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미국 코로나19 환자 58만명 넘어…경제 재가동 계획 시동

미국뉴스 | | 2020-04-13 22:22:56

미국,코로나,58만명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 등 동부 6개주·캘리포니아 등 서부 3개주 “조율된 재가동 계획 만들 것”

사망자 와이오밍서도 나와 50개주 전역서 발생…뉴욕주 사망 1만명 넘어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3일 58만명을 넘어섰다.

뉴욕주 등 동부 6개 주와 캘리포니아주 등 서부 3개 주는 신규 환자 증가세가 정점에 가까워지고 있다고 판단, 경제활동 재개를 위한 계획을 함께 논의키로 했다.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7시 15분(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를 58만1천679명으로 집계했다. 전 세계 누적 확진자(191만8천855명)의 30.3%에 해당한다. 

 

사망자는 2만3천529명으로 집계됐다. 마지막까지 사망자가 없었던 와이오밍주에서도 첫 사망자가 발생, 미국 50개 모든 주에서 사망자가 나왔다.

뉴욕주에서는 코로나19 사망자가 하루 새 671명 발생, 누적 사망자가 1만56명으로 1만명을 넘었다.

앤드루 쿠오모 뉴욕 주지사는 신규 사망자가 감소했다면서 "예전만큼 나쁘지는 않다"고 말했다. 입원 환자 증가 곡선도 완만한 모습을 유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의 신규 확진자 수는 하향 안정화 모습을 보였다.

존스홉킨스대 집계에 따르면 신규 환자는 10일 3만5천100명에서 11일 2만9천900명, 12일 2만8천900명으로 줄었다.

워싱턴 의과대학 보건계량분석평가연구소(IHME)는 업데이트한 예측 모델에서 이날이 미국의 하루 사망자가 정점에 달하는 날이라고 추정했다.

하루 사망자가 이날 2천150명 이후 점차 줄어든다는 것이다. 

 

이 연구소는 8월까지 미국의 사망자가 6만8천841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10일 나왔던 종전 예상치는 6만1천500명이었다.

뉴욕·뉴저지·코네티컷·펜실베이니아·델라웨어·로드아일랜드 등 6개 주 주지사는 이날 점진적인 경제 재가동을 위한 조율된 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동부 6개주 주지사들은 이를 위해 실무자들로 워킹그룹을 조직하고 있다.

쿠오모 주지사는 뉴욕이 "정상화 복귀를 위한 여정을 시작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를 언제 재가동하든 이는 격리 조치를 완화하고 필수적으로 여겨지는 사업체와 노동자를 재평가하는 것을 의미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네드 러몬트 코네티컷 주지사는 뉴욕으로 통근하는 사람이 많다며 대중교통 문제를 재가동의 주요 이슈로 지목했다. 그는 "통근 통로가 코로나19 통로가 됐다"며 "방아쇠를 너무 일찍 당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신규 양성 판정자 수가 크게 늘지 않고 일정 수준을 유지하고 있지만 코로나19와의 싸움은 끝나지 않았다며 "이는 우리 인생의 투쟁"이라고 말했다.

캘리포니아와 오리건·워싱턴 등 서부 3개주 주지사도 경제 재개를 위해 공동의 접근을 취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들 3개 주는 확정된 일정표를 제시하지는 않았지만, 주민들의 건강을 최우선 지침으로 삼아 자택 대피령을 점진적으로 해제하겠다고 밝혔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우리는 사실과 증거, 과학, 공중보건 자문관들에 인도될 것"이라며 캘리포니아의 경제 재가동 계획을 14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경제 활동 재개 결정 권한은 대통령인 자신에게 있다고 밝혀 경제 정상화 문제가 대통령과 주지사 간 권한 논쟁으로 번질 수도 있어 보인다.

CNN은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공중보건 인력 강화 계획이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수억달러를 들여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와 주 보건당국이 공중보건 인력을 늘리고 이들이 미국의 경제 재개 이후 코로나19가 다시 유행할 경우 감염자의 접촉자 추적 등 방역 활동에 나서도록 하는 것이다.

루이지애나주는 이번 학년도 말까지 공립학교가 계속 문을 닫도록 명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존 벨 에드워즈 주지사는 인터넷 수업 등 원격 학습은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폭염·비바람 뚫고…미 건국 250주년 자정에 터진 85만개 불꽃

뇌우 동반 폭풍에 행사 한때 차질…한낮부터 기다린 사람들에 대피령트럼프 "토요일 밤을 즐기자" 강행…밤하늘 물들인 불꽃에 "USA" 외쳐   드디어 터지기 시작한 건국 250주년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팬데믹 호황’ 끝난 지 오래… 집 팔려면 현실 파악부터

‘바이어들 서두를 것’ 오해 버려야 ‘일단 비싸게 내놓자’ 이젠 안 통해 매물 급증에 주도권 바이어 쪽으로  최근 매물 수가 급증한 것도 시장 변화의 원인이다. 2022년 34만6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재융자 고려 중이라면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

수요 몰리면 절차 지연될 수도 0.75%~1% 포인트 이상 낮아야 현재 대출기관과 상담부터 시작  전문가들은 금리 인하가 본격화하기 전에 크레딧 점수 관리와 소득 및 자산 서류 준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이란 최고지도자 장례식날 미국은 건국 250주년 ‘트럼프 집회’

100일 이상 전쟁 치른 미-이란, ‘생일’과 ‘장례’의 극명한 대조 풍경 거의 일주일간 하메네이 장례식 진행…대미 항전 의지 고취하려는 의도 영국왕 지배서 독립 선포한 날 ‘노킹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미국인도 “16세 안되면 SNS 못쓰게 하자” 과반 여론

호주·캐나다·브라질 이어 ‘디지털 코카인’ 위험 인식 30·40대 찬성율 높아…정치성향 관계없이 ‘규제하라’ 한목소리  미국인 과반이 16세 미만 미성년자에 대한 소셜미디어(SNS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치매 위험 줄이는 식습관…‘저염증 식단’ 실천해야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저염증 식단, 치매 위험 최대 29% 감소지중해식·DASH·MIND 식단, 뇌 건강 도움“ 과일·채소 늘리고 초가공식품 줄여야”<사진=S

목회자 87% AI 활용… 목회 핵심 영역에는 신중

‘주석 자료 검색·신학 관점 검토’ 등시간 소모적 업무… 업무 효율 개선 미국 목회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인공지능(AI) 도구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독교 여론조사 기관

“젊으니까 괜찮다고?”…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동시에 올랐다면

젊다는 이유로 건강을 과신하기 쉬운 30대에도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전단계가 동시에 나타나면 심근경색과 뇌졸중 위험이 최대 23%까지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열 살짜리가 뇌졸중?… 방치하면 평생 후유증 남는다는데

■ 조현준 고려대구로병원 신경외과 교수모야모야병, 뇌출혈·뇌경색 유발 치명적 뇌혈관질환주로 10세 전후 소아·30~40대 젊은 성인에서 발생단순한 두통이나 컨디션 저하로 여겨 진단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는 새 여정의 시작… 무작정 쉬려고만 하면 안 돼

은퇴 전, 미리 간접 경험하기은퇴 전과 유사한 활동 유지내 가치관으로 일상 채우기새 취미로 인지 기능 자극 은퇴 후를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노년 삶의 만족도가 크게 달라진다. 은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