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LAX에‘부유층 전용 터미널’

미국뉴스 | | 2017-05-05 18:18:20

부유층,전용,터미널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곧 공식운영 시작

일반 보안검색 없이

바로 항공기 이용

연 회비 7,500달러

현재 1,200명 회원

LA 국제공항(LAX)에 할리웃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 정·재계 인사 등 부유층들만을 위한 전용 프라이빗 스위트룸 터미널이 운영된다.

3일 LA 타임스는 LAX에 부유층과 유명인사 등만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최고급 터미널이 기존 일반 터미널과는 별도로 설치돼 있으며 현재 시범 운영 시간을 거쳐 곧 공식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처럼 특별한 초호화 터미널은 호텔 스위트룸처럼 꾸며진 건물 안에서 티켓팅을 하며 연방교통안전청(TSA) 보안 검색 등을 거치지 않고 바로 항공기에서 타고 내릴 수 있어 유명인사들의 경우 공항에서 파파라치에 노출될 염려가 없다는 게 특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LAX의 일반 터미널들에서 떨어져 공항 활주로 안쪽에 들어서 있는 이 프라이빗 스위트룸 터미널을 이용하는 회원들은 공항 측에서 BMW 7 시리즈 고급 승용차을 제공해 터미널과 항공기까지 직접 데려다주게 된다.

프라이빗 스위트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회원 가입을 해야되는데 가입 비용만 연간 7,500달러다. 이어 회원들은 국내선의 경우 사용할 때마다 4명까지 2,700달러를 지불해야 되며 국제선의 경우 3,000달러다.

또 회원 가입을 하지 않고도 프라이빗 스위트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지만 그 비용은 한번에 2,000달러다.

신문은 이처럼 1~2시간의 짧은 시간에 사용되기에는 비싼 비용에도 불구하고 현재 1,200명이 회원 가입을 했으며 대부분은 변호사, 엔터테인먼트 대표, 연예인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자신을 영화 프로듀서로 소개한 찰스 웨슬러는 최근 뉴욕에서 LA 방문을 위해 프라이빗 스위트 서비스를 이용했다고 설명했다.

웨슬러는 비행기에서 내리기 위해 기내에서 좌석에서 일어서면 자신을 기다리는 관계자가 있었고 그는 공항 활주로를 통해 공항 게이트까지 3분이 채 걸리지 않아 도착했으며 바로 프라이빗 스위트로 갔다고 설명했다.

또 일반 승객들의 경우 비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사생활을 중요로 하는 유명인사들에게는 충분히 기대될 수 있는 서비스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같은 초호화 서비스가 위화감을 조성한다는 지적도 있지만 LAX 측은 “프라이빗 스위트로 인한 수익으로 일반 승객들을 위한 공항 시설 개선 등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주연 기자>

LAX에‘부유층 전용 터미널’
LAX에‘부유층 전용 터미널’

LAX에 들어서는 부유층들을 위한‘프라이빗 스위트’ 터미널 조감도. <LA타임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테드 터너[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채널 도입…거친 입·승부사로 미디어업계 '한 획' 그어CNN과 '불구대천' 트럼프도 애도 메시지…"방송 역사의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델타항공, 단거리 450편 기내 식음료 서비스 전면 중단

미 항공사 델타항공이 오는 5월 19일부터 일부 단거리 노선에서 기내 식음료 서비스를 전면 중단한다.델타항공은 349마일(약 561km) 이하 단거리 항공편 약 450편에 대해 기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우츠 감자칩 리콜… 살모넬라 오염 가능성에 전국 판매 제품 회수

미국 식품업체 우츠 퀄리티 푸즈(Utz Quality Foods)가 일부 감자칩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미국 식품의약국(FDA)은 5일 우츠(Utz)가 자사 브랜드인 ‘Zap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국내 휘발유 가격 상승세 지속…4년 만에 최고

미 콜로라도주 한 주유소의 주유차량[AP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미국 주유소의 휘발유 가격이 상승세를 지속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6일 전미자동차협회에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강경 이민정책 틈탄 사기 급증… 가짜 이민법원까지 등장

ICE·판사 사칭해 거액 갈취AI 활용 가짜재판까지 등장이민자 피해 ‘눈덩이’ 확산“공인 변호사 확인 필수” 한 이민 사기범이 CI E 요원으로 행세하는 모습. <ABC 뉴스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한국 인력 미국행 위해 비자 개편중”

국무부 부장관 밝혀“한국 측 우려 반영” 크리스토퍼 랜도 국무부 부장관은 5일 한국 당국과 기업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미국의 비자 제도를 대폭 개편하고 있다고 밝혔다. 랜도 부장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의사만 ‘슬쩍’ 입국 제한국 비자보류 제외

미국내 의료 인력 부족에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입국 제한국 출신 의사들에 대한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 만성적인 의사 부족에 시달리는 미국이 외국인 의사에 대해서만 비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중동전 장기화에 곡물값 들썩…‘글로벌 식량위기’

가격 치솟고 공급은 감소대두·소맥 등 일제히 상승비료 원료 공급망도 타격소비자는 가격 급등 고통   이란 전쟁이 장기화되면서 비료 생산 차질 등으로 글로벌 식품 공급망이 흔들리고,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그룹, 친환경차 7개 부문 석권

현대차·기아 각각 3개 현대차그룹이 저명한 전국 매체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26 최고의 하이브리드·전기차 어워즈’에서 총 19개 중 7개 부문을 수상했다.

‘중동 막히자 미국으로’ 4월 원유수출 사상 최대

이란 전쟁 여파로 미국 원유 수출이 지난 4월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호르무즈 해협 봉쇄로 중동 공급이 차질을 빚으면서 유조선들이 미국으로 몰려든 영향이다. 경제방송 CNBC는 4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