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직장급습 이민단속 현실화

미국뉴스 | | 2018-01-12 19:19:35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ICE. 세븐일레븐 전국 100곳 급습

불체자 21명 체포... 고용주도 타깃

자영업체까지 단속확대 예고 '파장'

 

 

이민 당국이 10일애틀랜타를  비롯한 미 전역에서 편의점 체인 ‘세븐일레븐’(7-Eleven) 매장들에 대한 대대적인 동시다발 급습 단속을 벌여 불체 이민자 직원 21명을 체포하고 업주들에 대해서도 불법 고용 여부 단속을 실시했다.

이는 트럼프 행정부가 예고한 직장 급습 이민 단속(본보1월  4일자 보도)가 현실화된 것으로, 이민 당국은 이날 단속을 시작으로 앞으로 이같은 현장 급습 단속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밝혀 이민자 커뮤니티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날 조사 대상 세븐일레븐 매장들에는 각각 여러 명의 ICE 수사관들이 투입돼 매장 직원과 매니저, 고용주들을 상대로 불법고용 여부와 직원들의 체류신분을 조사하는 심문을 진행했고, 고용자격확인서류(I-9) 비치 여부와 기록 사실 여부를 일일이 확인하는 등 강도 높은 불법 고용 조사가 실시됐다. 

 전격적으로 진행된 ICE의 이날 급습 단속과 관련, 한  책임자는  “이날 전국에서 진행된 세븐일레븐 대상 불법 고용 단속은 앞으로 ICE가 벌이게 될 급습 작전의 시작에 불과하다”며 “불법 이민자를 고용하는 업주를 대상으로 현장에서 고용감사를 실시하고, 이민법 위반 수사도 제한 없이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책임자는 또 “직장 급습 방식의 단속 작전은  자영업체들까지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고 밝혀 앞으로 이민국의 무차별적인 일터 급습 단속 확대를 예고했다.

이날 세븐일레븐 매장들이 첫 직장 급습 단속 대상이 된 것은 지난 2013년 이 업체의 불법 고용 및 노동법 위반 사례가 다수 적발된 전력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당국은 세븐일레븐 매장들에서 점주와 매니저 9명을 적발, 체포해 8명의 유죄판결을 이끌어냈으며, 260만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었다. 

이민 당국은 앞으로 식품, 유통, 육가공, 건설 등 불체자 고용이 많은 업계를 중심으로 현장 급습 단속을 벌인다는 방침이다. <이주한∙김상목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트럼프, 아동 백신 18→11종 축소 ‘행정명령’
트럼프, 아동 백신 18→11종 축소 ‘행정명령’

‘자폐증 유발’이유로 서명 일부 주정부·보건단체들  감염병 확산 우려 반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0일 백악관에서 백신 축소 행정명령에 서명한 뒤 이를 들어보이고 있다. &

씻기 귀찮아서 그냥 먹는데… “암 환자에게 치명적” 전문의 경고 나왔다
씻기 귀찮아서 그냥 먹는데… “암 환자에게 치명적” 전문의 경고 나왔다

암 전문의들이 공통으로 지적하는 실수가 있다. 과일과 채소를 씻지 않고 먹는 습관이다. 미국 종양내과 전문의 나지브 알 할락 박사는 씻지 않은 농산물이 암을 직접 유발하지는 않지만

[사고] 제17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최고의 명문대 합격 노하우
[사고] 제17회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 최고의 명문대 합격 노하우

8월29일(토) 온라인으로주제별 교육전문가 강의전세계 유튜브 무료 참가사전등록자 풍성한 경품  미주 한인사회 최대 규모·최고 수준의 대학입학 세미나 ‘한국일보 칼리지 엑스포’가 오

미국 가계대출 소폭 개선…총액 줄고 연체율 4.7%로 하락
미국 가계대출 소폭 개선…총액 줄고 연체율 4.7%로 하락

90일 이상 카드 연체율은 12.9%로 높아뉴욕연은 "신용기록 오래 남겨두는 탓"  미국의 가계대출 잔액과 연체 상황이 2분기 들어 소폭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11일국 뉴욕 연방

7월 주택거래 감소…대출금리 상승 영향
7월 주택거래 감소…대출금리 상승 영향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상승 흐름을 보이면서 지난달 미국 내 주택 거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미 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7월 미국의 기존주택 매매 건수가 406만건(계절

48개주, 역대 가장 더웠던 7월 기록…평균 77도
48개주, 역대 가장 더웠던 7월 기록…평균 77도

'더스트볼' 1936년 기록 넘어서전문가, 화석연료 남용 경고  지난달 미국 본토 48개 주의 평균 기온이 7월 기준으로 집계 이래 최고를 기록했다.11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유튜버 수익 내기 더 어려워진다”
“유튜버 수익 내기 더 어려워진다”

시청시간·조회수 2배↑내년 2월 시행 발표 구글의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가 각 계정의 수익 창출 문턱을 기존의 두 배로 높이기로 했다. 유튜브는 광고 등 수익을 배분받을 수 있는 요

트럼프, 기내식 트럭 짐칸 숨어 ‘위장탈출’
트럼프, 기내식 트럭 짐칸 숨어 ‘위장탈출’

튀르키예 나토회의 귀환길전용기 타는척 하다 환승“이란 암살위협”극비작전 지난 7월8일 튀르키예 앙카라 공항의 에어포스원 옆에 기내식 운반 트럭이 세워져 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7월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7월 소비자 신뢰지수 하락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소비자 신뢰지수가 악화됐다. 11일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는 7월 소비자 신뢰지수가 90.8(1985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중간선거 쟁점화
급증하는 AI 데이터센터… 중간선거 쟁점화

환경·생활비·일자리 이슈전기·물 수요 급증 반발반대운동·공사중단 잇따라사회·경제적 비용엔 이견 인공지능(AI) 산업 발전을 위한 데이터센터 건설 문제가 오는 11월 중간선거의 쟁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