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 최대 원유ETF 매도, 유가 폭락 악재로

미국뉴스 | | 2020-04-29 09:09:17

미국,원ㅇ,유가폭락,악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원유저장 공간이 가득 차는 ‘탱크톱’ 우려에 미국 최대 원유 상장지수펀드(ETF) ‘US오일펀드’의 6월물 선물 전량매각 결정이라는 악재가 겹치면서 국제유가가 또다시 폭락했다. 다음달부터 산유국이 감산에 나설 예정이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여파로 원유저장고 부족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을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마이너스 유가가 재연될 수 있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27일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24.6%(4.16달러) 내린 12.78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30% 넘게 밀리면서 11달러 선으로 떨어지기도 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6월물 브렌트유도 장중 20달러 아래로 하락했다. 산유국의 추가 감산 기대감으로 사흘 연속 상승한 국제유가가 저장고 우려와 원유 선물펀드의 대량매각 발표라는 악재까지 터지자 나흘 만에 하락세로 돌아선 것이다.

US오일펀드는 WTI의 저장고인 오클라호마주 쿠싱에서 탱크톱이 발생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이날 전체 포트폴리오 비중의 10%에 이르는 6월물 선물 전량을 앞으로 나흘간 팔겠다고 밝혔다. 수요 부족에 투매 우려까지 나오면서 유가의 하락폭을 키웠다.

쿠싱의 원유저장 용량은 약 8,000만배럴인데 현재 저장량은 5,970만배럴로 일주일 새 10% 늘었고 남은 공간은 2,500만배럴에 불과하다고 CNBC방송은 전했다. 남아 있는 공간도 상당 부분 임대용으로 선점된 것으로 알려졌다. US오일펀드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월물 비중을 조정하고 있지만 유가가 상승할 것이라는 보장이 없어 다른 ETF 역시 매도 흐름에 동참할 가능성이 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수요가 매우 부진한 가운데 투기 거래가 점점 더 취약해지고 있는 석유시장을 얼마나 교란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지적했다.

<로스앤젤레스 박성규 기자>

 

미 최대 원유ETF 매도, 유가 폭락 악재로
미 최대 원유ETF 매도, 유가 폭락 악재로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앉기 싫어"…어린이 착석 거부에 캐나다 항공편 운항 취소

캐나다에서 어린이 승객이 여객기 좌석에 앉기 싫다며 착석과 안전벨트 착용을 거부하는 바람에 항공편이 취소됐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항공사를 인용해 8일 보도했다.NYT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최대 통신사 버라이즌, 서비스 '먹통'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중 하나인 버라이즌(NYS:VZ)의 전국 통신망이 8일 오후 몇 시간 동안 마비돼 수만 명의 이용자가 불편을 겪었다.CNBC에 따르면, 이번 통신 장애는 미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이민서류 적체 사상 최악·처리기간 2배·기각률 급등‘3중고’

1분기 기준 계류 중 서류 1,130만건EB-1A.EB-2 NIW기각률 50% 넘어한인 취업이민·영주권‘빨간불' 미국 이민서류 적체가 사상 최악 수준으로 치솟은 가운데 이민 신청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체자 은행 거래 내역까지 뒤진다”

“불법고용·금융범죄 단속”베선트 재무장관 공표‘고객 신원·계좌 실사’1 7일까지 후속지침 마련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5월 서명한 행정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6일 불법체류자 은행거래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할리웃 스타 “기아차가 내 목숨 구했다”

영국배우 미니 드라이버차량 충돌사고 구사일생“에어백·차체 설계 덕분정말 대단한 자동차사” 미니 드라이버(작은 사진·로이터)가 탄 기아 EV2의 사고 모습. <인스타그램 캡처&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서류 하나만 빠져도 ‘즉시 기각’

USCIS 새 이민 심사정책지난 5일부터 전격 시행RFE·통지 없이 거부 가능계류 중 케이스까지 적용 USCIS가 신청 서류가 미비한 경우 보완 서류 제출 요구 없이 곧바로 기각할

MIT 세계 1위… 미국 14곳 ‘탑50’
MIT 세계 1위… 미국 14곳 ‘탑50’

■ QS 세계 대학 랭킹스탠포드 공동 2위 랭크GT142위·에모리 183위    미국 유명 대학들이 세계 대학 평가에서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영국의 대학평가기관 QS(Qua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모기지 금리 1년 만에 최고… 7%대도 ‘시간문제’

30년 고정 6.69%로 상승 “내 집 마련 더 멀어졌다”매월 수백달러 추가 부담전국 최고 가주 큰 타격  주택 가격은 계속 올라가는데 모기지 금리까지 1년래 최고 수준으로 치솟으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K-푸드’이어 ‘K-라이프’까지… 미국 시장 영토 확장

미국 점포 5년 새 2배 늘어지난해 해외진출 국가 1위하이트진로, 주류매장 진출소매업소 이어 편의점까지  한국 푸드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이 가파르다. 치킨 브랜드 bhc는 H

와이어바알리,“해외→ 한국 송금 10분내 구현”
와이어바알리,“해외→ 한국 송금 10분내 구현”

글로벌 회원 110만명 기록누적 다운로드 240만건 해외에서 한국으로 송금을 보내면 10분 이내에 도착하는 시대가 열렸다. 해외 송금·결제 전문 한인 핀테크 기업 와이어바알리(Wi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