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2018년형 기아 스팅어 가격 공개

미국뉴스 | | 2017-11-17 18:18:08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기아차 미국판매법인(KMA)이 오는 12월부터 미국 내 딜러망을 통해 판매될 예정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인 2018년형 스팅어(Stinger) 가격을 발표했다. 

16일 KMA에 따르면 스팅어는 스팅어, 스팅어 프리미엄, GT, GT1, GT2 등 총 5가지 모델이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스팅어 3만1,900달러, 스팅어 프리미엄 3만7,100달러, GT 3만8,350달러, GT1 4만3,250달러, GT2 4만9,200달러 등이다. 4륜구동(All-wheel drive) 옵션은 2,000달러가 추가되며 도착지화물인도비용(destination charge)으로 900달러가 부과된다.

스팅어와 스팅어 프리미엄은 2.0리터 4기통 터보엔진이 탑재됐으며 최고 255마력의 출력을 자랑한다. GT·GT1·GT2는 3.3리터 6기통 트윈터보 엔진을 장착했고 최고 365마력의 힘을 뿜어낸다. 두 가지 엔진모두 2세대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5가지 모델 모두 4륜구동 옵션을 제공한다.  

베이스 2.0리터 스팅어에는 6스피커 오디오 시스템과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이 장착되며 3.3리터 GT 이상 모델에는 9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외부 앰프 등이 들어간다. 

스팅어는 프리미엄 퍼포먼스 세단답게 가장 이상적인 표준 안전 기술을 갖추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능으로는 ▲고속도로 주행시 속도를 조절하여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는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선을 이탈하려 할 경우 이탈을 방지하는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정차 & 재출발, 고속도로 안전구간 자동감속을 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등이 있다. 

<김대열 기자>

2018년형 기아 스팅어 가격 공개
2018년형 기아 스팅어 가격 공개

기아차가 미국시장에 선보인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2018년형 스팅어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총격범, 대학원 중퇴후 고립된 삶…"유령같은 존재"

브라운대 박사과정 몇달 만에 그만두고 모국 포르투갈 돌아가NYT "가족·친구와 연락끊고 지내"…전 프로파일러 "무시 못견디는 성격일 것"  브라운대 총격 용의자 시신 발견지점 부근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물류거점창고에 불체자 8만명 수용 추진…'아마존택배' 방식

조지아주 소셜서클, 미국 이민 당국에 체포된 한국인 300여명 중 대부분이 수감된 조지아주 포크스턴의 이민세관단속국(ICE) 시설의 샤워장. 이 사진은 2021년 11월 진행된 미

취업비자(H-1B), 고연봉자 우선 발급
취업비자(H-1B), 고연봉자 우선 발급

DHS, 규정 변경 확정임금·경력 많을수록당첨률 4배까지 상승내년 3월부터 적용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취업비자(H-1B) 발급을 내년 3월부터 현행 추첨제가 아닌 고임금

지평 넓히는 K-푸드… 라면·김치 이어 과자·스낵 가세
지평 넓히는 K-푸드… 라면·김치 이어 과자·스낵 가세

인기 수출품 계속 다변화아이스크림·과자류 등 인기타인종·젊은층 주 수요층미, 중국 제치고 1위 시장   K-푸드가 라면과 김치에 이어 다양한 스낵제품도 주류 소비자들로부터 인기를

[이민 단속] 새해에도 더 공격적 단속
[이민 단속] 새해에도 더 공격적 단속

트럼프 행정부 확대 방침 연간 100만 명 추방 목표   지난 19일 복면을 한 이민 단속 요원들이 팜스프링스 인근 메카 지역에서 이민 단속을 펼쳐 체포된 이민자를 차량에 태우고

[이민 단속] 여권 소지 시민권자들 증가
[이민 단속] 여권 소지 시민권자들 증가

무차별 단속·체포 공포 속 합법 이민자들도 불안 가중 미국 전역에서 강화된 이민 단속이 이어지면서, 합법적 시민권자들조차 일상생활 중 여권을 소지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대규모 단

금값,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
금값, 1979년 이후 최대 연간 상승

올해 50번째 일일 기록 은값도 고공 동반행진 국제 금값이 연일 최고치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봉쇄 등 지정학적 긴장과 불확실성이 안전자산인 금값을 밀어올리고 있

불체자 자진출국하면 지원금 3배로 ‘3천불’
불체자 자진출국하면 지원금 3배로 ‘3천불’

국토안보부가 미국을 자진해서 출국하는 불법체류 신분 이민자들에게 지급하는 ‘출국 보너스’를 3배로 늘린다고 22일 밝혔다.국토안보부는 올 연말까지 스마트폰 앱인 연방 세관국경보호국

“은·로빈후드·인공지능 주식에 집중 투자”
“은·로빈후드·인공지능 주식에 집중 투자”

올해 증시 승자와 패자은값 랠리에 주가 4배까지엔비디아·하이닉스도 인기방위 산업 주식도 ‘상종가’ 올해 글로벌 주식시장을 달군 화두는 은, 개인 투자 열풍, 인공지능(AI)이었다.

먹는 비만약 경쟁 치열 ‘위고비’ 미국 판매승인
먹는 비만약 경쟁 치열 ‘위고비’ 미국 판매승인

비만 치료제 위고비의 알약 버전이 미국에서 판매 승인을 받았다.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는 22일 연방 식품의약국(FDA)이 알약 형태의 위고비(세마글루티드 1일1회정 25㎎)에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