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협회 라이선스법 연장교육 실시

웰스포인트리얼티 김수영 대표 강사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회장 조앤 리)는 20일 둘루스 소네스타 귀넷플레이스 호텔 조지아 볼룸에서 부동산 에이전트를 위한 조지아 라이선스법 연장교육(CE Class) 강좌를 실시했다. 강사로는 웰스포인트리얼티 김수영 대표가 나섰다.

김수영 대표는 조지아 라이선스법 가운데 "부동산 거래법에서의 브로커 관계'(BRRETA)에 대해 집중 설명했다. 김수영 대표는 에이전트와 판매자 혹은 구매자 사이에 문서계약이 이뤄졌을 경우 에이전트는 수임자 의무(fiduciary duty)를 의뢰 고객에게 전문적 판단과 조언을 반드시 해야 하며, 계약이 없을 시에는 합리적 돌봄이나 적절한 행위를 해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소송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김 대표는 에이전트가 알게된 불리한 물질적 사실은 근거를 갖고 고객에게 말해야 하며, 알면서도 거짓정보를 고객에게 제공하면 안되며, 전에 살던 사람이 죽은 일 등은 집의 물질적 조건이 아니기 때문에 묻기 전에는 밝히지 않아도 된다고 강의했다. 이어 김 대표는 에이전트가 해서는 안되는 27가지 위반 항목과 위반 시 가해지는 벌금과 벌칙에 대해 설명했다.  

한인부동산협회는 오는 5월 8일 오후 4시30분 슈가힐의 밀크로프트 모델 타운홈에서 해피아워 위드 빌더 모임을 가질 예정이며, 5월 18일에는 2차 총회 및 세미나, 6월에는 나눔방(NNN) 캠핑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