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 인종차별 행위 잇따라

미국뉴스 | | 2020-04-20 10:10:56

코로나,인종차별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6개주서 1,500여 건

아시아계 피해 최다

 

 

미국 전역에서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괴롭힘 등 차별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아시아계가 주요 차별 대상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19일 월스트릿저널(WSJ)에 따르면 아시아퍼시픽 정책기획위원회(A3PCON)가 지난달 19일부터 온라인으로 피해사례를 접수한 이후 미 46개 주에서 서비스 거부, 물리적 폭행 등 1,500건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들 피해 사례의 상당수는 캘피포니아와 뉴욕주에서 나왔다.

A3PCON의 만주샤 쿨카르니 이사는 지난 2월초 LA에서 한 학생이 동료 학생으로부터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는 괴롭힘을 당한 이후 코로나19 관련 각종 차별행위 신고를 받은 결과 이같이 접수됐다고 밝혔다.

뉴욕시의 경우 지난 2월1일 이후 ‘코로나19 공포’로 촉발된 차별 사례 총 248건이 인권위원회에 접수됐다고 전했다. 특히 248건 가운데 42%에 해당하는 105건의 차별은 아시아계 미국인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05건 중 괴롭힘 관련이 91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주택과 공공시설 관련 차별도 각각 5건과 9건이었다.

WSJ은 제기된 사례 가운데 수 건은 집주인이나 공동주택 관리위가 장애인이나 면역결핍 세입자에 대해 자택으로의 식료품을 비롯한 구매 물품의 배달을 제한한 경우라고 설명했다.

WSJ은 중국에서 코로나19가 처음으로 발병하고 이후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확산하면서 중국계 미국인과 다른 아시아계가 더 많은 차별을 신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한 혐오 범죄도 일어나고 있다. 뉴욕 경찰은 지난달 7일부터 지난 12일까지 총 11건의 혐오 범죄를 접수했으며, 7명을 체포했다. 뉴욕외 다른 주에서도 코로나19 관련 차별 사건이 접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이민국, 급행심사 수수료 일제히 인상

근로 비자·취업 이민 등 I-140 청원서 2,965불로 신청자들 부담 더욱 가중   미국에서 빠른 이민 심사를 원하는 근로자와 기업들이 더 높은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트럼프, 국토안보 장관 전격 ‘경질’

ICE·광고 논란에 해임 후임에 멀린 상원의원  크리스티 놈과 마크웨인 멀린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5일 크리스티 놈 연방 국토안보부(DHS) 장관을 전격 경질했다.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팔다리는 가는데 배만 볼록? ‘지방간’ 점검부터

■이한아 중앙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간에 지방이 5% 이상 쌓이면 ‘지방간’ 진단몸무게보다 내장비만 반영 허리둘레가 중요학계‘임상적 비만’상태도 적극적인 치료 권고 지방이 전체 간조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스타벅스, 내슈빌에 새 거점

남부지역 공세 강화시애틀 본사는 유지 미국 최대 커피체인 스타벅스가 미 남부와 북동부 공급망을 늘리기 위해 테네시주 내슈빌에 새로운 거점을 마련한다. 4일 블룸버그 통신은 내부 메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CJ올리브영, 미 서부에 물류센터 구축

북미 K뷰티 거점 확보보관·배송 등 물류지원 캘리포니아주 블루밍턴에 설립한 CJ올리브영 물류 센터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이 미국 현지에 첫 물류 거점을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국제무역법원, “모든 수입업체, 관세환급 대상 자격”

실제 환급받을 길 열려구체적 절차 마련 착수규모 최소 1,750억달러24개주‘대체관세’도 소송  국제무역법원은 지난달 연방 대법원의‘트럼프 상호관세’ 무효 판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AI가 제 아들을 죽였습니다”… 구글 ‘제미나이’ 사망 소송 휘말려

플로리다 남성 사건극단 선택 유도 의혹징벌적 손해배상 요구 구글의 인공지능(AI) 챗봇 제미나이가 이용자에게 망상 등 정신질환을 유발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의혹으로 피소됐다. 4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트레이더 조 냉동볶음밥 유리 조각 혼입 ‘리콜’

미국 내 한인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는 ‘트레이더 조’의 냉동 볶음밥과 일부 냉동식품에서 유리 파편 혼입 가능성이 확인돼 대규모 리콜이 진행된다. 이번 리콜에는 랠프스와 코스코에서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텔루라이드 앞세운 기아, 미국서 현대차 또 제쳤다

■ 두달 연속 판매량 우위지난달 6.6만대… 역대 동월 최대RV풀라인업에 카니발 하브도 한몫현대차도 6.5만대 팔며 기록 갱신  기아가 올 들어 미국 시장에서 두 달 연속 현대차(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1.8조달러 버블 언제 터질지 몰라”…월가 거물들 발빼

■ 사모대출 펀드런 공포AI발 데이터센터 과잉투자 논란에SW기업서만 1200억달러 부실 우려글로벌 위1 운용사 펀드마저 흔들   상당수의 월가 전문가들이 세계 최대 사모펀드 운용사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