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국 아나운서 공채 1호 김봉구씨 별세

미국뉴스 | | 2020-02-21 11:11:01

김봉구,별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 방송계 선구자이자 대한민국 아나운서 공채 1호로 미국에서도 최초의 한국어 TV 방송을 시작했던 한인사회 올드타이머 김봉구(사진) 미주방송인협회 명예회장이 지난 9일 샌개브리얼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89세.

유족 측에 따르면 지난달 간암 진단을 받은 김 회장은 지난 9일 오전 수면 중 별세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례식은 생전에 고인의 유언에 따라 지난 12일 가족장으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고인은 한국에서 최초로 TV 방송국이 개국할 때 첫 방송을 시작한 것으로 유명하다. 동국대 정치학과를 거쳐 1956년 한국 최초 방송국 HLKZ-TV의 공채에서 100대 1이 넘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한민국 최초의 아나운서로 선발됐다. 

 

1967년 TV 연출 공부를 위해 도미한 후 1972년 4월 LA에서도 최초로 한국어 TV 방송을 시작했으며, 1984년 KITN-TV 교육방송 뉴스 캐스터 등을 맡는 등 한국과 미주 한인사회 TV 방송계의 산증인이다.

고인은 70대에 서예에 입문해 2008년과 2010년의 한국 민족서예대전에서 예서체와 초서체 작품으로 두 차례 특선에 뽑히기도 한 서예가로, 본보에 신년 휘호를 게재하기도 했다.

<박흥률 기자>

 

 

 

한국 아나운서 공채 1호 김봉구씨 별세
한국 아나운서 공채 1호 김봉구씨 별세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생존 인물로는 첫 삽입미국인 대다수는 반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100달러 지폐.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국 250주년을 맞은 4일 본인의 서명이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뉴저지서만 22명 사망이번엔 뇌우·홍수주의보 미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최소 25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또 폭염이 한풀 꺾이는 과정에서 강한 뇌우와 폭우가 몰아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바이어 마켓’ 본격 전환 호가 9년만에 최대 하락 매물 증가세에 시장 활기 모기지 이자율도 안정세 미미한 회복세를 보이던 전국 주택시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선 흐름을 보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테슬라가 중국, 호주 등에 이어 미국에서도 6인승 차량인 ‘모델 Y L’을 출시한다. 테슬라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모델 Y L’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모델Y를 길게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재산 신고 내역에 적시여전히 주식 보유 추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18차례 사고 판 것으로 4일 확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워싱턴 DC 수백명 모여‘마스크 행진’논란 확산내무장관“표현의 자유” 워싱턴 DC 지하철에서 백인우월주의 단체 회원에 둘러싸인 흑인 여성. [로이터]  독립기념일에 백인우월주의 단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메가 매스터 히어링’ 도입법정 과밀·긴 대기줄 속출신속 추방에 LA법원 몸살 “권리 심각하게 침해” 비판   뉴욕 맨해튼 소재 이민법원 내부.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유권자 과반 “이란 전쟁 비용만큼 가치 없어”

미국 유권자 과반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대한 비용을 치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쟁으로 미국이 이란보다 입지가 약화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도 절반에 육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