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LAX 가장 바쁜 공항 세계 4위

미국뉴스 | | 2017-06-29 09:09:13

공항,바쁜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작년 처음으로 이용객 8,000만명 돌파

항공사별 고객은 AA 1위·대한항공 19위

LA국제공항(LAX) 이용객 숫자가 지난해 사상 처음 8,000만명을 돌파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4위에 오르는 등 LA를 찾는 인구가 늘고 있다. LA 인근 4대 공항의 25개 항공사별 이용객 수를 집계한 결과 아메리칸이 1위,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각각 19위와 21위를 기록했다.

LA 비즈니스 저널은 26일 LAX를 비롯한 LA 인근 4대 공항의 지난해 이용객 숫자가 전년도보다 7.7% 증가한 총 9,210만명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대상 공항은 LAX와 온타리오 국제공항, 롱비치 공항과 올초 밥 호프 공항에서 개명한 헐리웃 버뱅크 공항이다.

이중 단연 최대 규모를 자랑한 곳은 LAX로 지난해 8,090만명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LAX는 지난해 8%의 이용객 증가율을 기록하며 전국 평균인 3.8%를 2배 이상 앞질렀고 최근 5년간 통계를 봐도 21% 이용객이 늘었다.

덕분에 LAX는 전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순위 전년도 7위에서 지난해 애틀랜타, 베이징, 두바이에 이어 4위에 올랐다. 올해도 LAX의 이용객은 꾸준한 증가 추세로 1~4월 이용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7% 늘었다.

전문가들은 LAX 이용객의 여행 패턴에 주목한 결과, 긍정적인 부분을 발견했다. 일례로 애틀랜타는 지난해 1억410만명이 이용하며 미국에서 가장 바쁜 공항의 자리를 지켰지만 대부분 환승객이었을 뿐 애틀랜타를 출발 또는 도착지로 삼은 이들은 3,600만명, 전체의 34.6%에 불과했다.

대신 LAX는 8,090만명의 이용객 중 LA를 출발 또는 도착지로 정한 이용객의 수가 5,280만명으로 65.3%에 달했다. 

LA 인근 4대 공항을 운항하는 항공사별 통계에서도 LA의 전략적 중요성이 드러났다. 1위를 차지한 아메리칸은 9.5% 늘어난 1,710만명을 기록했는데 지난 18개월간 남가주 5개 공항을 오가는 24개 노선을 추가한 점이 주효했다.

전년도보다 5% 늘어난 1,370만명으로 3위에 오른 델타는 지난 2년간 LAX를 오가는 16개 노선을 추가했다. 델타 측은 “2014년 이후 LAX를 오가는 항공편 증가율이 25%에 달한다”며 “국내선 최대 25개 노선 중 LAX를 출발·도착하는 것이 2009년 9개에서 현재는 22개에 달할 정도로 LA는 요충지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2위 사우스웨스트는 9% 증가한 1,510만명을 기록했는데 매일 기준 LAX 130편, 버뱅크 55편, 온타리오 33편, 롱비치 5편씩을 운항 중이다. 5위 알래스카 항공은 지난해 말 7위 항공사인 버진 아메리카를 인수하면서 85% 이용객이 늘어 760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국적 항공사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는 각각 전년도 대비 이용객 숫자가 0.1%와 3.5% 늘어난 각각 55만명과 51만명으로 19위와 21위를 기록했다.                    <류정일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9·11테러 생존자 암발병 급증

치료 지원 5년간 3배로 늘어 9·11 테러 당시 유독물질에 노출된 생존자들 가운데 암 발병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관련 의료비 지원을 받는 환자 수가 최근 5년 새 약 3배로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중간선거 앞둔 ‘트럼프쇼’ 공화 전당대회 텍사스서 개막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단독 정치쇼’가 될 전망인 공화당의 중간선거 전당대회가 9일 텍사스주 달라스의 아메리칸항공센터에서 개막했다. 대통령 선거에 앞서 각 정당이 전당대회를 열어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ICE 이민단속, 금융 거래까지 뒤진다

DHS, 이민자 금융정보교 통단속과 결합 추적“사생활 무차별 감시” 연방 국토안보부(DHS)가 개인의 금융정보를 이민단속에 활용하고, 이를 경찰의 교통단속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단속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25년 흘러도 꺼지지 않는 ‘9·11 추모의 빛’

미 역사상 최악의 테러 참사인 9·11 테러 25주년을 앞두고 8일 밤 뉴욕 맨해튼의 밤하늘을 향해 옛 세계무역센터(WTC) 쌍둥이 빌딩을 상징하는 두 줄기의 ‘트리뷰트 인 라이트

UCLA, 미 전국 최우수 공립대 1위…조지아텍 4위
UCLA, 미 전국 최우수 공립대 1위…조지아텍 4위

■니치 선정 2027 순위2위는 미시건·3위 버지니아데이비스 14위·어바인 21위 UCLA가 미국 최고의 공립대학교로 선정됐다. 대학 평가기관 니치(Niche)가 발표한 ‘2027

AI 발전에 금융사기 갈수록 진화·급증
AI 발전에 금융사기 갈수록 진화·급증

은행 사칭 전화·문자 급증5명 중 2명이나 사기 노출매년 피해규모 수십억 달러‘누구도 안전하지 않다’지적 인공지능(AI) 기술이 발전하면서 금융사기도 갈수록 정교하고 교묘해지고 있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미 역사상 최악 비극의 그날… 25년 뒤 다시 부르는 이름

■ 9·11 참사에 스러진 한인 희생자들26세 청년부터 두 살 딸 둔 아버지까지남겨진 가족들 사반세기의 세월 견뎌한인 젊은이들의 꿈 속속‘장학사업’으로“기억하는 한 그들의 레거시는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미국인 이어 외국인까지 주택 매입 감소…조지아 5번째

전년대비 19% 큰 폭 줄어거래 건수까지 14% 위축고가·매물부족 수요 부진플로리다·가주‘탑2’지역  주택시장에 대한 외국인들의 매입 열기가 크게 식은 것으로 나타났다. 높은 주택

“화면 열면 영화·유튜브 보는데 최적”
“화면 열면 영화·유튜브 보는데 최적”

■ 애플 ‘아이폰 듀오’ 출시아이폰18프로 등도 공개내달 16일부터 예약구매  9일 제품 공개 행사에 참석한 관객들이 애플의 첫 접이식 폰인 ‘아이폰 듀오’를 살펴보고 있다. [로

국무부, 중국 여행주의보 “부당 체포·구금될 위험”
국무부, 중국 여행주의보 “부당 체포·구금될 위험”

연방국무부가 중국 본토에 대한 여행 주의보(Travel Advisory)를 발령했다.국무부는 이번 조치를 통해 자국민에게 중국내 자의적 법집행과 부당한 구금, 출국금지 조치 등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