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리다 주의 한 쇼핑몰에서 주말인 8일 오후 총격 사건이 일어나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CNN에 따르면 코랄 게이블스 메릭파크 몰에 있는 에퀴닉스 피트니스클럽에서 이 체육관의 전·현직 매니저들이 다투던 도중 총성이 울렸다. 마이애미-데이드 경찰관 알라로 사발레타는 "피트니스클럽의 전 직원이 동료 2명에게 총을 발사한 것 같다"며 "1명은 현장에서 숨지고 다른 2명은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말했다. 총성이 울리자 쇼핑몰에 있던 고객과 점원들은 긴급 대피했다.

지난 주말 총격사건이 발생한 플로리다 쇼핑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