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이규 레스토랑
첫광고

[전문가 칼럼]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메디케어 Advantage와 입원 진료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12-13 11:05:41

보험, 그것이 알고 싶다, 최선호 보험전문인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선호 보험전문인

 

한국인들은 유난히 정이 많다. 이렇게 정많은 사람들은 가까운 친지들이 아프기라도 하면 병실로 문병을 간다. 아픈 사람을 문병을 하는 것이 한국에만 특수한 하나의 문화가 되다시피 했다. 그러다 보니 문병객으로 병실이 넘쳐나는 일도 있는 모양이다. 이런 문병 문화가 ‘메르스’라는 희귀한 질병이 한국에서 만연하는데 일조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문병을 간 사람들이 환자로부터 질병을 옮겨 받을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이라고 한다. 병실로 문병을 간다는 것은 대개 환자가 입원해 있다는 뜻이다.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것은 환자의 상태가 꽤나 심각한 경우가 많다. 

의료보험에서도 입원은 상당히 중요하게 취급된다. 왜냐하면 의료보험 가입자가 병원에 입원하게 되면 병원비가 엄청나게 많이 들게 되며, 이 병원비를 대부분 보험회사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메디케어 파트C(=Medicare Advantage)에서는 병원입원이 어떻게 취급되고 있는지 알아 보자.

무슨 일이든 대충 대충 넘어가는 사람인 ‘강대충’씨는 지난해부터 오리지날 메디케어 혜택을 받기 시작했다. 그는 오리지날 메디케어가 병원비의 80%만 커버해준다고 하기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대로 메디케어 파트 C에 가입하여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20% 부담을 많이 경감하게 된 것이다.  평소 하던대로 메디케어 파트 C에 가입할 때에도 대충 보험에이전트가 권하는 대로 가입하면서 혜택 사항의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지 않았다. 주치의에게서 진료를 받으면 $5씩 내고, 전문의사에게서 진료를 받으면 $40씩 내게 된다고 말하는 보험에이전트의 설명만 귀담아 듣고 나머지는 크게 귀담아 듣지 않았다. 전문가인 보험에이전트가 오죽 잘 알아서 해주겠느냐고 ‘강대충’씨는 생각한 것이다. 

그러던 중 ‘강대충’씨는 지난달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에 이틀간 입원하여 치료하게 되었다. 그는 $40만 내면 입원치료가 모두 커버되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보험에이전트가 설명해 주기를 전문의에게서 진료를 받으면 $40만 내면 된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런데 ‘강대충’씨는 퇴원 수속을 하면서 보니까 ‘강대충’씨가 부담해야하는 몫이 $600 이라고 하는 것이 아닌가. 하루에 $300씩을 부담해야 한다는 것이다. 깜짝 놀란 그는 “내가 뭘 잘못 알고 있었나보다”라고 직감했다. “훗날 보험에이전트에게서 자세한 설명을 듣고 잘 알고 있어야 다시 놀라지 않겠구나”라고 ‘강대충’씨는 마음속으로 생각했다.

그렇다. 메디케어 파트 C 플랜에서는 각 진료 항목마다 따로 코페이가 정해져 있다. 주치의 코페이, 전문의 코페이, 외래 시술 코페이, 응급진료 코페이 등등으로 말이다. 대부분의 메디케어 파트 C플랜에는 가입자가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는 경우에 하루에 $200 내지 $500의 코페이를 가입자가 부담하도록 정해져 있다. 정확한 하루당 코페이 액수는 보험회사의 각각의 플랜에 따라 다르다. 그렇다고 해서 하루당 코페이를 무한정 계속 내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도의 날수를 정해 놓고 있다. 대개 일주일 이내로 정해져 있다. 

예를 들어, 어느 플랜에 만일 1일부터 6일까지 하루당 코페이가 $300이고 그 이후에는 하루에 $0라고 정해져 있다면 6일 이내로 입원하는 경우에는 입원한 하루당 $300을 가입자가 부담하는 것이고 그 이상 입원하는 경우에는 최대 $1,800 (6일치)까지만 부담하고 더 이상은 부담하지 않는다는 뜻이다. 만약의 경우에 생기게 될지 모르는 병원입원에 대비하여 메디케어 파트 C에서 병원입원의 코페이를 잘 알아 두면 좋겠다.

(최선호보험제공 770-234-4800)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재정칼럼] 천경태의 은퇴를 지키는 쇼셜시큐리티 인사이트 -  은퇴와 생활의 기초를 지키는 가장 현실적인 제도 읽기 (25)

SSI 생계보조금 50년 만의 대수술 예고: 자산 한도 1만 달러 상향과 은퇴계좌 5만 달러 면제사회보장국 수리통계국 공식 추산: 3,160억 달러 투입과 수급 자격 대폭 완화 개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소프라노 김현정 독창회

최 모세( 고전 음악·인문학 교실) Duluth 120 Hway Rd 선상의 미국인 “제일 침례교회”에서 지난 토요일 오후 4시에 소프라노 김현정의 독창회가 있었다. “노래는 본래

[신앙칼럼] 가을이 들려주는 소리: 창조의 파도소리에 귀 기울여보라!

방유창 목사 혜존(몽고메리 사랑 한인교회) Listen to the Waves of Creation! (로마서 Romans 11:36) 시인 윤동주는 시 <바다>에서 이

뉴욕 살인용의자 귀넷서 검거…일부 학교 한때 봉쇄
뉴욕 살인용의자 귀넷서 검거…일부 학교 한때 봉쇄

24일 오전 대대적 수색 끝에마운틴뷰고 등 학교3곳 봉쇄 뉴욕주 살인사건으로 수배된 용의자가 귀넷 카운티에서 체포됐다. 이 과정에서 귀넷 지역 3개 학교가 일시 봉쇄되고 일부 도로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아 주민 10명 중 7명 생활비 부담에 ‘허덕’

▪조지타운 가정경제 웰빙 지수의료비∙식비 부담률 평균 이상주거비∙보육비 부담은 평균 밑 조지아 주민 약 70%가 주거비와 식비, 의료비, 보육비 등 기초생활비 중 최소 한 가지에서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조지아 남성, ICE 차량에 깔려 중상

검문 피해 도주하다…다리∙척추 골절ICE ”넘어져”…경찰 “요원차에 치여” 조지아에서 연방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 단속을 피해 달아다던 남성이 ICE 차량과 부딪혀 다리와 척추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풀턴 14세 학생이 SAT 만점 ‘화제’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재학생 풀턴 카운티 14세 남학생이 SAT 만점을 받아 화제다.24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풀턴 카운티 이노베이션 아카데미 9학년에 재학 중인 애슈릿 탈루리(14,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PCB뱅크, 전국 최우수 소형은행 ‘우뚝’

파이퍼 핸들러 ‘Sm-올스타’선정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투자은행 및 금융기관 분석회사인 파이퍼 샌들러가 발표한 최우수소형은행 리스트인’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한인여성 3명 마사지 업소 성매매 혐의 체포

달톤 일대 마사지 업소 단속7개 업소 14명 무더기 체포  조지아 달톤 일대 마사지와 스파 7개 업소에서 모두 14명이 성매매 관련 혐의로 합동수사당국에 의해 체포됐다. 체포된 이

현대미술가 Ming, 2026 애틀랜타 아트페어 초청
현대미술가 Ming, 2026 애틀랜타 아트페어 초청

마리모 연작 선보인다… 한국 미술 가교 역할 나서 자연과 생명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해 온 현대미술가 Ming(김민주) 작가가 미국 남부 주요 행사인 '애틀랜타 아트페어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