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날아오른 2019 세계 증시 ‘시가총액 24%↑’

미국뉴스 | | 2019-12-31 09:09:49

세계증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한국은 3.6% 늘어 세계 시총 순위 11위에서 12위로 하락

 

 

올해 세계 주요국 주식시장은 대부분 작년의 부진을 씻고 반등에 성공했다.

29일 블룸버그가 세계 86개국 증시 시가총액을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6일 현재 세계 주요 증시 시가총액은 86조6,580억달러로 작년 말(69조6,471억달러)보다 24.4% 증가했다.

주요 중앙은행이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편 데다 미중 무역전쟁이나 영국의 브렉시트 등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된 영향이 컸다. 이는 세계 주요 증시의 시가총액이 11조6,000억달러(14.3%) 줄어든 지난해와는 완전히 다른 흐름이다. 

 

나라별로 보면 세계 1위인 미국 증시의 시총은 올해 들어 약 7조5,800억달러(28.2%) 증가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는 사상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로 화제를 모은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상장에 힘입어 증시 시총 규모가 386.8% 증가하면서 단숨에 전 세계 시총 순위 7위를 차지했다.

세계 시총 순위 2위인 중국의 시총은 올해 34.7% 증가했다. 또 불가리아(167.4%), 네덜란드(52.7%), 그리스(39.1%), 러시아(38.9%) 등도 시총 증가율이 눈에 띄게 높은 편이다.

한국은 3.6% 늘어나는 데 그쳐 시총 증가율이 86개국 중 58번째에 그쳤다. 이는 장기간 시위 사태를 겪은 홍콩(12.3%)이나 이웃 나라 일본(16.0%)에도 크게 못 미치는 증가율이다. 한국의 세계 시총 순위는 이 기간 11위에서 12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

주요국 주가지수는 대체로 상승세를 보였다. 블룸버그가 집계하는 세계 주요 91개 지수 가운데 26일 현재 75개 지수는 연초 대비 상승했고 내린 지수는 16개에 불과했다.

올해 연말을 앞두고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벌여온 미국의 S&P 500 지수도 29.2% 올랐다. 프랑스 CAC40 지수(27.5%)나 독일 DAX30 지수(26.0%),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25.8%)도 견조한 상승세를 보였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20.6%)나 일본 닛케이225 지수(19.5%)도 20% 전후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7.8% 올랐다.

한국의 코스피는 지난 8월 3년 만에 장중 1,900선이 붕괴된 뒤 반등했으나 7.7% 상승에 그쳤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취업이민 영주권 문턱 더 높아진다

트럼프 행정부,‘PERM 노동허가’ 대수술 추진스폰서 심사기준 개편“국기 게양은 보장된 권리”미국인 우선 채용 입증절차 대폭 강화 전망한인 전문직 등 영향워싱턴 DC 연방 노동부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정부, 출생아 1인당 1,000달러 무상제공

연방 ‘트럼프 계좌’ 출시지난 4일부터 공식 지급2025년~28년 영아 대상비수혜자 250달러 제공 연방 재무부와 연방 국세청(IRS)은 신생아의 자산 형성을 위한 이른바 ‘트럼프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트럼프 서명 새긴 100달러 지폐 공개

생존 인물로는 첫 삽입미국인 대다수는 반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100달러 지폐. [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건국 250주년을 맞은 4일 본인의 서명이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미 동부 폭염으로 최소 25명 숨져

뉴저지서만 22명 사망이번엔 뇌우·홍수주의보 미국을 덮친 기록적인 폭염으로 최소 25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가 잇따랐다. 또 폭염이 한풀 꺾이는 과정에서 강한 뇌우와 폭우가 몰아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전국 주택시장, 하반기 ‘기지개’ 켠다

‘바이어 마켓’ 본격 전환 호가 9년만에 최대 하락 매물 증가세에 시장 활기 모기지 이자율도 안정세 미미한 회복세를 보이던 전국 주택시장이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선 흐름을 보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판매 안 한다더니” 테슬라, 6인승 판매

테슬라가 중국, 호주 등에 이어 미국에서도 6인승 차량인 ‘모델 Y L’을 출시한다. 테슬라는 미국과 푸에르토리코에서 ‘모델 Y L’을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 모델Y를 길게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트럼프, 취임 후 쿠팡 주식 18회나 사고 팔아”

재산 신고 내역에 적시여전히 주식 보유 추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증시에 상장된 쿠팡 주식을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운용사를 통해 18차례 사고 판 것으로 4일 확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백인우월주의 단체 복면 쓰고 독립기념일 행진

워싱턴 DC 수백명 모여‘마스크 행진’논란 확산내무장관“표현의 자유” 워싱턴 DC 지하철에서 백인우월주의 단체 회원에 둘러싸인 흑인 여성. [로이터]  독립기념일에 백인우월주의 단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이민법원 100명씩 심리 ‘대혼란’

‘메가 매스터 히어링’ 도입법정 과밀·긴 대기줄 속출신속 추방에 LA법원 몸살 “권리 심각하게 침해” 비판   뉴욕 맨해튼 소재 이민법원 내부. [로이터]  트럼프 행정부가 이민자

유권자 과반 “이란 전쟁 비용만큼 가치 없어”

미국 유권자 과반이 이란과의 전쟁이 막대한 비용을 치를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전쟁으로 미국이 이란보다 입지가 약화했다고 응답한 유권자도 절반에 육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