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진 전원이 아시아계 배우로 구성된 화제의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가 북미 박스오피스 에서 1위를 차지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20일 워너브러더스의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스'는 개봉 주말 3천400만 달러를 벌어들여 극장가 예상치(2천5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작은 이변으로 받아들여지는 흥행의 비결에는 1993년 '조이 럭 클럽' 이후 25년 만에 주연부터 조연까지 모두 아시아계 배우들로 채운 캐스팅 전략이 작용한 것으로 연예매체들은 분석했다.
콘스탄스 우, 헨리 골딩이 주연을 맡았고 의사 출신의 한국계 미국 배우 켄 정도 등장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