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LAX 인근 커다히에 ‘26세 여성 시장’

미국뉴스 | | 2020-02-13 14:14:42

LAX,인근,커다히,26세여성시장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항공유 초등교 투하 관련, 델타와 분쟁해결에 나서

 

 

LA공항 인근 소도시인 커다히 시장에 취임한 26세의 여성 시장이 거대 항공회사 델타항공과 맞서 싸우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커다히 시장 엘리자베스 알칸타(사진)는 과거 정치적 부패와 환경오염으로 무기력하게 변한 도시 개선에 나섰다.

커다히를 비롯해 위티어, 피코 리베라, 다우니, 사우스 게이트 등 인근 도시들은 지난 달 델타항공 여객기가 항공연료를 쏟아낸 사건으로 여전히 심각한 환경 문제를 겪고 있다. 

 

당시 커다히시의 파크 애비뉴 초등학교의 학교건물과 놀이터는 석유로 오염됐다. 이번 델타 항공의 연료 투하로 환경문제에 익숙하지 않는 커다히 학부모들과 주민들을 분노에 휩싸이게 했다.

알칸타 시장은 델타 항공 관계자와 수백 명의 커다히 주민들이 모인 타운홀 미팅에서 델타 항공이 커다히시에 항공 연료를 뿌리는 것은 환경 인종차별주의라고 비난하며 델타항공이 지난달 항공연료 사건에 대해 전적인 책임을 져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델타항공의 연료사고 이후 알칸타 시장은 델타항공측에 주민들에 대한 의료 서비스를 요청해 알타 메드 클리닉에서 5일의 무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데 성공했고, 델타항공측의 사과성명도 이끌어냈다.

인구 2만4000명의 커다히시는 88개의 LA카운티시에서 가장 작지만 인구밀도가 높은 도시 중 하나이지만 지난 2012년에는 두 명의 시의원과 공무원이 뇌물수수죄로 체포됐고, 일부 시의원의 불법 성매매 연루 사실이 드러나는 등 정치적인 부패로 오명이 높아 20대 여성인 알칸타 시장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은영 기자>

 

LAX 인근 커다히에 ‘26세 여성 시장’
LAX 인근 커다히에 ‘26세 여성 시장’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농협목우촌, H-마트에 삼계탕 첫 수출

전국 매장서 일제히 판매한국산 닭고기·엄선 원료   한국 농협목우촌은 미국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 마트에 삼계탕을 처음으로 수출하며 북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고 지난달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클라우드 매출에 구글 날고…‘인프라 한계’ 메타는 부진

■ 빅테크 4사 실적 엇갈려알파벳, 풀스택 AI로 가파른 성장1분기 순이익 전년대비 81% 급증아마존·MS 매출 늘었지만 주가 ↓클라우드 수요 대응능력 놓고 의문  인공지능(AI)

이민 신청 1,100만건 적체…“합법 이민도 멈췄다”
이민 신청 1,100만건 적체…“합법 이민도 멈췄다”

트럼프 2기 지연 급증접 수 확인조차 못 받아“사실상 전반적 마비” 미국 내 이민 신청 적체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치솟으며 합법 이민 절차마저 사실상 마비 상태에 빠졌다는 지적이

스피릿항공 폐업 전격 발표 ‘충격’… 승객들 ‘대혼란’
스피릿항공 폐업 전격 발표 ‘충격’… 승객들 ‘대혼란’

2일부로 모든 항공편 취소직원 1만7,000명 길거리로이란전쟁발 항공유 급등에업계 ‘연쇄위기’ 확산 우려   스프릿항공 직원이 지난 2일 플로리다주 올랜도 국제공항 카운터에서 스피

한국차 ‘숨고르기’… 하이브리드 판매는 호조
한국차 ‘숨고르기’… 하이브리드 판매는 호조

현대차·기아·제네시스4월 미국 16만대 판매친환경차는 ‘역대 최대’선수요 ‘기저효과’ 분석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의 지난 4월 판매가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다소 부진했지만

“불체자, 거주자 학비 적용 폐지하라”

트럼프 행정부, 뉴저지 주정부 제소“불체학생에 학비보조금 제공은 타주 출신 미국 시민 역차별 정책” 주정부 등“지역사회 불안조성”비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뉴저지주정부를 상대로

“보석 없이 불체자 강제 구금은 위헌”
“보석 없이 불체자 강제 구금은 위헌”

연방 제2항소법원 판결트럼프 이민 정책 제동최종 판단은 대법원서향후 향방 중대 분수령   텍사스주의 이민 구치소 앞에서 시위대가 수감 환경에 항의하는 시위를 벌이고 있다. [로이터

높은 집값·금리 압박…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높은 집값·금리 압박… 부모 도움 있어야 구매 가능

Z세대 80%, 가족 금전지원저축액은 턱없이 부족 현실부모 60% “주택자금 보탤 것” ‘생애 첫 구매 지원제도’ 활용 역대 최고치를 경신하는 주택 가격과 6%를 상회하는 고금리

코스코, 핫도그세트 생수 옵션 제공
코스코, 핫도그세트 생수 옵션 제공

소다 대신 물병 선택   코스코의 상징과도 같은 ‘1달러 50센트 핫도그 세트’에 40년 만에 변화가 생겼다. 가격은 그대로 유지되지만, 음료 선택 옵션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번

테슬라, 화물 운송 전기트럭 첫 양산
테슬라, 화물 운송 전기트럭 첫 양산

테슬라가 전용 전기 화물트럭 ‘세미’의 양산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지난달 30일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세미 트럭을 양산하기 시작했으며 연간 5만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미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