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와 달 사이의 거리가 가장 가까워져 보름달이 평소보다 더 크고 밝게 보이는 ‘수퍼문’ 현상이 지난 7일 밤 지구촌 곳곳에서 관측됐다. 이날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한 분수대 위로 수퍼문이 떠 있다. [AP] 플로리다에 솟아오른 ‘수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