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세계 국채시장 흔든다

미국뉴스 | | 2017-07-10 18:18:56

국채,금리인상,양적완화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금리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 축소를 시사하면서 미국, 유럽, 아시아를 비롯한 세계 국채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6일 입찰에서는 그동안 없어서 못팔던 프랑스 국채 수요가 하락한 가운데 미 국채 10년물 금리가 올해 중 3%에 이를 것이라는 채권왕 제프리 군드라흐의 예측이 나왔다.

제프리 군드라흐 더블라인 캐피털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고객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경제 기초여건을 감안할 때 미국과 유럽의 정책이 서로 엇갈릴 것으로 볼 근거가 없다”면서 이같이 예상했다.

미국이 초장기 성장을 이어가는 가운데 유럽 경제도 기지개를 켜는 등 봄기운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뜻이다. 그는 “미국채 10년물 이자가 3%에 달하면 재무부 채권은 약세장(bear)의 영역으로 이동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채 10년물 이자는 이날 현재 연 2.37%수준이다. 지난달 2일만해도 연 2.15%였으나 같은 달 30일 2.31%로 올랐으며, 이달 3일 2.35% 5일 2.33%로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국채 이자는 FRB가 지난 2015년 12월 이후 금리를 네 차례 올렸지만 오히려 더 뒷걸음질 치는 등 이상조짐을 보여왔 지만 이러한 흐름이 바뀌고 있다. 국채 30년 물이자도 상승추이를 보이고 있다.

국채 이자율 상승은 가격 하락을 뜻한다. 이자율이 오르면 더 낮은 이자의 기존 국채는 가치가 떨어진다. 이자율 상승폭이 더 커질수록 기존 국채의 가치는 그만큼 하락한다.

군드라흐의 이날 예측은 주식을 비롯한 고위험 자산에 투자하며 위험을 분산할 목적으로 국채를 사들여온 투자자들이 이자율 상승으로 손해를 볼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유럽 채권시장의 이상 징후도 투자자들의 이러한 불안감을 보여준다. 6일 프랑스 국채 입찰에서 늘 공급이 딸리던 30년물 채권수요가 하락한 데 이어, 독일 국채(bund) 선물 계약 거래 규모도 프랑스 국채 입찰 결과가 발표된 뒤 상승했다. 안전자산인 채권의 인기가 점차 떨어질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흐름은 국채 금리가 0.51%이상 오른 뒤 더 탄력을 받고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9·11테러 생존자 암발병 급증

치료 지원 5년간 3배로 늘어 9·11 테러 당시 유독물질에 노출된 생존자들 가운데 암 발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는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약 3배로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단독 정치쇼’가 될 전망인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9일 텍사스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개막했다.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DHS, 이민자 금융정보교 통단속과 결합 추적“사생활 무차별 감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개인의 금융정보를 이민단속에 활용하고, 이를 경찰의 교통단속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단속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인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8일 밤 뉴욕 맨해튼의 밤하늘을 향해 옛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의 ‘트리뷰트 인 라이트

UCLA, 미 전국 최우수 공립대 1위…조지아텍 4위
UCLA, 미 전국 최우수 공립대 1위…조지아텍 4위

■니치 선정 2027 순위2위는 미시건·3위 버지니아데이비스 14위·어바인 21위 UCLA가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교로 선정됐다. 대학 평가기관 니치(Niche)가 발표한 ‘2027

AI 발전에 금융사기 갈수록 진화·급증
AI 발전에 금융사기 갈수록 진화·급증

은행 사칭 전화·문자 급증5명 중 2명이나 사기 노출매년 피해규모 수십억 달러‘누구도 안전하지 않다’지적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금융사기도 갈수록 정교하고 교묘해지고 있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 9·11 참사에 스러진 한인 희생자들26세 청년부터 두 살 딸 둔 아버지까지남겨진 가족들 사반세기의 세월 견뎌한인 젊은이들의 꿈 속속‘장학사업’으로“기억하는 한 그들의 레거시는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전년대비 19% 큰 폭 줄어거래 건수까지 14% 위축고가·매물부족 수요 부진플로리다·가주‘탑2’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입 열기가 크게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주택

“화면 열면 영화·유튜브 보는데 최적”
“화면 열면 영화·유튜브 보는데 최적”

■ 애플 ‘아이폰 듀오’ 출시아이폰18프로 등도 공개내달 16일부터 예약구매  9일 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이 애플의 첫 접이식 폰인 ‘아이폰 듀오’를 살펴보고 있다. [로

국무부, 중국 여행주의보 “부당 체포·구금될 위험”
국무부, 중국 여행주의보 “부당 체포·구금될 위험”

연방국무부가 중국 본토에 대한 여행 주의보(Travel Advisory)를 발령했다.국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자국민에게 중국내 자의적 법집행과 부당한 구금, 출국금지 조치 등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