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이규 레스토랑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FDA, “주유소 헤로인” 경고

지역뉴스 | | 2024-01-31 14:20:25

주유소 헤로인, 티아넵틴, Neptune's Fix, Zaza, Tianna Red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티아넵틴’ 에너지 드링크,

다량 섭취시 사망 가능

마약 대체재로 인기

 

미 식품의약청 FDA가 미 전국의 주유소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티아넵틴 에너지 드링크와 알약이 최악의 경우 사망에까지 이르게 할 수 있다며 경고를 내렸다. 

이 제품은 중독성이 매우 강하고, 다른 약과 함께 다량 복용시 최악의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FDA는 미국인들이 "Neptune's Fix", "Zaza" 및 "Tianna Red"라는 이름으로 판매되는 제품을 포함하여 몇 가지 에너지 드링크를 섭취해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FDA의 이러한 경고 조치는 조지아의 연방 하원 의원 리치 맥코믹(R-Suwanee) 이 이 제품의 위험성에 대해 조치를 취해 달라는 서한을 보낸 후 며칠 만에 내려졌다. 

맥코믹 의원을 비롯한 세 명의 하원 의원은 FDA에 보낸 서한에서 티아넵틴 사용에 대한 경고 조치는 아무리 빨라도 지나치지 않다며 제품의 위험성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 

티아넵틴은 유럽, 아시아 및 라틴 아메리카에서 우울증 치료에 사용되는 약으로,  미국에서는 판매가 승인된 적이 없지만 중국 약국 등에서 분말 형태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지 드링크를 제조하는 미국의 회사들은 티아넵틴이 마약의 주성분인 오피오이드와 유사한 황홀감을 유발하기 때문에 주유소에서 판매되는 에너지 드링크와 캡슐에 티아넵틴을 첨가하고 있다.

조지아를 포함한 남동부의 몇몇 주에서는 티아넵틴이 함유된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조치를 취했지만,  38개 주에서는 여전히 합법적인 판매가 허용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의사들은 오피오이드를 끊으려는 사람들이 온라인으로 티아넵틴을 구매해 사용하며 중독되고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조지아에서는 지역 상점에서 판매가 금지됐지만 온라인상에서는 얼마든지 구매가 가능한 상태다. 조사에 따르면, 티아넵틴 구매자들은 마약 중독을 끊기 위해 대체재로 티아넵틴을 구매하거나, 어떤 사람들은 마약 대용의 황홀감을 얻기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 관계자들은 티아넵틴 섭취로 마약 중독을 끊을 수 있다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생각이며, 오히려 마약 중독을 유발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김영철 기자. 

 

<사진: 해나 비어/New York Times>
<사진: 해나 비어/New York Times>

 

 

(사진: Hannah Beier/The New York Times).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구글, 조지아주 원전 2곳 용량 증설에 자금 지원키로
구글, 조지아주 원전 2곳 용량 증설에 자금 지원키로

구글이 데이터센터 증가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해 서던컴퍼니 자회사 조지아파워가 운영하는 조지아주 원자력 발전소 2곳의 발전용량 증설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2일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애틀랜타한국학교, 추석맞이 명절 체험

반별 '보름달 소원나무' 만들기 애틀랜타 한국학교(교장 고은양)는 19일 추석맞이 행사를 열고 학생들이 한국 명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시간을 가졌다.학부모회(PTA)에서 준비

[애틀랜타 칼럼] 질책을 하되 반발심이 없도록 하라

이용희 목사사람은 본능적으로 칭찬을 들은 후에 다가오는 질책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경향이 있습니다.당신이 누군가의 과오에 대하여 주의를 줄 일이 있다면 우선 당사자의 장점을 짚어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부동산협회, “부동산 정보 한자리에”…

‘2026 모두를 위한 부동산 엑스포’ 개최 200여 명 참여...최신 부동산 정보 교류, 투자상담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 Georgia Korean American R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해변 절반 사라진 타이비 아일랜드…복원 나선다

연방정부 관련 예산 승인12월부터 모래복원 시작 모래 60% 이상이 침식으로 유실된  타이비 아일랜드의 해변  모래 복원 사업이 시작된다.21일 AJC 보도에 따르면 예산 삭감으로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조지아 밤하늘에 수천만 마리 철새 떼

하룻밤 최대 2천만 마리케네소Mt 중간휴식장소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조지아 밤하늘이 수천만 마리가 넘는 철새들로 장관을 이룰 것으로 예상된다.전문가들에 따르면 매년 가을이 되면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조지아 개스값 올해 최고치 경신

21일 갤런당 4.09달러애틀랜타도 최고치 근접 조지아 평균 개스가격이 올해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전미자동차협회(AAA)에 따르면  21일 오전 현재 조지아의 평균 개스값은 레귤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멀베리, 자체 경찰 창설 검토…재원 관건

시당국 “주민투표 통해 확정할 것”"시내 순찰 인력 평균 3.5명 불과”재산세 수입 없어 재원 문제 난관 귀넷 카운티 신생도시 멀베리시가 자체 경찰국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GT 27위∙에모리 41위∙UGA 85위

▪포브스 2027 대학 순위MIT 1위·프린스턴2위졸업 후 성과 중점 평가    포브스가 발표한 ‘2027 미국 최고 대학’ 순위에서 MIT가 최고에 이름을 올렸다.  조지아에서는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역대 최대 인파 몰린 코리안페스티벌

이틀간 10만명 이상 참여해 성황동남부 최대 민족 축제 자리매김K-컬처 확산 기여·축제 준비 완벽  이틀간 모두 10만명 이상의 역대 최대 인파가 ‘2026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