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저 고객인데요… 세금환급 은행계좌 바꿔주세요”

미국뉴스 | | 2017-03-25 10:20:23

세금환급,신종,이메일,사기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CPA 노린 신종 이메일 사기 조심을

세금보고 대행업자에게

SW 업데이트 요구 수법도

올해 세금보고 마감일이 4월18일로 다가온 가운데 연방국세청(IRS)이 CPA를 비롯한 세금보고 대행자를 타겟으로 하는 신종 이메일 사기에 대한 주의보를 발령했다.  

IRS는 23일 “세금보고 시즌이 막바지를 향해 가면서 새로운 수법의 이메일 사기가 전국적으로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이 같은 사기에 현혹돼 본의 아니게 사기범의 요구를 들어주면 본인과 고객이 큰 정신적·금전적 피해를 당할 수 있어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IRS가 공개한 신종 사기수법 중 하나는 막판 세금보고 준비를 하는 CPA 등 세무전문가들에게 고객으로 위장한 이메일을 보내 세금환급금이 입금될 예정인 은행계좌 번호를 바꿔달라고 하거나 선불 데빗카드 번호를 입력해 달라고 요구하는 것이다. 

IRS 관계자는 “세금보고 대행업자들은 절대로 고객이 보낸 것처럼 보이는 이메일 지시사항을 따르면 안 된다”며 “이런 이메일을 수신할 경우 해당 고객에게 꼭 연락해 정말로 그런 이메일을 보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고객들의 민감한 정보를 교환하는데 사용되는 이메일 어카운트를 제대로 보호할 수 있도록 수시로 패스워드를 강화하거나 변경할 것을 조언했다. 신분도용 범죄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세무전문가 뿐만 아니라 납세자들의 개인적인 노력도 필요하다고 IRS는 덧붙였다. 

이 밖에 세금보고용 소프트웨어 회사를 가장해 세금보고 대행자에게 웹사이트 링크가 담긴 이메일을 보내 수신자가 링크를 클릭하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설치할 것을 요구하는 방식의 사기도 잇달아 보고되고 있다. 사기범의 지시를 그대로 따를 경우 컴퓨터 사용자의 키보드 타이핑을 정확히 모니터하는 프로그램이 감쪽같이 컴퓨터에 심어져 각종 사이트의 ID와 패스워드, 고객 주소, 전화번호, 소셜번호 등 중요한 정보가 사기범에게 노출된다. 

IRS는 세금보고 대행자를 타겟으로 하는 다양한 사기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된 파일을 열어볼 것을 요구하는 수상한 이메일은 즉시 삭제하고 ▲악성 코드나 바이러스 서치를 위해 정기적으로 컴퓨터에 대한 ‘딥 스캔’(deep scan)을 실시하고 ▲컴퓨터나 소프트웨어 사용을 위해 입력해야 하는 패스워드는 숫자와 글자, 심벌이 뒤섞인 복잡한 것으로 바꾸고 ▲직원들에게 이메일 피싱 사기의 위험성을 강조하고 예방법을 교육시킬 것 등을 조언했다.                           <이정훈 기자>

“저 고객인데요… 세금환급 은행계좌 바꿔주세요”
“저 고객인데요… 세금환급 은행계좌 바꿔주세요”

CPA 등 세금보고 대행자를 타겟으로 하는 신종 이메일 사기가 세금보고 시즌 막판에 기승을 부리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소득 20만불 이하 ‘대학 등록금 면제’ 확산
연소득 20만불 이하 ‘대학 등록금 면제’ 확산

명문 사립 ‘중산층 등록금 무료’ 경쟁에모리·존스홉킨스·노터데임 등 잇따라“ 입학 문턱은 그대로”… 입시는 치열 유명 사립대학들이 중산층 가정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소득 2

소셜연금 2032년 ‘절벽’ 경고… 22% 삭감 우려
소셜연금 2032년 ‘절벽’ 경고… 22% 삭감 우려

신탁기금 고갈 시 급여 78%만 지급 가능은퇴자·장애인 모두 즉각적 타격 가능성의회 재정개혁 지연 땐 지역경제도 충격 연방 정부가 재정 개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오는 2032년부터

메트로시티 은행, 미주 한인은행 ‘탑3’
메트로시티 은행, 미주 한인은행 ‘탑3’

프라미스원 은행 11위1위 호프 전국 ‘탑 100’2위 한미는 전국 178위   메트로시티 은행이 총자산규모 기준 지난해 4분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미 전국14개 한인은행 중  

SK하이닉스 미 증시 공모, 초과청약

한국 반도체에 높은 관심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 ‘몇 배’ 초과 청약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7일 보도했다.안정적, 장기적 성향의 대형 기관투

“물가단속 위해 소고기 가격 인하 압박”

농림부 직접 월마트 접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단속을 위해 주요 대형마트와 접촉해 소고기 가격 인하를 압박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테이트 베넷 연방 농림

한국 정월대보름 다룬 책 미 3대 만화상 후보 올라
한국 정월대보름 다룬 책 미 3대 만화상 후보 올라

한국의 정월대보름을 소재로 활용한 그래픽노블이 미국 만화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인 하비상 후보에 올랐다. 포브스는 7일 김현숙·라이언 에스트라다 작가의 그래픽 노블 ‘굿 올드-패션

[영상] '악어 득실' 강에 뛰어든 도주범…뒤따라 들어가 끌고 나온 경찰
[영상] '악어 득실' 강에 뛰어든 도주범…뒤따라 들어가 끌고 나온 경찰

미국에서 악어가 득실대는 하천으로 뛰어든 도주범을 경찰이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가까스로 체포했습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코스트에서 한

출생시민권 유지 대법원에 트럼프 “재심리 요청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출생시민권을 인정한 연방대법원 판결에 대해 재심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자, 이를

“트럼프·러트닉 일가, 정부지원 사업서 이해충돌”
“트럼프·러트닉 일가, 정부지원 사업서 이해충돌”

뉴욕타임스 심층 취재“카자흐 광산 개발권확보과정서 러트닉 역할트럼프 일가 지분투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부 장관의 두 아들이 연방 정부기관의

에어프레미아, 한국행 항공권 할인
에어프레미아, 한국행 항공권 할인

미주노선 최대 90% 낮춰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프로미스’(PROMISE)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여름휴가와 하반기 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