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삼성‘갤럭시S8’인기 선주문량 역대 최대

미국뉴스 | | 2017-04-27 09:09:30

갤럭시S8,선주문,역대최대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폰 모델인 갤럭시S8 시리즈(사진)가 인기를 끌면서 선주문량이 역대 최다 수준을 기록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24일 갤럭시S8과 S8 플러스 선주문량이 지난해 갤럭시 S7 시리즈 선주문량보다 30%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고 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S7 시리즈가 세웠던 종전 기록을 깨고 사상 최다 선주문량을 기록하게 됐다. 삼성전자는 정확한 선주문량 수치를 공개하지 않았지만, 앞서 보도에 따르면 선주문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주문량이 55만대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다.

팀 백스터 삼성전자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갤럭시 S8과 S8 플러스에 대한 반응에 기쁜 마음”이라며 소비자들이 삼성전자를 여전히 선호한다는 점을 시사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고동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도 “시장의 초반 반응이 예상보다 좋다”며 “갤럭시 S8이 소비자의 신뢰와 사랑을 되찾게 할 첫 기기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갤럭시S8이 앞으로도 순항을 이어갈지는 장담할 수 없다.

CNBC 방송은 “(갤럭시 S8 시리즈가) 완벽한 것은 아니다”라며 갤럭시 S8 시리즈의 디스플레이가 비정상적인 붉은 빛을 띤다는 불만이 빗발치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시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삼성‘갤럭시S8’인기 선주문량 역대 최대
삼성‘갤럭시S8’인기 선주문량 역대 최대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얼리 디시전’ 합격 후 포기?… 불이익 따를 수도

합격 시 반드시 등록 조건한 곳만 지원·수주 내 등록    대학 입학 전형은 크게 조기 전형과 정시 지원, 그리고 공석 발생 시 선발하는 ‘롤링 어드미션’(Rolling Admis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고등학교 성적 인플레… SAT 점수 중요성 다시 부각

점수 요구 상위권 대학 ↑점수 제출 신중히 고려중간 50% 점수 목표로평소 연습·응시 3~4회  대학입학 표준화 시험 점수를 다시 요구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입시 전문가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성탄절 이브에 18억 잭팟 터졌다

“대학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 압류한다”
“대학 학자금 상환 안하면 임금 압류한다”

연방 교육부 절차 개시내년 1월부터 통지 예고채무 불이행자들 대상  연방 교육부가 학자금 부채 불이행자들에 대해 임금 압류에 나선다. 한 대학 캠퍼스 모습. [로이터]  연방 교육

“현대판 노예 같았다” J-1 비자 악용 속출
“현대판 노예 같았다” J-1 비자 악용 속출

NYT, 악덕업체들 폭로 “고용주 연결 해주는스폰서들 수수료 장사” 미국에서 일과 언어를 배우는 기회로 활용되는 비이민 교환방문 프로그램인 J-1 비자 제도가 일부 악덕 업자들에

바야흐로 ‘귀금속 시대’… 금·은·구리까지 사상 최고
바야흐로 ‘귀금속 시대’… 금·은·구리까지 사상 최고

플래티넘까지 동반 급등내년 금값 5,000달러 돌파  금과 은, 백금과 구리 등 귀금속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 지정학적 사태와 경제 불확실성 속에 글로벌 자금이 이들 안전

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내년 보험료 급등 우려 오바마케어 가입 감소

11월이후 현재 약 1,560만 명부정 가입 근절 조치 원인 오바마케어 건강보험 가입자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메디케어·메디케이드서비스국(CMS)에 따르면 지난 11월 오바마케

농심,‘신라면 분식’매장 글로벌 확장
농심,‘신라면 분식’매장 글로벌 확장

4호점 뉴욕 공항 오픈  미국 내 첫 매장 주목  페루·일본·베트남에도‘K-라면’인지도 상승  농심이 지난 19일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오픈한 미국 내 첫 ‘신라면 분식

H-1B ‘10만 달러 수수료’ 연방법원, 이의소송 기각

연방법원이 전문직 비자인 H-1B 신청 수수료를 10만 달러로 인상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조치에 반발해 미 재계와 대학협회가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베릴

‘미 우선주의’트럼프 관세전쟁… 전 세계가 들썩였다
‘미 우선주의’트럼프 관세전쟁… 전 세계가 들썩였다

■ 2025년 경제이슈 결산관세를 경제·외교 지렛대무차별 전방위 압박 속에 글로벌 교역질서는‘흔들’  올해 1월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2기를 맞아 교역국들에 전방위적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