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미국인 평균 크레딧 700점

미국뉴스 | | 2017-06-02 09:09:41

미국인,평균,크레딧,점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4월‘FICO 스코어’

2005년 이후 최고치

지난 2008년 9월 리먼 브라더스발 글로벌 금융위기를 거치며 허리띠를 졸라매고 빚을 상환한 미국 소비자들의 신용평가 점수가 지난 2005년 이후 10여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릿 저널(WSJ)은 미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신용점수인 ‘FICO 스코어’를 산출하는 신용평가회사인 페어아이삭(Fair Isaac Corp)의 자료를 인용해 미국인들의 지난 4월 평균 신용점수가 700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이 신용평가회사가 관련 자료를 집계하기 시작한 지난 2005년 이후 가장 높은 점수다. 

반면 신용점수 600점 이하인 고위험군 소비자는 같은 기간 가파르게 하락했다. 지난달 고위험군 소비자는 4,000만명으로 FICO스코어를 보유한 미국 성인의 20% 수준에 그쳤다. 

이는 작년 10월 20.5%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이고, 그 비중이 가장 높던 2010년 25.5%에 비해서는 무려 5.5%포인트 떨어진 것이라고 WSJ은 설명했다. 

이 회사가 매기는 신용평가 점수는 최저 300점에서 최고 850점에 달한다. 

미국인들의 일자리 여건이 꾸준히 개선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는 이러한 신용평가 점수 상승세는 주택차압·파산 등 관련 기록이 시효만료로 꾸준히 사라지면서 앞으로 5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됐다. 투자은행인 바클레이 보고서는 미국인 600만명 이상이 주택을 차압당하거나 파산한 기록을 이 기간 중 지우게 될 것으로 내다봤다. 주택담보 대출금을 상환하지 못해 남은 신용불량 기록은 차압 이후 7년간 남는다. 

미국에서 금융기관의 주택 차압이 정점에 달한 시기는 리먼브러더스 사태 다음해인 지난 2009년이다. 당시 차압건수는 210만건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어 2010년 180만건에 달했고, 2011년과 2012년 각각 100만건 수준에 머물렀다고 WSJ는 주택관련 통계전문업체인 아톰 데이터 솔루션(Attom Data Solutions)을 인용해 전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테드 터너[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채널 도입…거친 입·승부사로 미디어업계 '한 획' 그어CNN과 '불구대천' 트럼프도 애도 메시지…"방송 역사의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미 항공사 델타항공이 오는 5월 19일부터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델타항공은 349마일(약 561km) 이하 단거리 항공편 약 450편에 대해 기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미국 식품업체 우츠 퀄리티 푸즈(Utz Quality Foods)가 일부 감자칩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 우츠(Utz)가 자사 브랜드인 ‘Zap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 콜로라도주 한 주유소의 주유차량[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전미자동차협회에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ICE·판사 사칭해 거액 갈취AI 활용 가짜재판까지 등장이민자 피해 ‘눈덩이’ 확산“공인 변호사 확인 필수” 한 이민 사기범이 CI E 요원으로 행세하는 모습. <ABC 뉴스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국무부 부장관 밝혀“한국 측 우려 반영”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미국내 의료 인력 부족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이 외국인 의사에 대해서만 비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가격 치솟고 공급은 감소대두·소맥 등 일제히 상승비료 원료 공급망도 타격소비자는 가격 급등 고통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비료 생산 차질 등으로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기아 각각 3개 현대차그룹이 저명한 전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중동 막히자 미국으로’ 4월 원유수출 사상 최대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원유 수출이 지난 4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조선들이 미국으로 몰려든 영향이다. 경제방송 CNBC는 4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