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트럼프 셔츠 금지, 정치적 성향때문 아냐"

미국뉴스 | | 2017-09-16 18:18:22

체로키,교사,트럼프,셔츠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정직처분 체로키 고교교사 처음 입열어

"소수인종 학생에게 공격적 느낌 우려"

학생들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문구가 새겨진 소위 트럼프 셔츠 착용을 금지시켜 전국적으로 파문을 일으켰던 고교 교사가 사태 이후 처음 입을 열었다.

14일 체로키 카운티 리버 리지 고등학교 수학교사인 린 올레츠키는 "셔츠를 돌려입으라 요청한 것은  정치적 성향 때문이 아니었다"고 반박하고 나섰다. 샬러츠 사태 이후 해당 문구를 사용하는 것은 백인우월주의와 네오나치즘을 상징하는 것이기 때문에 소수인종 아이들에게 공격적일 수 있어 해당 셔츠를 입고 있던 아이들에게 배경을 설명하고 돌려입을 것을 정중히 요청했다는 것이다.

학교와 지역 교육청은 올레츠키에 주장에 대한 어떠한 답변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올레츠키는 현재 사건 이후 갖은 협박 메시지를 받고 자택에 은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올레츠키는 지난 8월 31일 수업 중 트럼프 티셔츠를 입은 2명의 학생들에게 셔츠를 뒤집어 입을 것을 요구했다. 학생들은 해당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 소셜 미디어에 공유했고 동영상은 일파만파 전국으로 퍼져나갔다. 동영상에는 올레츠키가 해당 학생들에게 "트럼프 슬로건이 새겨져 있는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은 마치 나치 문양의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것과 같다"고 말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파문이 일자 학교측은 올레츠키를 행정휴직 처분을 내렸다. 하지만 학교측이  학부모들에게 "올레츠키는 더 이상 학교에서 수학교사로 일하지 않는다"라는 편지를 보낸 것으로 미뤄보아 대체 교사가 마련되면 올레츠키는 해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인락 기자

"트럼프 셔츠 금지, 정치적 성향때문 아냐"
"트럼프 셔츠 금지, 정치적 성향때문 아냐"

체로키 카운티 리버 리지 고등학교 린 올레츠키 수학교사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9·11테러 생존자 암발병 급증

치료 지원 5년간 3배로 늘어 9·11 테러 당시 유독물질에 노출된 생존자들 가운데 암 발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는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약 3배로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단독 정치쇼’가 될 전망인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9일 텍사스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개막했다.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DHS, 이민자 금융정보교 통단속과 결합 추적“사생활 무차별 감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개인의 금융정보를 이민단속에 활용하고, 이를 경찰의 교통단속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단속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인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8일 밤 뉴욕 맨해튼의 밤하늘을 향해 옛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의 ‘트리뷰트 인 라이트

UCLA, 미 전국 최우수 공립대 1위…조지아텍 4위
UCLA, 미 전국 최우수 공립대 1위…조지아텍 4위

■니치 선정 2027 순위2위는 미시건·3위 버지니아데이비스 14위·어바인 21위 UCLA가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교로 선정됐다. 대학 평가기관 니치(Niche)가 발표한 ‘2027

AI 발전에 금융사기 갈수록 진화·급증
AI 발전에 금융사기 갈수록 진화·급증

은행 사칭 전화·문자 급증5명 중 2명이나 사기 노출매년 피해규모 수십억 달러‘누구도 안전하지 않다’지적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금융사기도 갈수록 정교하고 교묘해지고 있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 9·11 참사에 스러진 한인 희생자들26세 청년부터 두 살 딸 둔 아버지까지남겨진 가족들 사반세기의 세월 견뎌한인 젊은이들의 꿈 속속‘장학사업’으로“기억하는 한 그들의 레거시는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전년대비 19% 큰 폭 줄어거래 건수까지 14% 위축고가·매물부족 수요 부진플로리다·가주‘탑2’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입 열기가 크게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주택

“화면 열면 영화·유튜브 보는데 최적”
“화면 열면 영화·유튜브 보는데 최적”

■ 애플 ‘아이폰 듀오’ 출시아이폰18프로 등도 공개내달 16일부터 예약구매  9일 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이 애플의 첫 접이식 폰인 ‘아이폰 듀오’를 살펴보고 있다. [로

국무부, 중국 여행주의보 “부당 체포·구금될 위험”
국무부, 중국 여행주의보 “부당 체포·구금될 위험”

연방국무부가 중국 본토에 대한 여행 주의보(Travel Advisory)를 발령했다.국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자국민에게 중국내 자의적 법집행과 부당한 구금, 출국금지 조치 등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