1B) 비자에 대한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의 심사가 너무 까다로워 신청 거부율이 지나치게 높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고 포브스지가 16일 보도했다.

 

미국정책전국재단(NFAP)이 USCIS의 자료를 토대로 내놓은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7년 간 이민 당국의 L-1B 주재원 비자 거부율이 평균 28.2%에 달하고 있다. 신청자 10명 중 3명 꼴로 발급이 거부되고 있는 셈이다. 이는 전문직 취업비자(H-1B)의 거부율이 신규 신청의 경우 4%, 연장 신청은 2%에 불과한 것과 비교할 때 지나치게 높은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고 포브스지는 전했다.

 

주재원 비자는 지사장 등 간부 직원에게 적용되는 L-1A와 전문 지식 또는 특수 기술을 보유한 직원에게 발급되는 L-1B로 나뉜다.

 

포브스에 따르면 오바마 행정부 시절인 지난 2015 회겨연도 당시 L-1B 비자 거부율은 24.9%였다가 2016 회계연도에 24.9%로 떨어졌다. 이후 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서면 L-1B 거부율이 더 치솟아 2017 회계연도에 26.9%, 2018 회계연도 28%에 이어 2019 회계연도에는 34.4%까지 올라가 정점을 찍었고 2020 회계연도에는 33%를 기록했다.

 

그러다 조 바이든 행정부가 들어서면서 2021 회계연도 L-1B 비자 거부율은 다시 26.2%로 다소 낮아졌다. 2021 회계연도의 L-1B 비자 거부율을 분기별로 보면 1분기에 32.7%, 2분기에 33.3%였던 것이 3분기에는 21.3%, 그리고 4분기에는 20.7%까지 떨어졌다.

 

이처럼 L-1B 비자 거부율이 높은 것에 대해 이민 변호사들과 기업들은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이다. 고엘&앤더슨 로펌의 파트너 변호사 빅 고엘은 “주재원 비자의 경우 대부분의 기업들이 시간과 비용을 낭비하지 않기 위해 대부분 자격을 갖춘 직원들만을 신청하는데, 다른 취업 관련 비자들에 비해 L-1B 비자의 거부율이 유독 높다는 것은 이상한 일”이라고 지적했다.

 

노아 클룩 변호사는 “연방 이민국은 L-1B 비자에 대해 오랫동안 엄격한 심사를 해왔다”며 “해외 영사관에서 L-1B 심사를 하는 국무부의 승인율과 USCIS의 승인율 차이가 너무 크다”며 “이는 L-1B 비자 소지자들이 미국 내에서 연장 신청을 할 때 문제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같은 지적에 대해 USCIS는 “각각의 L-1B 비자 신청 서류들에 대해 관련 법 규정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심사를 하고 있으며, 모든 이민 신청 서류는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는 원론적 답변을 내놓았다고 포브스지는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ICE 체포 역대 최고… 범죄 전력 없는 이민자 집중 표적

7월 한 달간 5만만명 체포과반 형사범죄 전력 없어폭력전과 4% 미만으로 하락추방 하루 1,000명 넘어 올여름 ICE 체포 건수가 사상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2

FDA, 먹는 췌장암 신약‘라손큐’승인

의학카페, 치료 경험있는 전이성 췌장암 성인 대상임상 3상서 사망 위험 60%↓, 생존기간 6.7개월→13.2개월 레볼루션 메디슨스의 먹는 췌장암 신약 ‘라손큐(성분명 다락손라십)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TSA ‘안면인식 보안검색’ 확대… 전국 65개 공항으로

‘프리체크 터치리스 ID’신분증·탑승권 제시 생략프리체크 사전 등록해야 TSA의 안면인식 보안검색대가 전국 65개 공항으로 확대된다. 연방 교통안전청(TSA)이 공항 보안검색 절차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카드빚 허덕이는 미국인… 집을 ‘현금통장’처럼 사용

1분기만 에퀴티 470억불 인출 ‘빚 갚으려 집 담보’ 확산세부채가 무담보→담보부채로실직·집값하락 등 차압 위험  많은 주택 소유주들이 카드빗을 줄이기 위해 주택 에퀴티를 빼고 있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도요타, 1위 GM 넘보고 현대차그룹은 포드에 도전”

제조사 점유율 싸움 ‘치열’한국차 상반기 4위 ‘굳건’3개 브랜드 총 92만대 판매SUV·친환경차 격전지 부상 차 제조사들의 시장 점유율 싸움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로이터]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USPS, 연말 택배 요금 한시적 인상 추진

10월4일~내년 1월17일까지성수기 물량 폭증 대비 연방우정국(USPS)이 오는 연말연시 성수기를 맞아 한시적으로 택배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USPS에 따르면 연중 최대 물량이 몰

“이젠 대학 등록금까지 모바일 송금”

대학들 페이팔·벤모 결제수수료·보호 조항은 고려 일부 대학에서 학생과 학부모가 등록금을 페이팔이나 벤모(Venmo)로 납부할 수 있게 됐다. 일상적인 송금과 결제에 널리 사용되는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트럼프 ‘온타리오호, 아메리카호로 개명’ 행정명령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7일 미국과 캐나다 사이의 온타리오 호수를 ‘아메리카호’(Lake America)로 개명하는 행정명령서에 서명한 후 들어 보이고 있다. 이틀 전 소셜미디어

한인 유학생 비자 발급 2만건 밑으로

2025년 1만9,450건…전년비 17.5% 급감중국·인도 등 주요국 전반에 ‘유학 찬바람’ 미국내 한국 국적의 유학생에 대한 학생 비자 발급이 급격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고등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죽음의 롤러코스터…놀이공원 식스플래그서 잇단 뇌출혈 사고

20여년간 2명 사망하고 뇌손상 따른 혼수상태 환자도 속출공원측 "표지판으로 위험 안내" 주장…주정부, 위험성 조사식스플래그 매직 마운틴의 롤러코스터[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