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성역도시' 불체자 집중단속 잇달아

미국뉴스 | | 2018-05-31 20:20:0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CE,시카고서 6일간 

불체자 156명 체포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불법체류자 보호 도시'를 표방한 지방자치단체들에 대한 집중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국토안보부는 "최근 엿새간 시카고 일원 37개 지역사회에서 기습 단속을 벌여 불법 이민자와 추방 대상자 15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체포된 이들 가운데 74명은 범죄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았고, 남성 147명 여성 9명이며, 연령대는 만 19세에서 64세 사이로 전해졌다. 

출신국 별로 보면 멕시코 125명, 과테말라 10명, 폴란드 6명, 엘살바도르 4명, 온두라스 4명, 필리핀 2명, 에콰도르·자메이카·요르단·리투아니아·뉴질랜드 각 1명이다.

일간 워싱턴 타임스는 연방 이민 당국에 협력 하기를 거부한 소위 '성역도시'(sanctuary city) 관할지역에서 가장 최근 실시된 대대적 기습 단속이었다며 "시카고와 (시카고를 포함하는 광역자치구) 쿡 카운티, 일리노이 주는 미 전역에서 불체자에 가장 관대한 정책을 가진 지자체"라고 전했다.

이민단속국 단속·추방 집행(ERO) 시카고 지부 총책 리카르도 웡은 "성역도시들은 미국에 불법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피난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약탈 대상으로 삼는 범죄자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민 단속·추방 집행부 요원들의 수고에 의해 시카고는 조금 더 안전한 곳이 됐다"고 강조했다.

이민단속국은 "일반적으로 범죄 기록을 가진 불법 이민자, 과거 미국에서 추방됐다가 다시 밀입국한 자, 범죄를 저질러 추방 명령을 받고도 미국을 떠나지 않고 있는 자 등이 주요 단속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들을 찾아내는 과정에서 이 범주에 들지 않는 불법 체류자들과 종종 마주치게 되는데 이들은 이민단속국 요원들이 사안별로 평가해 체포 여부를 결정한다"고 부연했다.

이민세관단속국은 앞서 지난달 9일부터 엿새간 뉴욕 시에서 단속을 벌여 모두 225명을 체포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성역도시' 불체자 집중단속 잇달아
'성역도시' 불체자 집중단속 잇달아

지난 달 9일부터 6일 동안 뉴욕에서는 모두 225명의 불법체류자들이 ICE에 의해 체포됐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