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한인 밀집지서 대형 버스 2대 충돌

미국뉴스 | | 2017-09-20 19:19:17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3명 사망·한인 3명 등 16명 부상

뉴욕 플러싱서 카지노 버스 과속

뉴욕의 한인 밀집지인 플러싱에서 카지노 관광버스가 시내버스를 들이받는 대형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사망하고 한인 3명을 포함한 16명이 다쳤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8일 오전 6시16분께 플러싱 지역의 노던 블러버드를 따라 동쪽 방향으로 달리던 카지노 관광버스가 메인 스트릿에서 우회전 하던 MTA 시내버스의 좌측 뒷부분을 들이박은 뒤 그대로 인근 식당으로 돌진했다.  사고로 카지노 버스 운전기사와 시내버스 승객 1명 및 보행자 1명 등 3명이 사망했고, 부상자는 16명에 달했다. 또 이날 사고로 최소 3명의 한인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 탑승해 있었던 김용준(57)씨는 “‘쿵’하는 소리와 함께 머리를 앞 의자에 부딪혀 쓰러졌고, 3~4분이 지난 뒤에야 일어났다”며 “대부분의 승객들이 버스 중간에 탑승해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한인 부상자 강상기씨와 최익실씨는 사고발생 지점 인근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있었는데, 사고의 충격으로 머리와 발 등이 부딪쳐 멍이 들었다. 강씨의 부인(62)은 “남편이 인근에서 커피를 사고 돌아와 차안에서 다른 동료들을 기다리던 중 사고를 당했다”며 “하마터먼 정말 큰일 날 뻔 했다”고 말했다.

연방교통안전위원회(NTSB)는 이번 사고가 카지노 버스의 신호위반 및 과속으로 인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조진우 기자>

한인 밀집지서 대형 버스 2대 충돌
한인 밀집지서 대형 버스 2대 충돌

버스사고2.jpg

뉴욕의 한인 밀집지 플러싱에서 18일 아침 발생한 대형버스 간 충돌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소방관들이 피해자 구조 작업을 하고 있다.

한인 밀집지서 대형 버스 2대 충돌
한인 밀집지서 대형 버스 2대 충돌

18일 플러싱에서 발생한 관광 버스와 MTA 버스 충돌사고 현장 잔해들이 사고의 심각성을 보여주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테드 터너[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채널 도입…거친 입·승부사로 미디어업계 '한 획' 그어CNN과 '불구대천' 트럼프도 애도 메시지…"방송 역사의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미 항공사 델타항공이 오는 5월 19일부터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델타항공은 349마일(약 561km) 이하 단거리 항공편 약 450편에 대해 기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미국 식품업체 우츠 퀄리티 푸즈(Utz Quality Foods)가 일부 감자칩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 우츠(Utz)가 자사 브랜드인 ‘Zap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 콜로라도주 한 주유소의 주유차량[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전미자동차협회에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ICE·판사 사칭해 거액 갈취AI 활용 가짜재판까지 등장이민자 피해 ‘눈덩이’ 확산“공인 변호사 확인 필수” 한 이민 사기범이 CI E 요원으로 행세하는 모습. <ABC 뉴스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국무부 부장관 밝혀“한국 측 우려 반영”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미국내 의료 인력 부족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이 외국인 의사에 대해서만 비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가격 치솟고 공급은 감소대두·소맥 등 일제히 상승비료 원료 공급망도 타격소비자는 가격 급등 고통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비료 생산 차질 등으로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기아 각각 3개 현대차그룹이 저명한 전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중동 막히자 미국으로’ 4월 원유수출 사상 최대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원유 수출이 지난 4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조선들이 미국으로 몰려든 영향이다. 경제방송 CNBC는 4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