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멕시코 상품 '20% 관세' 조지아에 악영향

미국뉴스 | | 2017-01-30 18:15:22

관세20%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험프리스 UGA 교수 분석 "보복관세, 무역전쟁 우려돼"

멕시코는 조지아의 주요 무역거래국...소비자 부담 늘듯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가 멕시코로부터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대해 20%의 관세를 물려 장벽 건설 예산에 충당하겠다는 방침을 밝히자 조지아의 경제학자가 "이는 조지아주에 해로운 보복관세와 더 큰 무역전쟁을 야기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션 스파이서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26일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에서 수입되는 모든 물품에 대해 20%의 세금을 부과, 장벽 건설 비용을 충당할 것”이며 “20% 관세 부과로 미국은 1년에 100억 달러의 수입을 확보할 수 있어 이것만으로도 비용을 충당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방침에 대해 제프 험프리스 조지아대(UGA) 셀리그 성장센터 소장은 “조지아주는 국제무역 의존도 높다”며 “예를 들어 조지아 12개 일자리 가운데 하나는 직간접적으로 무역과 관련돼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험프리스 소장은 트럼프의 국경세 20% 부과는 미국산 수입품에 대한 멕시코의 보복 관세는 물론 다른 나라들의 수입관세 장벽을 높여 조지아의 무역, 일자리, 경제를 해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또한 “의도치 않았던 결과가 문제로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조지아 경제개발부에 따르면 멕시코는 조지아의 4번째 수입상대국이며, 지난 2015년 63억달러의 상품을 수입했다. 주요 수입품목에는 절연전선, TV, 자동차, 냉장고 및 냉동고, 피스톤 엔진, 전등, 조명기구 등이다.

멕시코는 조지아의 3번째 수출 상대국으로 지난해 약 35억달러를 수출했다. 땅콩과 고령토 진흙 제품, 다양한 공산품이 주요 수출품목이다.

험프리스 소장은 두 가지 측면에서 영향을 받을 것”이라며 “소매상과 생산자는 멕시코에서 수입하는 제품, 부품 및 서플라이 단가가 높아져 비용이 증가하는 것은 물론 가격도 올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멕시코는 미국으로부터의 수입품에 보복관세를 매길 것이고, 이는 멕시코에서의 수요감소로 이어져 미국 생산공장 일자리 감소를 가져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애틀랜타 주재 멕시코 총영사관에 따르면 조지아에는 약 52만명의 멕시칸이 살고 있다. 조셉 박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벤츠 타고 푸드스탬프?”… 부정수급 대대적 단속
“벤츠 타고 푸드스탬프?”… 부정수급 대대적 단속

고급차 보유자들 적발“제도 허점 악용”논란 중복 수급 등 부정 속출   연방 정부가 푸드스탬프 부정수급에 대한 대대적 단속에 나섰다. 한인타운 내 편의점에 SNAP EBT 카드를

7월부터 메디케어도 비만치료제 적용…월 50달러
7월부터 메디케어도 비만치료제 적용…월 50달러

오는 7월부터 미국 메디케어(Medicare) 가입자들이 비만 치료용 GLP-1 계열 체중감량약을 월 50달러 수준에 이용할 수 있는 새 프로그램이 시행될 전망이다. 이는 메디케어

SMG(서울메이칼그룹) ‘올해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
SMG(서울메이칼그룹) ‘올해 전국 최우수 의료기관’

앤섬 블루크로스 선정연례 의료 그룹 표창“상위 1%만 수상 영예”    미주 한인사회 최대 의료그룹 네트웍인 서울메디칼그룹(Seoul Medical Group, SMG)이 주류사회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기름값·물가에 외식 줄여… 요식업 타격

식당 체인 매출 ‘부진’소비심리 악화 영향권가주·뉴욕 등은 더 심각저가격 메뉴로 승부수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개솔린 가격과 악화되고 있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소비자들이

연방검찰, 146억불 메디케어 사기 적발

‘사상 최대’ 의료사기총 324명 무더기 기소 연방 법무부가 지난 2025년 대규모 의료 사기 단속을 통해 총 324명을 기소하며 약 146억 달러의 피해를 적발한 것으로 집계됐다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UCLA 의대, 입학에 백인·아시아계 차별했다”

연방 법무부 조사 결과“인종 고려한 입학 지속”대법원 판결 위반 주장UC, DEI 정책 논란 확산 UCLA 데이빗 게펜 의대 건물 모습. <UCLA 의대 홈페이지>  도

애플, 에픽 수수료 분쟁 대법 뒤집기실패

시리 과장광고는 합의 애플이 에픽게임즈와의 수수료 분쟁 사건 하급심 결정을 연방대법원에서 뒤집으려다 실패했다. 또 음성 비서 ‘시리’의 인공지능(AI) 허위 광고 논란 집단 소송에

5월 ‘내셔널 버거의 달’ 쉑쉑, 무료 제공 행사

전국 인기 버거 브랜드 체인인 ‘쉑쉑’(Shake Shack)이 5월 ‘내셔널 버거의 달’을 맞아 대규모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한 달 동안 매주 다른

FBI 전체인력 4분의 1 ‘이민 업무’에 투입

트럼프정부 이민관련 인력 23배 급증 “공공안전 약화 가능성” 지적도 트럼프 행정부 출범 후 연방수사국(FBI) 전체 인력 가운데 무려 4분의 1이 이민 관련 업무에 투입된 것으로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24시간 뉴스' CNN 설립자 테드 터너 별세…"사업가보단 모험가"

테드 터너[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세계 최초 24시간 뉴스채널 도입…거친 입·승부사로 미디어업계 '한 획' 그어CNN과 '불구대천' 트럼프도 애도 메시지…"방송 역사의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