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한인 뷰티업체 사장 강도에 피격 사망

지역뉴스 | | 2022-11-16 15:10:13

뷰티월드, 차현찬, 네이선 허프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뷰티월드 업주 차현찬씨 사망

40대 강도 '네이선 허프' 체포

 

애틀랜타 한인 뷰티서플라이 업주가 15일 오후 강도에게 피격당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났으며 범인은 체포됐다.

사건은 15일 오후 12시경 이스트 포인트 해리스 드라이브 인근 워싱턴 로드에 위치한 뷰티월드 뷰티 서플라이 가게에서 일어났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69세의 한인업주 차현찬(일명 로사)씨를 발견해 응급치료 후급히 그레이디 메모리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이내 사망했다.  

이스트 포인트 경찰은 총격 용의자 네이선 허프(Nathan Huff)를 15일 밤 오클랜드 시티 마르타역에서 체포했으며, 살인을 포함해 여러 혐의를 받고 있다고 16일 오전에 밝혔다.

허프는 차씨에게 돈을 넘기라고 요구한 후 두 차례 총격을 가했다. 차씨는 머리와 가슴에 총을 맞았다. 

경찰은 15일 오후 첫 용의자의 사진을 공개한데 이어 16일 아침에는 신원이 수상한 두 번째 남성의 신원을 공개수배 했다. 경찰은 두 번째 남성이 용의자인지 손님인지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다.

차씨의 뷰티 가게 앞에는 16일 아침 추모의 꽃과 카드들이 놓여있다고 지역 언론들이 전했다. 이스트 포인트 시 션 부캐넌 경찰서장은 “이 여성은 30년 넘게 이곳에서 우리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었다”며 “그녀는 지역사회에 중요한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우리 모두의 사랑을 받았다”고 추모했다.

차씨의 가족들은 FOX5 방송을 통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이다. “슬픔, 혼란, 감사가 뒤섞여 마음이 무겁습니다. 어머니 가게에 남겨진 모든 꽃과 추모카드를 보고 감사하고, 오랜 기간 이 지역사회에서 사업을 해온 놀라운 여성을 사랑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어머니는 이 가게를 두 번째 집과 두 번째 가족으로 여겼으며, 고객들이 더 나은 자신의 모습으로 느끼도록 함께 일하는 것을 즐겼습니다. 우리는 일어나지 말았어야 하는 폭력 때문에, 뺏기지 말았어야 할 생명을 잃은 것에 혼동을 느낍니다. 그리고 모든 것의 무의미함에 대해 슬퍼합니다. 따뜻한 미소로 삶을 더 낫게 해줬던 친절한 영혼을 잃어 우리 모두가 더 가난해져서 슬픕니다. 

차씨는 부군 차중진씨 사이에 1남 1녀의 자녀들이 있으며 90대의 노모를 모시고 있었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가진 사람의 신고를 접수받고 있다. 신고전화=404-761-2177.  



한인 뷰티업체 사장에 총격을 가해 살인 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네이선 허프(43).
한인 뷰티업체 사장에 총격을 가해 살인 강도 혐의를 받고 있는 네이선 허프(43).

한인 뷰티업체 사장 살인강도 사건 현장에 있었던 인물.
한인 뷰티업체 사장 살인강도 사건 현장에 있었던 인물.

강도에 피격 사망한 한인 뷰티업체 사장 차현찬씨.
강도에 피격 사망한 한인 뷰티업체 사장 차현찬씨. <사진=차씨 가족 via Fox5 TV>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