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하일 히틀러'외치고 총 쏜 백인들 체포

미국뉴스 | | 2017-10-23 18:18:51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선동가 스펜서 플로리다 대학 연설 뒤 

플로리다대학을 초긴장 상태로 몰아넣은 백인 우월주의 선동가 리처드 스펜서의 연설은 유혈사태 없이 끝났지만, 거리로 뛰쳐나온 일부 네오 나치주의자들이 시비 끝에 총을 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19일 플로리다 주 게인스빌의 플로리다대 캠퍼스에서 스펜서의 연설이 끝난 뒤 행사에 참가한 백인 우월주의자 3명이 지프 차량에 타고 학교 인근 사우스 아처로드로 나왔다. 이들은 차에서 '하일 히틀러'(Heil Hitler, 히틀러 만세) 등 나치 구호를 외치다 버스 정류장 부근에서 항의 시위대원들과 시비가 붙었다. 한 시위대원이 몽둥이로 이들이 탄 차량 뒷유리를 가격했다.

그러나 차에서 내린 백인 우월주의자 한 명이 권총을 꺼내 발사했다.  총탄이 빗나가 사상자는 없었다. 

시위대원들은 이들의 차에서 번호판을 떼어냈다. 달아난  신원을 확인한 인근 앨라추아 카운티 경찰에 의해 체포됐다. 경찰은 청을 쏜 텍사스 리치먼드에서 온 타일러 텐브링크(28)를 살인미수 등 중범죄 혐의로 기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텐브링크와 함께 타고 있던 콜튼 피어스(28), 윌리엄 피어스(30) 형제도 체포됐다.

스펜서의 연설은 플로리다대학 교내에서 집결한 항의 시위대원들의 '나치, 고홈' 구호에 묻혀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끝났다. 앞서 플로리다대학은 지난 8월 버지니아 주 샬러츠빌에서 일어났던 유혈 충돌과 같은 폭력사태를 우려해 경찰 수백 명과 주 방위군 병력을 배치해달라고 요청했다. 릭 스콧 플로리다 주지사는 게인스빌 카운티에 비상사태를 선포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했다.

'하일 히틀러'외치고 총 쏜 백인들 체포
'하일 히틀러'외치고 총 쏜 백인들 체포

백인 우월주의자 연설에 항의하는 플로리다대 학생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H마트, ‘미 최고 신입·초급 근무 기업’ 선정

뉴스위크, 수상 기업 발표 근무환경·성장기회·대우 등 전국 신입직원 11만명 조사 아시안 최대 마켓체인 도약    H 마트가 저명한 뉴스위크가 수여하는 ‘2026 미국 최고의 신입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영주권자 입국심사 강화… 해외 장기체류자 ‘주의보’

6개월 이상 해외체류 땐추가 심문 가능성 높아져세금보고·W-2·은행계좌 등실질 거주 증빙서류 챙겨야 미국 영주권 소지자가 장기간 해외에 머문 뒤 미국으로 입국할 경우 연방 세관국경

ICE 요원 총격에 또 사망… 불체자 검문 단속 중
ICE 요원 총격에 또 사망… 불체자 검문 단속 중

멕시코 국적자 숨져“차량 돌진해 발포”FBI 현장수사 착수 트럼프 행정부의 강경 이민 단속이 다시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의 검문 과정에서 ICE 요원이

국토안보부 정보 공유망 해킹당했다
국토안보부 정보 공유망 해킹당했다

수주간 침투 여부 몰라민감 정보 유출 우려연방 보안 체계 비상 연방 정부기관 간 보안 정보를 공유하는 핵심 시스템인 국토안보부(DHS) 정보공유망(HSIN)이 해커의 공격을 받아

각종 ‘구독 해지’ 어려움에 소비자 불만 급증
각종 ‘구독 해지’ 어려움에 소비자 불만 급증

‘가입 수초·해지는 수십분’자 동 결제·무료 체험 뒤숨 은 반복 청구‘주의보’신 용카드·은행 신고 옵션 구독 서비스와 무료체험이 일상이 된 시대지만, 해지는 여전히 많은 소비자에게

전국 폭염 속 차량 내 아동 방치 참극 잇따라

14개월 딸 방치사망 혐의펜실베니아주 아버지 기소플로리다선 2세 여아 사망 전국적인 폭염 속 차량 내 아동을 방치해 사망하는 일이 잇따르고 있다. 펜실베니아에서는 생후 14개월 된

[이런일도] 사망선고 18개월 아기, 영안실서 생환

수영장 빠져 사망 판정5시간 뒤에 호흡 확인의료과실 의혹 병원 조사부모 감독소홀 혐의 기소 애리조나주 교외 지역의 주택 뒷마당 수영장에 빠져 사망 선고를 받았던 생후 18개월 아기

무역적자 14개월 만에 최대
무역적자 14개월 만에 최대

연방 상무부는 5월 상품·서비스 무역수지 적자가 전월 대비 42.2% 증가한 776억달러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수출은 전월 대비 3.2% 감소한 반면 수입은 3.3% 증가하며

트럼프 “월마트, 정부 요청에 가격 인하해”

다른 업체 따라야 압박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세계 최대 유통기업 월마트가 미 행정부 요청에 따라 상품 가격을 대폭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

매카트니 축가에 샤넬백 경품…화려했던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
매카트니 축가에 샤넬백 경품…화려했던 테일러 스위프트 결혼

하객엔 '블랭크 스페이스' 가사 수 놓인 손수건  테일러 스위프트 뉴욕서 비공개 결혼식…유명인사 하객 1천명[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적인 팝 가수 테일러 스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