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연구진 “뉴욕서 퍼진 코로나19, 주로 유럽 관광객에서 유입”

미국뉴스 | | 2020-04-09 19:19:59

뉴욕서,코로나,유럽,관광객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을 강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아시아가 아니라 주로 유럽 지역 관광객들로부터 처음 유입됐다는 연구 결과가 잇따라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뉴욕대와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대가 3월 중순부터 뉴욕의 코로나19 환자들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의 유전자 서열을 분석한 결과, 대다수가 유럽에서 온 바이러스에 전염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연구진은 각기 다른 피실험군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나, 놀라울 정도로 유사한 결론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숙주 세포에 침투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유전정보가 담긴 RNA(유전체 RNA)를 복제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이를 통해 바이러스의 유입 경로를 분석했다.

뉴욕대 그로스먼 의대 연구진은 분석 대상으로 삼은 바이러스 샘플 75개 중 3분의 2가 영국과 프랑스 등 유럽 국가에서 기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일례로 지난달 초 해외여행 이력 없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뉴욕주 롱아일랜드 지역 환자에게서는 영국과 관계된 바이러스 염기서열 변이가 발견됐다.

이는 환자가 영국에서 바이러스를 가져온 누군가와 접촉했다는 것을 암시한다.

또 다른 연구를 이끈 미국 시나이 아이칸 의대의 함 베이클 바켈 교수도 "(뉴욕에 바이러스를 전파한) 다수는 분명히 유럽인"이라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은 대다수가 유럽을 통해 유입됐다는 것은 미국 정부가 지난 1월 말 중국을 방문한 여행객의 입국 제한을 시행한 이후에도 항공편을 통해 지속적으로 유럽발 바이러스가 유입됐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일부는 서부 해안이나 아시아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미국 내 수많은 바이러스 전파 경로가 존재했다는 사실도 함께 밝혀졌다.

NYT는 이번 연구 결과를 통해 첫 확진자 발생 이전에 공격적인 진단검사를 시행했다면 발견할 수 있었던, 숨겨진 바이러스 확산 실태가 입증됐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쇠고기값 2년 새 17% 급등… 닭고기 찾는 미국인들”

스테이크 파운드당 13달러대체 육류 제품 수요 증가소 사육은 수십 년래 최저연말 장바구니 물가 비상 쇠고기 가격이 지속적으로 큰 폭으로 오르면서 미국인들이 닭고기 등 대체 육류 소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 미국행 탑승 에볼라 서약서 의무화

대한항공이 4일부터 미국행 항공편을 이용하는 모든 승객에게 에볼라 관련 서약서 제출을 의무화한다.대한항공은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행정명령에 따라 4일 오후 1시59분 출발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한국차, 10월에도 역대 최고 판매

미국 시장서 16만대 팔려하이브리드·SUV모델 인기  현대차와 기아가 지난 10월 미국 시장에서 판매 증가세를 이어갔다. 현대차 미국법인은 10월 총 판매량이 7만3,452대로,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I 금융계좌 조회 거부시 중단”주의

SSA, 25개월 전 계좌 잔액까지 추적SSI 수급위한 개인 재산한도2,000달러 미신고시 불이익 #연방 생계보조금(SSI)을 수급해 온 70대 김 모 씨는 최근 갱신 심사 과정에

은퇴저축에 연방 정부가 매칭 지원

내년부터‘세이버스 매치’401(k)와 IRA 등에 적용본인 적립금의 50% 매칭부부 최대 2천달러 지원 연방 정부가 2027년부터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은퇴자금 마련을 지원하기 위해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완성차 업계, 연방 연비규제 완화 지지

주정부 소송에 맞불차량 가격 인하 효과 완성차 업계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연비 규제 완화를 공개 지지하고 나섰다. 2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GM·토요타·폭스바겐·현대차·포드·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북한 해커 훔친 비트코인, 테슬라 보유량 넘어

피해규모 무려 63억달러북 연간 수출액의 3배역대 최대 탈취 규모 북한 연계 해킹조직이 세계 최대 가상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탈취한 비트코인이 전기차업체 테슬라의 보유량을 넘어서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엘니뇨, 내년 인플레 1%p 상승 위험 요인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연은)은 2일 연구보고서에서 엘니뇨 기상 현상이 2027년 인플레이션을 끌어올릴 ‘상당한 위험’을 안고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연은은 현재의 엘니뇨가 올해

스냅‘청소년 SNS 중독’소송 합의

메타·유튜브는 배상평결소셜미디어 소송 증가세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해친다며 소송이 제기되자 틱톡과 알파벳, 메타에 이어 스냅도 합의로 법정 싸움을 마무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제니 '드라큘라', 빌보드 '핫 100' 5위…리사 '빌보드 200' 35위

그룹 블랙핑크 제니[OA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톱5'에 다시 올랐다.3일 빌보드에 따르면 제니가 호주 가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