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현금 지급 긴급부양책 상원서 진통

미국뉴스 | | 2020-03-23 11:11:34

현금지급,긴급부양책,진통,코로나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므누신 “4인가족에 3천달러”

 여야 협상 난항 표결 연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코로나19 확산으로 직격탄을 맞은 미국인들을 지원하고 경제를 살리기 위해 긴급히 추진 중인 경기부양 법안이 연방 상원에서 여야 협상 난항으로 진통을 겪으며 표결이 미뤄졌다.

연방 상원 공화당 지도부는 개인에 대한 현금 지급, 중소기업 지원, 실업보험 강화 등을 포함한 2조 달러 규모의 부양책 초안을 마련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주당과의 협상을 통해 22일 표결 처리한다는 계획이었다. 여기에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최대 4조 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하게 할 수 있게 하는 방안도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티븐 므누신 연방 재무장관도 이날 오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가계 지원과 관련,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약 3,000달러가 계좌 입금이나 수표 형태로 제공될 것이라면서 이는 현 상황을 신속히 헤쳐나갈 수 있게 하는 가교 구실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날 오후까지 양당 지도부간 합의가 도출되지 않자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내대표는 결국 예정됐던 절차 투표를 미룬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원 표결은 빨라야 23일이나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공화당이 마련한 법안에 대해 민주당은 근로자 보호, 기업 통제 등의 측면에서 견해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정치전문매체 더힐에 따르면 민주당은 기업들이 근로자를 해고할 수 없도록 강력한 근로자 보호 조항을 추가해야 한다는 입장이지만, 공화당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대신 공화당은 총 5,000억 달러 규모의 기업 지원 패키지를 포함시키자는 입장인 반면, 민주당은 정부의 지원을 받는 기업에 대한 통제조항이 약하다며 반발하고 있다고 더힐은 전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의 척 슈머 상원 원내대표는 “공화당 상원 지도부가 제시한 법안은 많은 문제를 안고 있다”며 “대기업 구제 방안”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의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경기부양 법안에 대한 초당적인 합의는 아직 없다면서 하원은 자체 경기부양 법안을 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생존 인물로는 첫 삽입미국인 대다수는 반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100달러 지폐.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국 250주년을 맞은 4일 본인의 서명이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뉴저지서만 22명 사망이번엔 뇌우·홍수주의보 미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최소 25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또 폭염이 한풀 꺾이는 과정에서 강한 뇌우와 폭우가 몰아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바이어 마켓’ 본격 전환 호가 9년만에 최대 하락 매물 증가세에 시장 활기 모기지 이자율도 안정세 미미한 회복세를 보이던 전국 주택시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선 흐름을 보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테슬라가 중국, 호주 등에 이어 미국에서도 6인승 차량인 ‘모델 Y L’을 출시한다. 테슬라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모델 Y L’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모델Y를 길게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재산 신고 내역에 적시여전히 주식 보유 추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18차례 사고 판 것으로 4일 확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워싱턴 DC 수백명 모여‘마스크 행진’논란 확산내무장관“표현의 자유” 워싱턴 DC 지하철에서 백인우월주의 단체 회원에 둘러싸인 흑인 여성. [로이터]  독립기념일에 백인우월주의 단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메가 매스터 히어링’ 도입법정 과밀·긴 대기줄 속출신속 추방에 LA법원 몸살 “권리 심각하게 침해” 비판   뉴욕 맨해튼 소재 이민법원 내부.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유권자 과반 “이란 전쟁 비용만큼 가치 없어”

미국 유권자 과반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대한 비용을 치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쟁으로 미국이 이란보다 입지가 약화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도 절반에 육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