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민자 체포사유 '음주운전' 최다

미국뉴스 | | 2018-02-27 19:19:35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위는 '위험약물 판매'

'교통위반 적발'3위에

이민자가 당국에 체포되는 가장 흔한 범죄사유는 ‘음주운전’(DUI) 전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퓨 리서치 센터’(Pew Research Center)가 지난 15일 이민당국에 체포된 이민자들을 유형별로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이 지난 2017회계연도 기간 미 전국에세 체포한 이민자들의 체포한 사유를 분석한 이 보고서에 따르면, 범죄전과를 가진 이민자들 중 체포사유 1순위로 꼽힌 범죄 유형은 ‘음주운전’으로 8만 547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음주운전으로 유죄확정 판결을 받은 5만 9,985건과 확정판결이 나지 않은 2만 여건이 포함된 것이다. 

‘음주운전’에 이어 두 번째 이민자 체포사유로 꼽힌 것은 ‘위험약물 판매’ 전과로 7만 6,503건에 달했다. 위험약물에는 불법 마약 뿐 아니라 ‘오피오이드’와 같이 합법약물이나 불법적으로 판매하다 적발된 경우도 포함되어 있다. 

‘교통 관련법 위반’ 전과도 중요한 이민자 체포사유로 꼽혀 세 번째로 많은 6만 8,346건으로 집계됐다. 불법밀입국이나 이민사기 등으로 유죄판결을 받거나 기소돼 이민당국에 체포된 ‘이민법 위반’ 전과 사례도 6만 2,517건으로 네 번째 많은 유형으로 꼽혔다. 

이밖에도 폭력범죄(4만 8,454건), 사법방해(2만 1,278건), 중절도(2만 356건), 일반 범죄(1만 7,325건), 경찰업무방해(1만 4,616건), 절도(1만 2,836건) 등이 이민자가 체포되는 주요 범죄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ICE가 2017회계연도에 체포한 이민자는 14만 3,470명으로 집계돼 전년도에 비해 3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이 기간 당국의 이민자 체포가 늘어난 것은 대부분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이후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지적했다. 

체포된 이민자들 중 단순 불법체류가 아닌 범죄전과 있는 경우는 74%여서 오바마 재임기였던 지난 2009년의 61%보다 훨씬 더 비중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아시아계 증오범죄 감소했지만… “차별 불안 여전”

성인 4명 중 1명, 최근 1년 내 혐오 경험감소세 속 여전히 팬데믹 이전보다는 높아반이민 정서 확산 되며“추방 위협”발언 증가  미국내 아시아계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범죄는 감소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ICE 이민자 구금시설 ‘과잉 물리력’ 사용 급증

트럼프 2기 무력사용 37%↑음식·의료 요구 강제 진압  ICE가 유타주 솔트레익시티의 한 웨어하우스를 구금센터로 만들기 위해 매입한 가운데 이 시설 앞에 이에 항의하는 팻말이 붙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정부, 저소득 은퇴계좌에 최대 1,000달러 매칭

연금 ‘사각지대’ 해소 기대트럼프, 행정 명령에 서명  정부의 은퇴계좌 매칭 지원은 회사의 혜택이 상대적으로 열약한 서비스 업종 근로자들에게 특히 희소식이다. [로이터]  앞으로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경제 트렌드] 대졸 신입 취업지도 변화… 미 남부 부상

‘선 벨트’ 인기 거점 부상일자리·주거비 균형 반영 대졸 초년생들의 취업 거점이 전통적인 대도시에서 남부 ‘선벨트’ 지역의 중소 도시들로 이동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대졸자

KAC,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

제42회 참가학생 모집 한미연합회(KAC, 대표 유니스 송)는 오는 6월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페퍼다인 대학교 캠퍼스에서 ‘2026 전미 대학 리더십 컨퍼런스(NCLC)’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빅테크, 올해도 설비투자에 수천억달러 투자

4개 ‘빅4’ 규모 7,250억달러  알파벳,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MS)와 메타 등 빅테크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천문학적인 자금을 투입한다. [로이터]  알파벳(구글 모회사)과

‘세계 영향력 100대 기업’ K-뷰티 ‘에이피알’ 선정

K-뷰티 기업 에이피알(APR)이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대 기업’에 등재됐다. 올해 한국 기업 가운데 유일 사례이며, K-뷰티 기업으로는 최초

이란 전쟁발 유가 급등에 전국 물가 악화 확인

3월 개인 소비지출 3.5%↑2년 10개월만에 최고 상승 이란 전쟁 여파로 에너지 가격이 급등한 영향 등이 반영되면서 지난 3월 미국 핵심 물가 지표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일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3월 소매판매 전월대비 1.7% 증가

미·이란 전쟁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소매판매가 예상 밖 호조를 보였다. 4일 연방 상무부에 따르면 지난 3월 소매판매는 7,521억달러로 전월 대비 1.7% 증가했다.

법무부 “수단 총동원”… 식품 물가와 전면전

업계 겨냥 강경카드 꺼내 연방 법무부가 치솟는 식료품 가격에 대응하기 위해 모든 법 집행 수단을 동원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공식화했다. 법무부의 토드 블랜치 장관 대행은 4일 발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