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첫광고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아마존 소비자 권장가격 믿지 마세요”

미국뉴스 | | 2017-03-24 10:23:42

아마존,소비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소비자 워치독 보고서

상품 절반 권장가보다 비싸

미국의 소비자 감시단체인 ‘소비자 워치독’(Consumer Watchdog)이 아마존 닷컴을 통해 판매되는 제품 중 일부에 표시된 ‘권장 소비자 가격’(list price)이 실제 가격보다 부풀려진 점을 지적해 파장이 일고 있다. 

LA타임스(LAT) 온라인판이 20일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소비자 워치독이 아마존에서 조사한 4,000개 제품 중 4분의1에 권장 소비자 가격이 표시되어 있었고, 이중 일부 제품의 권장가가 부풀려져 아마존이 제시하는 가격이 저렴하게 보이는 착시 현상을 만들어 소비자들을 현혹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소비자 워치독은 아마존에 등록된 상품의 절반 가량은 권장가격이 실제 오프라인에서 유통되는 가격보다 비쌌다고 밝혔다. 이는 아마존이 권장가를 부풀려 아마존 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이 저렴하게 보이게 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권장가격이 305달러인 한 유명브랜드 파워드릴은 아마존에서 182.99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젯 닷컴’(www,jet.com)에서도 똑같은 가격에 팔리고 있다. 이 제품은 월마트 웹사이트에서 189.99달러에 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에이서 12인치 랩탑 컴퓨터는 아마존에서 799달러에 판매되고 있지만 에이서 공식 웹사이트 가격은 이보다 싼 749.99달러이다. 특정 물건을 아마존에서 산다고 돈을 절약하는 것이 아닌 것이다.

소비자 워치독의 한 관계자는 “아마존의 가격정책에는 투명성이 결여되어 있다”며 “정확이 어떻게 권장 소비자 가격을 책정하는지 아마존은 밝혀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마존 측은 홈페이지에서 권장 소비자 가격은 제조업자나 판매자가 상품을 유통할 때 제시하는 가격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성훈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연소득 20만불 이하 ‘대학 등록금 면제’ 확산
연소득 20만불 이하 ‘대학 등록금 면제’ 확산

명문 사립 ‘중산층 등록금 무료’ 경쟁에모리·존스홉킨스·노터데임 등 잇따라“ 입학 문턱은 그대로”… 입시는 치열 유명 사립대학들이 중산층 가정의 학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소득 2

소셜연금 2032년 ‘절벽’ 경고… 22% 삭감 우려
소셜연금 2032년 ‘절벽’ 경고… 22% 삭감 우려

신탁기금 고갈 시 급여 78%만 지급 가능은퇴자·장애인 모두 즉각적 타격 가능성의회 재정개혁 지연 땐 지역경제도 충격 연방 정부가 재정 개혁에 나서지 않을 경우 오는 2032년부터

메트로시티 은행, 미주 한인은행 ‘탑3’
메트로시티 은행, 미주 한인은행 ‘탑3’

프라미스원 은행 11위1위 호프 전국 ‘탑 100’2위 한미는 전국 178위   메트로시티 은행이 총자산규모 기준 지난해 4분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미 전국14개 한인은행 중  

SK하이닉스 미 증시 공모, 초과청약

한국 반도체에 높은 관심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공모가 ‘몇 배’ 초과 청약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로이터 통신이 7일 보도했다.안정적, 장기적 성향의 대형 기관투

“물가단속 위해 소고기 가격 인하 압박”

농림부 직접 월마트 접촉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물가 단속을 위해 주요 대형마트와 접촉해 소고기 가격 인하를 압박했다고 월스트릿저널(WSJ)이 7일 보도했다.테이트 베넷 연방 농림

한국 정월대보름 다룬 책 미 3대 만화상 후보 올라
한국 정월대보름 다룬 책 미 3대 만화상 후보 올라

한국의 정월대보름을 소재로 활용한 그래픽노블이 미국 만화계에서 권위 있는 시상식인 하비상 후보에 올랐다. 포브스는 7일 김현숙·라이언 에스트라다 작가의 그래픽 노블 ‘굿 올드-패션

[영상] '악어 득실' 강에 뛰어든 도주범…뒤따라 들어가 끌고 나온 경찰
[영상] '악어 득실' 강에 뛰어든 도주범…뒤따라 들어가 끌고 나온 경찰

미국에서 악어가 득실대는 하천으로 뛰어든 도주범을 경찰이 직접 물속으로 들어가 가까스로 체포했습니다.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지난 3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코스트에서 한

출생시민권 유지 대법원에 트럼프 “재심리 요청할 것”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출생시민권을 인정한 연방대법원 판결에 대해 재심리를 요청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이 트럼프 대통령의 출생시민권 금지 행정명령에 제동을 걸자, 이를

“트럼프·러트닉 일가, 정부지원 사업서 이해충돌”
“트럼프·러트닉 일가, 정부지원 사업서 이해충돌”

뉴욕타임스 심층 취재“카자흐 광산 개발권확보과정서 러트닉 역할트럼프 일가 지분투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두 아들과 하워드 러트닉 연방 상무부 장관의 두 아들이 연방 정부기관의

에어프레미아, 한국행 항공권 할인
에어프레미아, 한국행 항공권 할인

미주노선 최대 90% 낮춰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가 연중 최대 할인 프로모션인 ‘프로미스’(PROMISE)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에어프레미아는 여름휴가와 하반기 한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