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삶의 환희가 살아나는 강가에서

지역뉴스 | 외부 칼럼 | 2022-09-06 17:54:21

모세최의 마음의 풍경, 최 모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권순상 노흥성 부동산 470-218-6136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최 모세(애틀랜타 문학회 회원)

 

“차타후치” 강가에서 여울져 흐르는 물결을 바라보며 자신의 삶에 대해 깊은 생각을 가다듬고 있다. 지금 정신적 고통과 가슴 아픔을 강물 위에 담담하게 흘려보내고 있다. 

삶이 어렵고 괴로울 때 부정적인 생각이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하는가.

자신의 존재 가치를 올바로 인식하는 것이 삶의 어려운 상황과 부정적인 감정에서 벗어날 지혜가 될 것이다.

자신의 존재를 올바로 안다는 것은 어떤 상황에서도 연약해진 자신을 받아들이며 다독이는 강인함을 지닌 긍정의 모습이어야 하리라.

역경에 처한 자신을 추스르는 힘의 원동력은 삶의 긍정에서 찾아야 하겠다.

삶의 절박함과 고통스러운 현실에서 어떻게 긍정적인 사고의 체계를 유지할 것인가?

삶의 숱한 난제를 어떻게 풀어나갈 것인가?

삶의 지혜를 구하기란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끊임없는 도전 정신이 삶의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이 되겠지 싶다.

순수한 삶의 지향점을 향해 나아가고자 하는 열정과 도전 정신이 변화된 삶으로 키워나갈 때 고통스러운 현실을 견딜 수 있다.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감정의 물결에 휩쓸리지 않게 자신을 지키는 것은 내공에 의해서이다. 

역경에 처한 자신이 감정의 혼란스러움을 흘려보내야 할 삶의 해법은 지혜가 요구된다.

내면의 깊이를 더하는 치열한 성찰이 있어야 할 이유이다.

자신이 원하는 선한 삶을 제대로 살아가고 있는가? 자신에게 계속 물어야 한다.

자신은 모든 것을 잘하고 있다는 자기중심적 사고에 길들어진 오만에서 벗어나 자신을 낮추어야 하리라.

사람은 전적으로 자신이 다 옳을 수 없고 어떤 면에서는 사고방식이 진부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음을 경계해야 할 부분이다. 

자신의 불완전한 모습과 이러한 사실을 받아들일 수 있다면 조금은 겸손해질 수 있다. 

불완전함에서 온전함을 지향하는 새로운 모습을 말이다.

현실의 악순환 속에서도 지켜야 할 인간의 덕목은 무엇인가? 

정신적 고결함과 내면의 순수함이 삶에 깊이 새겨지는 자연스러운 성품이 되길 바란다.

이러한 성품이 타인에 대한 배려와 남의 고통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관대함을 키우게 된다. 타인의 인격을 존중하지 않는 이기적인 마음으로 어떻게 남을 사랑할 수 있는가? 

사랑의 의지와 사랑의 능력을 키우는 인내의 과정이 따라야 한다.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 7) 사랑의 시금석이 되는 귀한 말씀이다.

사랑이 있는 곳에 삶의 아름다운 가치가 살아난다.

사랑의 기쁨을 나누는 순수한 관계는 생동감 넘치는 삶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감정이 고양되는 기쁨의 표현이 관계의 충만함에 이르게 한다.

기쁨의 표현인 밝은 웃음은 서로를 결속시키며 인격과 마음이 하나 되는 사랑의 기폭제이다. 

사랑의 마음은 삶의 가치 추구를 하면서 삶의 애환을 함께할 때 보람을 느끼게 된다.

“슬픔은 나누면 줄어들고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된다” 인간관계의 훈훈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다. 인간의 본성의 자연스러운 감정은 슬픔을 이해할 수 있고 기쁨은 함께 나누고 마음껏 즐기고자 하는 경향이 짙다. 인간관계에서 자연스럽게 맺어지는 순간 웃음과 기쁨이 고양됨은 어떤 어려움도 함께 극복할 수 있는 사랑의 마음이 있기에 가능하다.

삶의 기쁨이나 행복은 진정성 있는 사랑의 인간관계에서 얻을 수 있다. 

서로를 품고자 하는 한결같은 사랑의 마음이 있는 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

삶의 과정인 인간관계에서 서로 사랑의 마음과 이해가 부족해 가슴에 응어리져 힘들었던 시간이 있었다.

가슴에서 소용돌이치던 쓰라린 마음을 흘려보내야 함은 상처받은 자신을 스스로 보듬고 세상과 화해하는 용서의 마음을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관계에서 서로를 용납하는 따뜻한 마음과 기쁨은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한다.

어느새 가슴에는 환희의 물결이 출렁이고 있다.

 

댓글 0개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법률칼럼] 취업허가 갱신 접수증, 계속 일해도 된다는 보증서는 아니다

케빈 김 법무사 “만료 전에 갱신했으니 계속 일해도 되는 것 아닌가요.” 취업허가증을 갱신하는 이민자들이 자주 하는 질문이다. 신청서를 제때 제출했고 접수증까지 받았다면 자신의 의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코윈 애틀랜타, 청소년 약물 예방 및 정신건강 세미나 개최

의료·법률 전문가와 현직 경찰 수사관 참여청소년 약물 문제▪법적 책임, 현장경험 공유11월 7일 오후 2시, 둘루스 그레이홀 개최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KOWIN) 애틀랜타 지회(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조지아주, 중간선거 사전투표자 신기록

29일 오후 2022년 투표 기록 넘어서30일까지 사전투표자 270만명 이상 조지아주가 사전 현장 투표 기간을 하루 남겨둔 상황에서 2022년 중간선거 당시의 사전 현장 투표 기록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귀넷 경찰, '할로윈 데이' 아이 안전수칙 발표

밝은 의상 착용, 손전등 등 광원 지참 꼬마 악마, 마녀, 좀비, 뱀파이어 분장을 한 아이들이 토요일 밤 귀넷 카운티 주택가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카운티 경찰이 학부모들에게 아이

[행복한 아침] 오른 손, 왼 손의 도움닫기

김 정자(시인 수필가)    도마질에 심하게 열중한 것도 아닌데 손가락에 아주 가볍게 칼날이 스치고 지나갔다. 얼른 지혈을 하고 반창고를 바르고 고무장갑을 끼고 나머지 조리과정까지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애팔래치고 총격범 가석방 없는 종신형 확정

조지아 대법원 상고 기각 조지아주 대법원이 애팔래치 고교 총기 난사 사건의 범인인 콜트 그레이의 새로운 형량 선고를 위한 상고를 기각했다.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레이가 요청한 새로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애틀랜타 공항, 결항·지연 적은 '톱5' 우수 공항

취소율 1.24%, 심각한 지연 1.25% 애틀랜타는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을 보유하고 있지만, 새로운 조사 결과 가장 신뢰할 수 있는 공항 중 하나이기도 한 것으로 나타났다.컨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아기 차량 방치 숨지게 한 엄마에 '할로윈 참여'

귀넷 법원 제한적 허용 귀넷 카운티 법원이 16개월 된 아들의 차량 안 방치 사망과 관련해 2급 살인 및 아동 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머니 데자 콜먼에게 거주 단지 내에서 할로윈을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한인부동산협회 골프대회로 기부금 모금

수익금 연말 파티서 기부 예정 조지아한인부동산협회(GAKARA·회장 레이첼 김)는 지난 28일 오전 10시 스와니 베어스베스트 골프장에서 제5회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치솟던 조지아 차보험료 잇따라 인하

41개 보험사…최대10.1% 인하 360만건 영향…5억불 절감효과 지난 수년간 가파르게 상승했던 조지아 자동차 보험료가 올해 들어 대거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다고 WSB-TV가 주정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