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릭케이스,이동 도서관 봉사 차량 기증

미국뉴스 | | 2017-05-16 19:19:05

무료,도서,대여,행사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챔피언 북모바일'운영 교사 후원

매주 수요일,아파트 방문해 대여

릭케이스 자동차그룹은 15일 둘루스 소재 찰스 브란트 체스니 초등학교 교사이자 '챔피언 북모바일' 창립자인 카라 카우드릭 씨에게 벤을 기증했다. 이날 증정식에는 낸시 해리스 둘루스 시장도 참석해 격려했다.

카우드릭 교사는 2015년 메트로 애틀랜타에서 최우수 교사로 선정돼 받은 보조금으로 아이들을 직접 찾아가는 도서관 '챔피언 북모바일' 프로그램을 기획, 작년 여름방학부터 봉사해오고 있다.

그녀는 "아이들이 독서를 멀리하고 읽기 실력이 감퇴되는 것을 느껴 독서를 장려하고자 이벤트를 생각해냈다"며 "작년에는 200여명의 아이들이 2,171권의 도서를 대여해 읽었다"고 소개했다.

릭케이스의 마티 플레몬스 부동산자산관리자는 "카우드릭 교사가 매주 수요일 수천권의 책를 들고 아이들을 찾아가기에는 차량 여건이 좋지 않아 벤을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마티는 직접 이 벤의 운전자로서 봉사할 예정이다.

챔피언 북모바일은 올해도 531일 시작해 72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파라몬트, 랜드마크 아파트 단지에서 무료 도서대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책을 빌려가는 아이들에게는 무료 팝시클과 릭케이스 책가방, 우산 등을 선물로 제공하고, 독서감상문을 제출하는 학생들에게도 상품을 준다.  그녀는 한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도 도서를 많이 빌려가 읽어달라고 당부했. 현재 4천여권의 책이 확보돼 있다.  이인락 기자

릭케이스,이동 도서관 봉사 차량 기증
릭케이스,이동 도서관 봉사 차량 기증

15일 찰스 브란트 체스니 초등학교에서 카라 카우드릭 교사(뒷쪽 맨 오른쪽에서 세번째)와 낸시 해리스 둘루스 시장, 릭케이스 관계자, 학생들이 '챔피언'을 외치고 있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대학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 압류한다”
“대학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 압류한다”

연방 교육부 절차 개시내년 1월부터 통지 예고채무 불이행자들 대상  연방 교육부가 학자금 부채 불이행자들에 대해 임금 압류에 나선다. 한 대학 캠퍼스 모습. [로이터]  연방 교육

“현대판 노예 같았다” J-1 비자 악용 속출
“현대판 노예 같았다” J-1 비자 악용 속출

NYT, 악덕업체들 폭로 “고용주 연결 해주는스폰서들 수수료 장사” 미국에서 일과 언어를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는 비이민 교환방문 프로그램인 J-1 비자 제도가 일부 악덕 업자들에

바야흐로 ‘귀금속 시대’… 금·은·구리까지 사상 최고
바야흐로 ‘귀금속 시대’… 금·은·구리까지 사상 최고

플래티넘까지 동반 급등내년 금값 5,000달러 돌파  금과 은, 백금과 구리 등 귀금속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정학적 사태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 글로벌 자금이 이들 안전

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11월이후 현재 약 1,560만 명부정 가입 근절 조치 원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에 따르면 지난 11월 오바마케

농심,‘신라면 분식’매장 글로벌 확장
농심,‘신라면 분식’매장 글로벌 확장

4호점 뉴욕 공항 오픈  미국 내 첫 매장 주목  페루·일본·베트남에도‘K-라면’인지도 상승  농심이 지난 19일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오픈한 미국 내 첫 ‘신라면 분식

H-1B ‘10만 달러 수수료’ 연방법원, 이의소송 기각

연방법원이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인상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미 재계와 대학협회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릴

‘미 우선주의’트럼프 관세전쟁… 전 세계가 들썩였다
‘미 우선주의’트럼프 관세전쟁… 전 세계가 들썩였다

■ 2025년 경제이슈 결산관세를 경제·외교 지렛대무차별 전방위 압박 속에 글로벌 교역질서는‘흔들’  올해 1월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를 맞아 교역국들에 전방위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