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 노동허가 승인 36%나 ‘뚝’

미국뉴스 | | 2017-10-25 19:19:04

취업이민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2017회계연도 5,373명불과

인도∙ 중국이어 국가별 3위

한인들의 취업이민 신청이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노동부가 최근 공개한 2017회계연도 취업이민 노동허가신청(PERM) 승인 통계자료에 따르면, 2017회계연도에 취업이민 노동허가신청(PERM)해 최종승인을 받은 한인은 5,373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8,349명이 취업이민 노동허가 승인을 받았던 2016회계연도와 비교하면 1년 새 36%나 크게 줄어든 것이어서 한인들의 취업이민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분기별로 집계되는 취업이민 노동허가는 2017회계연도 1사분기부터 감소세가 확연히 나타나 4분기 연속 감소세가 이어져 당초 전망치인 6,004명에 크게 미치지 못한 수치여서 갈수록 감소폭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 것이다. 

2017회계연도 기간 승인된 한인들의 취업이민 노동허가 건수는 1사분기당 평균 1,343건으로 분석됐다. 이는 전년의 분기당 평균 2,087건과 비교하면 분기당 약 700명의 취업이민 신청자가 줄어든 셈이다. 

한인 취업이민 노동허가는 취업이민을 위한 첫 번째 관문이어서 노동허가 승인자의 감소는 취업이민 감소로 곧바로 연결된다.   한인들의 취업이민 노동허가 승인 감소가 이어지면서 전체 노동허가 승인자들 중 한인들의 비중도 줄었다. 2016회계연도 한인 비중은 7%였으나, 2017회계연도에는 6%로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이민이 가장 많은 인도의 경우 4만 7,959명이 승인을 받아 전체의 55%를 차지했고, 중국인은 7,886명이 승인돼 9%를 차지했다. 

한인들은 전년과 동일하게 인도, 중국에 이어 취업이민 노동허가 승인이 많은 세 번째 국가로 꼽혔지만, 인도, 중국과의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인들의 취업이민 노동허가 승인은 급격히 감소하고 있는 것과 달리 전체 노동허가 신청은  10만 5,034명으로 집계돼 전년에 비해 오히려 8%가 증가했다. 또, 이 기간 노동허가 승인을 받은 전체 취업이민신청자는 8만 7,609명으로 집계됐다. 

<김상목 기자>

한인 노동허가 승인 36%나 ‘뚝’
한인 노동허가 승인 36%나 ‘뚝’

다운로드.jpg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테드 터너[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채널 도입…거친 입·승부사로 미디어업계 '한 획' 그어CNN과 '불구대천' 트럼프도 애도 메시지…"방송 역사의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미 항공사 델타항공이 오는 5월 19일부터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델타항공은 349마일(약 561km) 이하 단거리 항공편 약 450편에 대해 기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미국 식품업체 우츠 퀄리티 푸즈(Utz Quality Foods)가 일부 감자칩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 우츠(Utz)가 자사 브랜드인 ‘Zap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 콜로라도주 한 주유소의 주유차량[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전미자동차협회에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ICE·판사 사칭해 거액 갈취AI 활용 가짜재판까지 등장이민자 피해 ‘눈덩이’ 확산“공인 변호사 확인 필수” 한 이민 사기범이 CI E 요원으로 행세하는 모습. <ABC 뉴스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국무부 부장관 밝혀“한국 측 우려 반영”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미국내 의료 인력 부족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이 외국인 의사에 대해서만 비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가격 치솟고 공급은 감소대두·소맥 등 일제히 상승비료 원료 공급망도 타격소비자는 가격 급등 고통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비료 생산 차질 등으로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기아 각각 3개 현대차그룹이 저명한 전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중동 막히자 미국으로’ 4월 원유수출 사상 최대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원유 수출이 지난 4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조선들이 미국으로 몰려든 영향이다. 경제방송 CNBC는 4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