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캐나다 총기난사 희생 22명으로 늘어…트뤼도 "총기규제 강화"

미국뉴스 | | 2020-04-21 18:18:54

캐나다,총기난사,사망22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지난 주말 캐나다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이번 사건의 희생자가 모두 22명으로 늘었다고 AP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하루 새 4명의 희생자가 추가된 것이다.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이날 성명을 통해 16곳의 총기난사 및 화재 현장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추가로 시신을 수습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몇몇 화재 지점에서 희생자를 추가로 확인했다면서 "총격범은 최소 5채의 가옥과 빌딩, 차량에 불을 질렀다"고 설명했다.

 

희생자 가운데 1명은 17세이며, 나머지 희생자들은 모두 성인이라고 경찰은 덧붙였다. 임신한 여성 1명도 도로변에서 희생됐다.

앞서 경찰은 전체 희생자가 23명으로 늘었다고 발표했다가, 이후 22명으로 정정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출동한 경찰에 의해 사살된 용의자까지 희생자로 잘못 집계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번 사건은 지난 18일 캐나다 남동부 노바스코샤주(州)의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했다.

용의자 가브리엘 워트먼(51)은 사건 당일 12시간 동안 차량을 몰고 포타피크와 트루로, 밀퍼드, 엔필드 등 시골 마을을 돌아다니면서 총기를 난사하고 불을 질렀다.

경찰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재택 명령으로 인해 치과기공사인 워트먼이 운영하는 치료소가 문을 닫은 것이 이번 사건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한편,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기규제 입법을 강화할 필요성이 커졌다고 밝히면서 "지금이 적절한 시점이고, 적절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미국보다 총기규제법이 엄격한 캐나다에서 총기난사 사건은 비교적 드문 편이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재외국민 피해신고‘미국’224명 최다

2025년 재외공관 접수 피해신고 인원미국 224명으로 국가별 1위 올라전 세계 작년 총 1,376명 접수돼2015년 통계 이후 10년 만에 최대 지난해 미국에서 피해를 당해 공관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ICE 강경단속, 선거 ‘뜨거운 감자’

공화 후보들 메시지 조절범죄자 위주 단속 강조일부 여론“단속 지나쳐”히스패닉 표심도 변수로 지난 24일 미시간주에서 ICE의 단속을 피해 달아나다 교통사고로 숨진 과테말라 출신 이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현대차그룹, 미국 자동차 판매 ‘빅3’ 첫 진입

포드를 사상 첫 추월 기록GM·도요타 이어 판매 3위하이브리드 앞세워 ‘돌풍’3분기만 50만대 이상 판매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 브랜드의 현대차그룹이 올 3분기 사상 처음으로 미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블루칼라, 60세부터 소셜연금 조기 지급”

연방하원 법안 발의 주목건설·간호·제조업 등 포함20년 근무하면 조기 수령이민 단속에 노동력 부족 미국에서 건설·지붕공사·간호·제조업 등 신체적으로 힘든 일을 하는 근로자들이 60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트렌드 화제] 미 대학가에 뜨는 ‘대리 엄마’

타지 자녀 대신 돌봐주기‘컨시어지 맘’서비스 인기“대학생 과잉보호”논란도 대학에 진학한 자녀를 수백, 수천 마일 떨어진 타지로 보낸 부모들의 걱정을 겨냥한 이색 서비스가 미국 대학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할리웃에 우뚝 선 한국 영화… 제1회 LA 한국영화제 성료

한국 영화의 독창적이고 다양한 시선과 새로운 흐름을 한자리에서 소개하기 위한 제1회 LA 한국영화제가 LA 한국문화원(원장 이해돈) 주최로 할리웃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할리웃 하

법원 명령 무시 2번 추방… DHS 결국 ‘법정모독’ 처분

법원의 추방 금지 명령에도 불구하고 19세 망명 신청자를 두 차례나 엘살바도르로 추방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법정모독 처분을 받았다. 메릴랜드 연방법원의 스테파니 갤러거 판사

[이민법 칼럼] DACA·TPS 소지자 해외여행 신중해야

백기숙 변호사 최근 연방 이민항소위원회(BIA)가 내린 새로운 판결로 인해 DACA 수혜자와 TPS(Temporary Protected Status) 소지자의 해외여행에 상당한 주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악의 세력이 AI 쓰면 10억명 죽을 수도”

빌 게이츠의 ‘섬뜩 경고’각국 정부 규제강화 촉구   빌 게이츠(70)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는 인공지능(AI)이 악의적인 사람들의 손에 들어갈 경우 대규모 인명 피해를

자동차 연비기준 완화… 평균 50마일→34.5마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전기차 보급 확대를 유도해온 전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연비 규제를 사실상 폐기하는 수준의 새로운 연비 기준을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