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자와 명언] 兒 名(아명)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3-10-05 08:28:53

한자와 명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아이 아(儿-8, 5급) 

*이름 명(口-6, 7급)

 

‘할아버지의 아명이 ‘개똥’이였다는 것을 얼마 전에 알고 웃음을 금치 못했다’의 ‘아명’은? ①雅名 ②兒名 ③亞名 ④阿名. 답인 ‘兒名’에 대해 낱낱이 살펴보자. 

兒자가 원래는 입을 크게 벌리고 서서 앙앙 우는 아이의 모습을 그린 것이었다. 크게 벌린 입 모양은 臼로, 서있는 모습은 儿으로 각각 달라졌다. 臼가 갓난아기의 머리에 있는 ‘숫구멍’을 본뜬 것이라는 설도 있다. ‘어린이’(children)란 본뜻이 변함 없이 그대로 쓰이고 있다. 

名자는 캄캄한 저녁[夕]에 상대방에게 자기가 누구임을 밝히기 위해서 입[口]으로 말해야 하는 것, 즉 ‘이름’(name)이 본래 뜻이다. 그렇다면 ‘이름’은 암호가 기원인 셈이다. 

兒名은 ‘아이[兒] 때의 이름[名]’을 이른다. ‘소명(小名)’, ‘소자(小字)’, ‘유명(乳名)’이라고도 한다. 이율곡의 아명은 현룡(見龍)이었다고 한다. 아명은 천박할수록 좋다는 속설이 있다.

겸하여, 누구나 다 알만한 명언을 소개해 본다. 원문으로 알아두면 더욱 좋을 듯! 속담이 되었을 정도로 많이 쓰이고 있으며, 豹(표범 표) 대신에 흔히 虎(호랑이 호)를 쓰기도 한다. 

“범은 죽어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 이름을 남긴다.”

  豹死留皮, 표사류피 

  人死留名. 인사류명

   - ‘新五代史’.

● 전광진(성균관대 명예교수 / 

   속뜻사전<종이&앱> 편저자).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