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업소서 카드 중복결제… 고의? 실수?

미국뉴스 | | 2017-08-21 18:18:14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근 사례 잇달아 평소 확인습관 필요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 사용시 중복 결제가 이뤄지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한인 카드 사용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잔스크릭에 거주하는 한인 김모씨는 며칠 전 둘루스 한인타운에 위치한 한인 음식점에서 점심식사를 한 뒤 데빗카드로 21달러 정도의 음식값을 결제했다. 김씨는 이날 저녁 온라인을 통해 은행 거래 내역을 확인하다가 이날 점심을 먹은 식당에서 똑같은 금액이 2번 프로세싱되고 있는 걸 발견했고, 다음날 다시 확인했을 때 똑같은 식당에서 한 번은 음식값과 팁까지 포함된 24달러가, 또 한 번은 21달러가 중복돼 결제가 된 것을 발견했다.

김씨는 이같은 사실을 이 식당에 알렸고 식당 직원이 카드 프로세싱 업체에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자 업체 측에서 “커뮤니케이션 에러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이유를 댔다고 전했다. 김씨는 “어떤 에러인지 모르겠지만 통신상 문제 때문에 중복 결제가 일어났다는 설명은 납득할 수가 없다”며 “크지 않은 금액이지만 은행 거래 내역을 바로 확인하지 않았더라면 액수가 두 번 결제돼 부당청구의 피해를 입을 뻔 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식당 등을 이용하면서 크레딧카드나 데빗카드를 사용할 때 같은 액수가 중복돼 결제되는 경우가 드물지 않게 나타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같은 일을 겪는 김씨와 같은 이용자들은 카드 프로세싱 업체나 일부 업소들의 경우 고객들이 소액 결제는 거래 내역을 잘 확인하지 않는다는 점을 악용해 고의로 중복 결제를 하는 것 아니냐는 의심을 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전문가들은 중복 결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계좌 내역서와 사용 내역을 점검하고 영수증을 버리지 않는 습관을 기를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중복 결제가 의심될 경우 즉시 해당 업소나 카드 프로세싱 회사에 연락을 취해 문제 해결에 나설 것을 권고했다.

이우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테드 터너[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채널 도입…거친 입·승부사로 미디어업계 '한 획' 그어CNN과 '불구대천' 트럼프도 애도 메시지…"방송 역사의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미 항공사 델타항공이 오는 5월 19일부터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델타항공은 349마일(약 561km) 이하 단거리 항공편 약 450편에 대해 기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미국 식품업체 우츠 퀄리티 푸즈(Utz Quality Foods)가 일부 감자칩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 우츠(Utz)가 자사 브랜드인 ‘Zap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 콜로라도주 한 주유소의 주유차량[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전미자동차협회에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ICE·판사 사칭해 거액 갈취AI 활용 가짜재판까지 등장이민자 피해 ‘눈덩이’ 확산“공인 변호사 확인 필수” 한 이민 사기범이 CI E 요원으로 행세하는 모습. <ABC 뉴스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국무부 부장관 밝혀“한국 측 우려 반영”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미국내 의료 인력 부족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이 외국인 의사에 대해서만 비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가격 치솟고 공급은 감소대두·소맥 등 일제히 상승비료 원료 공급망도 타격소비자는 가격 급등 고통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비료 생산 차질 등으로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기아 각각 3개 현대차그룹이 저명한 전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중동 막히자 미국으로’ 4월 원유수출 사상 최대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원유 수출이 지난 4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조선들이 미국으로 몰려든 영향이다. 경제방송 CNBC는 4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