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신종 피싱 사기 극성...CPA도 노린다

미국뉴스 | | 2017-02-22 19:26:19

피싱사기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세금보고 소프트웨어업체로 위장해 이메일

가짜링크 열게 유도...고객 정보까지 빼내가

2016년도 소득에 대한 세금보고 시즌이 한창인 가운데 CPA 등 세금보고 대행자를 겨냥한 신종 이메일 피싱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연방국세청(IRS)이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IRS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세무 관련 소프트웨어 업체로 위장해 CPA 등 세무전문가들에게 이메일을 보낸 후 이메일에 첨부된 가짜 링크를 클릭하도록 유도, 소셜번호나 크레딧카드 번호 등의 개인정보를 빼내는 등의 수법을 사용하고 있다.

‘Access Locked’라는 제목으로 발신되는 이 같은 사기성 이메일은 수신자의 계정 개인정보 보안 시스템에 오류가 발생, 세금보고 소프트웨어에 접속할 수 없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잠금 해제’(unlock) 링크를 첨부해 세무전문가들이 이 링크를 이용해 문제를 해결하도록 클릭을 유도한다. 문제의 링크를 클릭하면 가짜 웹사이트가 열리는데 이 웹사이트는 기존 웹사이트와 비슷한 포맷을 가지고 있어 자연스럽게 세문전문가들로 하여금 사용자 이름(username)과 비밀번호(password) 타이핑을 유도하기 때문에 속어넘어가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웹사이트에는 해킹 프로그램이 설치되어 있어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세무전문가들의 정보가 그대로 저장되기 때문에 자신도 모르게 아이디나 비밀번호 등 주요정보가 사이버범죄자들에게 넘어가게 된다. 이렇게 얻은 정보들과 미리 확보한 자격증명서를 이용해 사기범들은 세금보고 대행자의 계정에 접속하고 고객 정보도 훔친다고 IRS는 설명했다.

IRS는 “세금 보고 시즌이 한창인 만큼 이메일 피싱 사기로 인한 보안사고 피해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며 “피싱사기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 절대 발신자가 누구인지 모르는 이메일에 첨부된 링크를 클릭하거나 첨부파일을 열지 말고 관련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경우에도 반드시 공급업체 공식 웹사이트를 이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정훈 인턴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타고 푸드스탬프?”… 부정수급 대대적 단속
“벤츠 타고 푸드스탬프?”… 부정수급 대대적 단속

고급차 보유자들 적발“제도 허점 악용”논란 중복 수급 등 부정 속출   연방 정부가 푸드스탬프 부정수급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한인타운 내 편의점에 SNAP EBT 카드를

7월부터 메디케어도 비만치료제 적용…월 50달러
7월부터 메디케어도 비만치료제 적용…월 50달러

오는 7월부터 미국 메디케어(Medicare) 가입자들이 비만 치료용 GLP-1 계열 체중감량약을 월 50달러 수준에 이용할 수 있는 새 프로그램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는 메디케어

SMG(서울메이칼그룹) ‘올해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
SMG(서울메이칼그룹) ‘올해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

앤섬 블루크로스 선정연례 의료 그룹 표창“상위 1%만 수상 영예”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그룹 네트웍인 서울메디칼그룹(Seoul Medical Group, SMG)이 주류사회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식당 체인 매출 ‘부진’소비심리 악화 영향권가주·뉴욕 등은 더 심각저가격 메뉴로 승부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개솔린 가격과 악화되고 있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연방검찰, 146억불 메디케어 사기 적발

‘사상 최대’ 의료사기총 324명 무더기 기소 연방 법무부가 지난 2025년 대규모 의료 사기 단속을 통해 총 324명을 기소하며 약 146억 달러의 피해를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연방 법무부 조사 결과“인종 고려한 입학 지속”대법원 판결 위반 주장UC, DEI 정책 논란 확산 UCLA 데이빗 게펜 의대 건물 모습. <UCLA 의대 홈페이지>  도

애플, 에픽 수수료 분쟁 대법 뒤집기실패

시리 과장광고는 합의 애플이 에픽게임즈와의 수수료 분쟁 사건 하급심 결정을 연방대법원에서 뒤집으려다 실패했다. 또 음성 비서 ‘시리’의 인공지능(AI) 허위 광고 논란 집단 소송에

5월 ‘내셔널 버거의 달’ 쉑쉑, 무료 제공 행사

전국 인기 버거 브랜드 체인인 ‘쉑쉑’(Shake Shack)이 5월 ‘내셔널 버거의 달’을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다른

FBI 전체인력 4분의 1 ‘이민 업무’에 투입

트럼프정부 이민관련 인력 23배 급증 “공공안전 약화 가능성” 지적도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연방수사국(FBI) 전체 인력 가운데 무려 4분의 1이 이민 관련 업무에 투입된 것으로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테드 터너[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채널 도입…거친 입·승부사로 미디어업계 '한 획' 그어CNN과 '불구대천' 트럼프도 애도 메시지…"방송 역사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