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현대 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 ‘최고 안전등급’

미국뉴스 | | 2020-04-30 09:09:26

현대,쏘나타,최고안전등급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현대 자동차 ‘2020년형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안전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현대자동차는 27일 2020년형 쏘나타와 쏘나타 하이브리드가 연방교통부(US DOT) 산하의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NHTSA은 매년 주요 신차의 충돌 안전도에 대한 종합평가를 발표하고 있다.

이에 앞서 쏘나타는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가장 안전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등급을 획득한 바 있다.

브라이언 라토프 현대차 최고안전책임자(CFO)는 “이번 결과로 현대차의 높은 수준의 차량 안전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현대차는 탑승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앞으로도 최고의 안전성을 확보하는데 주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2020년형 코나 일렉트릭(EV)과 아이오닉이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가 선정한 최고의 전기차와 최고의 하이브리드 차량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US뉴스앤드월드리포트는 올해 최우수 친환경 자동차 순위를 7개의 에코 차량 카테고리로 나눠 64종의 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전기 자동차에 대한 차량가격, 가스 마일리지, 미국 환경청(EPA) 데이터 기준 등을 종합하여 선정했다.

한편 현대차 미국 법인은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엘란트라 N라인의 첫 번째 이미지와 미리보기 영상을 공개했다.

엘란트라 N라인은 2021년형 엘란트라에 터보차지 엔진을 추가하고 차대를 강화한 점이 특징으로 꼽힌다.

<박주연 기자>

 

현대 쏘나타·쏘나타 하이브리드 ‘최고 안전등급’
도로교통안전국 평가에서 최고 안전 등 급을 받은 2020년형 쏘나타(위)와 2020년형 코나 일렉트릭(EV). <현대차 제공>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매월 200명 목표 하달”귀화 박탈 민·형사 소송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자에 대한 대거 단속과 추방에 나섰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 가속 페달을

‘수퍼 독감’ 확산… 확진 4배 급증
‘수퍼 독감’ 확산… 확진 4배 급증

올해 예년보다 일찍 시작 연말 연휴 앞두고 ‘비상’ 보건당국, 예방 조치 권고 미 전역의 도시들이 ‘수퍼 독감’으로 불리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하위 변종 K의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

허위광고 등 ‘연말 사기 주의보’
허위광고 등 ‘연말 사기 주의보’

소비자 노린 12가지 수법 무료 기프트카드 제안도 조심 BBC “의심스런 링크 피해야” 연말연시는 소비가 가장 활발한 시기인 동시에 각종 사기가 급증하는 기간이다. 소비자 보호단체

현대차그룹, 차량 충돌 평가 ‘최고 등급’
현대차그룹, 차량 충돌 평가 ‘최고 등급’

현대차·기아·제네시스총 20개 모델이 선정돼   현대차 팰리세이드(왼쪽)와 기아 텔루라이드. [현대차그룹 제공]  현대자동차그룹 산하 현대차와 기아, 제네시스 모델 등이 대거 최고

한국타이어, 테네시공장 증설… 생산 두배로
한국타이어, 테네시공장 증설… 생산 두배로

초도생산… 내년 말 풀가동연 물량 550만→1200만본으로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 공장 전경. [사진 제공=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북미 생산 거점인 미국 테네시 공장

제네시스, 비영리 단체들에 300만달러 지원
제네시스, 비영리 단체들에 300만달러 지원

[제네시스 제공]현대차의 프리미움 브랜드인 제네시스 산하 제네시스 재단은 18일 미국 내 교육과 문화, 청소년 부문 등에서 봉사하는 비영리 재단 83곳을 선정, 올해 총 300만달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동창' MIT 교수도 살해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동창' MIT 교수도 살해

포르투갈 출신으로 20여년 전 브라운대 박사과정 자퇴미 정부, 사건 계기로 '영주권 추첨' 다양성 비자프로그램 중단 발표   2025년 12월 17일 로드아일랜드주 프로비던스 소재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 생중계
오스카 시상식, 2029년부터 유튜브 생중계

구글에 전세계 독점 중계권 ‘아카데미 컬렉션’ 디지털화도  2002년부터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리고 있는 할리웃의 돌비 극장 [로이터] 영화계 최고 권위의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

트럼프 행정부, 대마초 규제 완화

1급서 3급으로 하향 조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마리화나(대마초)를 통제물질법(CSA)상 ‘1급’에서 ‘3급’으로 통제를 완화하도록 지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1급에는

물가 둔화하나… 11월 소비자물가 2.7% 상승

예상치 3.1% 보다 낮아 연방 노동부 노동통계국(BLS)은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7% 올랐다고 밝혔다. 이는 전문가 예상치(3.1%)를 밑도는 수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