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방 법무부가 17일 러시아의 '미국 대선개입 해킹' 사건 및 트럼프 캠프와 러시아 당국 간의 내통 의혹에 대해 특검 수사를 하기로 전격으로 결정했다. 로드 로즌스타인 법무부 부장관은 이날 이 같은 방침을 확정하고 로버트 무엘러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을 특검으로 공식 임명했다. 트럼프 대통령 측근들이 연루된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특검이 확정됨에 따라 이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다.
'러시아 스캔들' 특검수사 결정
미국뉴스 | | 2017-05-18 19:19:44댓글 0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