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시 행동수칙

미국뉴스 | | 2020-02-28 19:19:47

코로나19 예방 및 감염 시 행동수칙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백신 혹은 치료제 없어 각별 유의해야

예방 및 감염 시 행동수칙 6가지 준수

 

조지아를 포함해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국에 퍼지는 것은 시간 문제일 뿐이라고 질병통제예방센터(CDC) 관리들은 말한다. 

CDC 전문가들은 미국에서의 발병 규모에 대해선 예측할 수 없지만 미국인들에게 일상생활의 붕괴에 대비하고 전파를 막기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현재 조지아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자는 없다. 예비 보고서에 따르면 감염자의 1-3%가 사망하며, 대부분의 감염자는 경미한 증세를 보인다. 하지만 노인이나 기저질환을 갖고 있는 감염자는 위험에 처할 수 있다. 공식 명칭이 코비드-19(COVID-19)로 명명된 이 신종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혹은 인증된 치료제는 없는 상태다. 

전문가들은 통상 플루 같은 호흡기 질환 예방수칙이 코로나19 예방에도 핵심이라며 자신과 가족을 보호하기 위한 다음의 6가지 단계를 준수하라고 권하고 있다.

 

1. 손을 자주 씻으십시오.

효과가 큰 유용한 팁이 바로 손 씻기이다. 문제는 많은 사람들이 손을 올바르게 씻지 못하는 것이다. 비누로 손을 적시고 손등과 손가락 사이를 잡고 20 초 이상 문지른다. (“생일 축하합니다” 노래를 처음부터 두 번 부르라). 손을 헹굽니다. 수건으로 말리거나 공기 건조 시키라. 비누와 물을 사용할 수 없는 경우 알코올이 60% 이상 포함된 손 소독제를 사용하라.

 

2. 독감 예방 주사를 맞으라. 

독감을 피한다는 것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할 경우 병원에서 독감 검사를 사용하지 않아도 됨을 의미한다. 독감 예방 주사는 이 새로운 바이러스로부터 사람들을 보호하지는 않지만 사람들이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보호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며, 독감은 사람들이 지금 극복할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다.

 

3. 안면 마스크 착용은 건너 뛸 수 있다.

CDC는 안면 마스크를 너무 느슨하여 효과적이지 않기 때문에 예방 조치로 권장하지 않으며, 마스크는 잘못된 보안 감각을 제공 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다른 사람이 감염 될 가능성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몸이 아픈 사람에게는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동의한다. 마스크는 건강 관리 종사자들에게 중요하다. 가장 효과적인 마스크는 N95 마스크로, 매우 작은 입자의 95%를 차단하도록 설계됐다.

 

4. 세균 관리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은 일반적으로 감염 후 14 일 이내에 나타나며 열, 기침 및 호흡 곤란을 포함 할 수 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해야 하는 경우 휴지로 기침하고 휴지를 쓰레기통에 버린다. 티슈가 없는 경우에는 팔꿈치 안쪽에 기침을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눈, 코 및 입을 만지지 말라. 손은 많은 표면에 닿아 바이러스를 흡수 할 수 있다. 오염 된 손은 바이러스를 눈, 코 또는 입으로 옮길 수 있다. 바이러스가 몸에 들어갈 수 있으므로 집안의 표면을 깨끗하게 유지하라. 높은 터치 표면에는 카운터, 태블릿, 도어 손잡이, 욕실 비품, 화장실, 전화기, 키보드, 태블릿 및 침대 탁자가 있다. 또한 혈액, 대변 또는 체액이 묻어있을 수 있는 표면을 청소하라. 라벨 지침에 따라 가정 청소용 스프레이 혹은 와이프를 사용하라.

 

5. 아플 경우 집에 머무르라.

아프면 집에 있으라. 열, 기침 및 호흡 곤란이 있는 경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전에 건강 관리 시설에 전화를 하라. 지역 및 국가 당국에 최신 정보가 제공된다. 사전에 전화하면 의료 서비스 제공자가 귀하를 적절한 장소로 신속하게 안내 할 수 있다. 이것은 또한 귀하를 보호하고 바이러스 및 기타 감염의 확산을 방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6. 계획을 세우라. 

전문가들은 2주에서 1개월 분량의 음식과 세탁 세제와 같은 기타 가정 용품을 구비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말한다. 지역 보건국 및 CDC와 같은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출처 웹 사이트를 구비하라. 학부모는 자녀의 학교에 연락하거나 웹 사이트를 방문해 조기 하교 또는 온라인 교육 계획이 어떻게 실행되는지 알아볼 수 있다. 조지아대의 역학 및 생물 통계학과 책임자인 호세 코데로 박사는 가족과 친구들이 육아에서부터 식사 공유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돕기 위한 긴급 비상 계획에 대해 논의 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단백질 섭취는 양이 아닌 질… 근감소 늦추는 식사의 과학
단백질 섭취는 양이 아닌 질… 근감소 늦추는 식사의 과학

■ 워싱턴포스트 특약 건강·의학 리포트단백질·근육 노화 연구 권위자가 밝힌 하루 식단의 원칙아침 단백질·근력운동·식물성 식사로 건강 수명 늘린다”유행하는‘고단백 열풍’보다 중요한

5년 규칙은 옛말… 집 사고 10년은 보유해야 본전
5년 규칙은 옛말… 집 사고 10년은 보유해야 본전

한동안 주택 보유 기간 공식은 단순했다. 집을 산 뒤 약 5년만 보유하면 집값 상승으로 초기 구입 비용을 충분히 회수할 수 있다는 이른바‘5년 룰’이다. 그런데 주택 구입 비용은

거래 더디지만 균형 회복… 리얼터닷컴 내년 주택시장 전망
거래 더디지만 균형 회복… 리얼터닷컴 내년 주택시장 전망

온라인 부동산 정보업체 리얼터닷컴이 내년 주택시장이 안정적인 회복세를 보이겠지만, 본격적인 활황 국면에 진입하기엔 아직 이르다고 전망했다. 모기지 대출 이자율은 평균 6.3% 수준

착한 일만 하면 천국 간다?… 교인 상당수 기독교 교리 배치 믿음
착한 일만 하면 천국 간다?… 교인 상당수 기독교 교리 배치 믿음

‘구원 방법 내가 선택’ 믿음도 많아 자신을 기독교인이라고 밝힌 성인 가운데 상당수는 단순히 ‘착한 일을 많이 하면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믿는 것으로 조사됐다. [로이터]  자신

황반변성=노인병? 아니었다… 2030 시력 위협하는 뜻밖의 원인
황반변성=노인병? 아니었다… 2030 시력 위협하는 뜻밖의 원인

■ 박운철 서울대병원 안과 교수노화로 인한 ‘연령 관련 황반변성’ 흔하지만유전·염증·근시 등 황반변성 유발 원인 다양약물 부작용이 망막세포에 독성 일으키기도주관적 증상 없어도 정기

모두가 원하는 물가 하락… 반드시 긍정적이지 않아
모두가 원하는 물가 하락… 반드시 긍정적이지 않아

경제학자 ‘가격 하락 시 부작용’물가↓·기업수익↓·경기 침체관세 불확실성 가격 못 내려소득 올라도 체감 물가 높아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든 소비자가 원하는 것이 있다. 바로 물가

트럼프 관세 인하에도… 주요 식품 줄줄이 급등
트럼프 관세 인하에도… 주요 식품 줄줄이 급등

‘커피·오렌지주스·쇠고기’등커피, 이상 기후로 공급 줄어쇠고기, 팬데믹 이후 수요↑식료품, 한번 오르면 안 내려  브라질산 커피가 추가 관세 40% 대상에서 제외됐지만 생산국 이상

대학 진학에 도움되는 AP… 적합한 과목 적절히 선택해야
대학 진학에 도움되는 AP… 적합한 과목 적절히 선택해야

대학별 AP 학점 인정 기준 확인‘전공 연계·연관 과목’ 수강해야강점 살리는 과목… 높은 점수로학년별로 과목 수 적절히 배치 고등학생 대상 대학 과목 선이수 프로그램인 ‘AP’(A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반이민 가속페달’⋯ 시민권자도 대거 추방

“매월 200명 목표 하달”귀화 박탈 민·형사 소송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시민권자에 대한 대거 단속과 추방에 나섰다.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반이민 정책 가속 페달을

‘수퍼 독감’ 확산… 확진 4배 급증
‘수퍼 독감’ 확산… 확진 4배 급증

올해 예년보다 일찍 시작 연말 연휴 앞두고 ‘비상’ 보건당국, 예방 조치 권고 미 전역의 도시들이 ‘수퍼 독감’으로 불리는 새로운 인플루엔자 하위 변종 K의 확산으로 큰 타격을 받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