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현대차‘소아암 퇴치’기부 20년 맞아

미국뉴스 | | 2018-04-09 10:10:44

현대차,소아암,퇴치,기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누적모금액 1억4,500만달러 기록

200여 병원·연구기관 등에 지원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 공헌 기부 프로그램인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호프 온 휠스’(Hope on Wheels·바뀌에 희망을 싣고)가 올해로 설립 20주년을 맞아 올 연말까지 누적 모금액이 1억4,500만달러에 달하게 된다.

4일 현대자동차 미국법인(HMA)에 따르면 지난 1998년 시작한 호프 온 휠스는 미국 내 현대차 딜러들이 신차를 판매할 때 대당 일정금액을 적립하고, HMA의 매칭 기부금을 더해 운영되는 소아암 치료 지원 프로그램이다. 

미국 내 소아암 관련 민간지원 기금으로는 압도적으로 가장 큰 규모다. 현재 미 전역 800여개 현대차 딜러가 이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현대차는 올해에만 53개 소아암 치료 연구 기관과 연구 프로젝트에 총 1,500만달러를 신규 지원하는 등 지난 20년간 누적 기부금이 무려 1억4,500만달러에 달하고 현재까지 200곳이 넘는 소아암 병원과 연구 기관이 지원을 받았다.

‘호프 온 휠스’ 지원 사업은 미국에서도 가장 모범적인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꼽히고 있다. 

연방의회 상·하원의원 100여명으로 구성된 ‘소아암 의원모임’(CPCC)은 현대차의 이같은 노력을 인정, 매년 국회의사당에서 주최하는 소아암 퇴치 행사에 민간기업으로는 유일하게 현대차를 매년 공식 초청하고 있다. 

소아암 의원모임은 또 소아암 퇴치를 위한 현대차의 노력을 기리는 성명문을 연방의회 의사록에도 매년 공식 수록하고 있다. 

현대차는 또한 소아암 연구 지원과 소아암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기부 장려를 위해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광고와 모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자선 마라톤 같은 이벤트도 꾸준히 열고 있다.

이경수 HMA 사장은 “현대차는 자동차 회사 이상의 모범적인 기업 시민으로서 지난 30여년간 미국 사회에 공헌해 왔다”면서 “특히 ‘호프 온 휠스’가 바로 그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고 말했다. 현대차 딜러들도 “어린이는 우리의 미래이므로 현대차와 딜러들은 1998년부터 소아암 근절을 위한 싸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현대차는 LA카운티 뮤지엄(LACMA)과 스미스소니언 박물관 후원, 디트로이트와 펜실베이니아 등 추운 지역 저소득층 아동에 대한 외투 기부 행사(Coats for Kids), 추수감사절  터키 기부행사, 소외계층 초등생 2만명에 무료 수학 강습, 저소득층 여성 대상 걷기대회 및 무료 유방 검진 프로그램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미국 내에서 꾸준히 해왔다. 

<조환동 기자>

현대차‘소아암 퇴치’기부 20년 맞아
현대차‘소아암 퇴치’기부 20년 맞아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