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건축업체들의 심리가 4월에 큰 폭으로 꺾였다.
27일 전미주택건설협회(NAHB)는 4월 주택시장지수(HMI)가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한 3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2025년 9월 이후 최저치다. 4월 HMI는 3월의 38 대비로도 약해졌다.
NAHB 주택시장지수는 신축 단독 주택 시장에 대한 건설업체의 현재 판매 인지 및 향후 6개월간의 판매 기대를 반영한다. 지수가 50을 밑돌면 주택 시장에 대해 비관적, 50을 웃돌면 낙관적으로 간주된다.
세부 항목별로 보면 현재 판매 상황 지수는 37을 기록했다. 전월 대비 4포인트 하락했다. 향후 6개월간의 판매 기대 지수는 전월보다 7포인트 급락한 42를 기록했다. 세부 항목 지수 중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다. 잠재 구매자 유입을 나타내는 잠재적 매수자 교통량 지수는 22로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했다.
NAHB의 로버트 디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에너지 비용은 주거용 건설 자재 투입 및 서비스 비용의 약 4%를 차지한다”며 “단기적 경제 리스크가 높아진 상황에서 건설업자의 70%는 자재비 불확실성 때문에 주택 가격 책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