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워녹 의원, 공화 워커 후보에 '박빙' 승리 …확실한 과반 확보

지역뉴스 | | 2022-12-07 07:45:38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 민주당 승리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조지아 연방상원의원 결선 민주당 승리…상원 100석 중 민주 51석 차지

워녹, IRA 개정안 발의…의회서 전기차 차별문제 논의 지속할 교두보 마련

연방상원의원 당선이 확정된 후 지지자들에게 답례하는 라파엘 워녹 민주당 의원[애틀랜타 로이터=연합뉴스]
연방상원의원 당선이 확정된 후 지지자들에게 답례하는 라파엘 워녹 민주당 의원[애틀랜타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중간선거의 마지막 승부인 조지아주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6일 민주당의 라파엘 워녹 의원이 공화당 허셜 워커 후보를 꺾고 승리했다.

NBC 방송과 AP통신 등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밤 95% 개표가 진행된 상황에서 민주당 워녹 의원은 50.7%(174만8천458표)를 득표해 49.3%(169만2천740표)를 득표한 공화당 워커 후보를 1.4% 포인트차이로 앞서며 당선을 확정했다.

현지언론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AJC)도 워녹 의원이 결선투표에서 승리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민주당은 상원 100석 중 51석을 확보해 확실한 과반을 굳혔다.

 

상원에서 민주당과 공화당의 의석 비율이 51대 49가 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내년 1월 출범하는 제118대 의회에서는 현재보다 더 안정적으로 상원의 지원을 받으며 집권 후반기 국정을 이끌 수 있게 됐다.

민주당과 공화당이 의석수를 50대 50으로 정확히 반분했던 이번 회기 상원에서 바이든 행정부는 당연직 상원 의장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캐스팅보트까지 합해 다수당의 지위를 유지했지만 주요 법안 표결 시 1표라도 이탈표가 나올까 봐 노심초사했다.

하지만 이번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은 상원 의석을 1석 더 확보함에 따라 1표의 이탈표까지는 감내할 수 있게 돼 바이든 대통령은 훨씬 정치적 부담을 덜게 됐다.

다만 이번 중간선거 결과 하원은 야당인 공화당이 장악해 바이든 행정부의 집권 후반기 2년간 미 의회는 민주당과 공화당이 의회의 양원 권력을 분점하는 구조로 운영되게 됐다.

지난 11월 8일 실시된 중간선거에서 워커 후보는 49%, 워녹 후보는 48%의 득표율을 기록했으나 과반 득표 후보가 없을 경우 결선투표를 치룬다는 조지아주의 규정에 따라 이날 결선투표를 치렀다.

이번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민주당은 조지아주를 수성하기 위해, 공화당은 탈환하기 위해 총력전을 펼쳤다.

양측 선거운동본부는 이번 선거에 4억100만 달러의 선거자금을 투입함에 따라 올해 중간선거에서 가장 비싼 선거로 기록됐다고 AJC는 보도했다.

워녹 의원의 당선으로 한국산을 비롯해 외국산 전기차에 대한 차별 논란이 일고 있는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개정문제를 차기 의회에서도 지속해서 논의할 수 있는 교두보가 마련됐다.

워녹 의원은 지난 10월 북미에서 최종 조립된 전기차에 대해서만 최대 7천500달러(약 1천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IRA 관련 규정 시행을 유예하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반면 공화당 워커 후보의 패배로 대선 재선 출마를 선언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의 중간선거 부진에 대한 책임론이 다시 불거지면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미국프로풋볼(NFL) 인기 선수 출신으로 명성을 얻은 워커 후보를 지지해 공화당 후보로 내세웠으나 워커 후보가 사생활 및 토론 회피 논란에 휩싸이면서 책임론이 부상했다.

<연합뉴스>

6일 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의 지지자들이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워녹 의원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되자 환호하고 있다. 
6일 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민주당 라파엘 워녹 연방상원의원의 지지자들이 연방상원의원 결선투표에서 워녹 의원이 승리할 것으로 예측되자 환호하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