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김성희 부동산
첫광고
이규 레스토랑

물가인상폭 드디어 떨어지나… 7월 인플레 기대치 0.6%p↓

지역뉴스 | | 2022-08-09 09:16:02

물가인상폭 드디어 떨어지나

구양숙 부동산표정원 융자미국 크래딧 교정

뉴욕 연준 발표치 6.2%

 

전 세계적으로 식량 가격 및 유가의 상승세가 꺾이면서 미국 소비자들의 7월 물가 인상 기대치가 전월에 비해 떨어졌다. 이에 따라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정점을 찍고 하락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이번 주에 연이어 발표되는 물가 관련 지표들에서도 하락세가 나타날지 관심이 쏠린다.

 

8일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뉴욕 연방준비은행은 이날 발표한 7월 소비자 예상 지수 조사에서 1년 후 대비 물가 상승률이 6.2%, 향후 3년 대비 3.2%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조사에서 6.8%와 3.6% 보다 각각 0.6%포인트와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7월 소비자 예상 지수에서 가장 크게 물가 상승률이 꺾인 것은 식료품 가격이다. 이번 달 조사에서 식료품 가격 상승은 1년 후와 비교해 6.7%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서 식료품 가격이 10.4%나 급등한 것에 비하면 크게 감소한 것이다. 식료품 가격이 2.5%포인트 이상 줄어든 것은 지난 2013년 6월 이후 처음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지난달 전년에 비해 60%나 올랐던 개솔린 가격도 7월 소비자 예상 지수에서 1.5% 상승하는 데 그쳤다. 6월 조사 때보다 4.2%나 하락한 수치로 사상 두번째로 큰 폭의 하락치를 보였다. 주택 가격 상승도 3.5%로 나타나면서 2020년 11월 이후 가장 낮은 폭을 기록했다.

 

비록 소비자들의 예상치이기는 하지만 물가 상승세의 폭이 한풀 꺾이는 모양새는 이번 주에 연이어 있을 물가 관련 지표에도 영향을 줄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10일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시작으로 11일에는 생산자물가(PPI), 12일에는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가 발표된다. 인플레이션의 상승세와 하락세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들이다.

 

시장의 전망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의 상승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쪽으로 기울고 있다. 7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8.9% 상승해 6월 9.1% 보다 낮아질 것으로 경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생산자물가지수(PPI)의 경우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갈지가 관심의 대상이다. 7월 PPI 시장 전망치는 10.4%로 떨어질 것이라는 관측이다. 미시간대 소비자태도지수에는 연방준비제도가 기준금리 결정시 고려하는 기대 인플레이션 지표들이 있어 발표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남상욱 기자>

댓글 0

의견쓰기::상업광고,인신공격,비방,욕설,음담패설등의 코멘트는 예고없이 삭제될수 있습니다. (0/100자를 넘길 수 없습니다.)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화장실서 ‘스마트폰 5분’… 치질 발병 위험 46% 증가

치질 3~4기로 진행되면 수술 불가피변기 앉아 있는 시간 5분 내로 줄여야잦은 음주로 항문 혈관 약해져도 발병<사진=Shutterstock>  화장실 변기에 앉아 스마트

[법률칼럼] 추방명령 이후, 결혼은 왜 답이 되지 않는가

연방 이민 항소법원(BIA)은 최종 추방명령 확정 후 이루어진 시민권자와의 결혼이 직권 재심을 허용하는 예외적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법원은 이민 절차의 '최종성'과 법 집행의 형평성을 강조하며, 이민청원(I-130) 승인이 기존의 추방명령을 자동으로 무력화하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따라서 추방명령이 존재하는 경우 가족 결합보다 명령 자체의 해결이 선행되어야 한다.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바디프랜드, 창립 19주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 진행

“홈 헬스케어 기술 고도화 지속”   글로벌 헬스케어 로봇 기업 바디프랜드가 창립 19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바디프랜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9년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법륜 스님, 정토불교대학 3월 학기 신입생 모집

3월 16일 신청 마감 불교수행공동체 ‘정토회’는 즉문즉설로 유명한, ‘정토회’의 지도법사 법륜스님을 모시고, 정토불교대학 2026년 3월 학기를 개강한다.‘정토 불교대학’은 인생

[행복한 아침 ] 겨울이 주는 나이

김 정자(시인 수필가)   바람이 사납다. 가랑잎들이 먼 발치로 날려가고 있다. 제 뿌리 곁에 눕지 못하고 한참을 날아간다. 모태를 떠나기 싫은 아쉬움의 몸부림으로 보인다. 일기가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요일 새벽 애틀랜타 개기월식 '블러드 문' 현상

화 오전 6시-7시 사이 달이 붉게돼 오는 화요일 3월 3일 새벽, 조지아 북부 하늘에서 달이 붉게 변하는 '블러드 문(Blood Moon)' 현상이 펼쳐질 예정이어서 애틀랜타 주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기름 바닥나 멈춰선 차량에 귀넷 셰리프 온정

라라모어 셰리프 250달러 송금 "누구나 어려울 때가 있는 법" 조지아주 로렌스빌에서 발생한 일상적인 교통 단속 현장이 따뜻한 온정의 장으로 변해 지역 사회에 감동을 주고 있다.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학생 도시락에 알코올 11도 음료수가

사우스 풀턴 경찰국 권고문 게시 조지아주 사우스 풀턴 경찰국이 이번 주 학부모들에게 다소 직설적이면서도 유머러스한 경고를 날렸다. 자녀의 도시락 가방을 다시 한번 확인해 점심시간에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운전 중 휴대전화 보던 드라이버의 최후는

조지아주 캐롤턴 경찰은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18륜 대형 트럭 추돌 사고 사례를 공개하며 핸즈프리 법 준수를 강력히 당부했다. 사고 운전자는 충돌 직전까지 휴대전화를 사용했음을 시인했으며, 차량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파손되었음에도 기적적으로 큰 부상을 면했다. 경찰은 이번 사고가 부주의한 운전의 위험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법 집행의 목적이 시민 안전에 있음을 강조했다.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박사라 시의원, 지방정부 전문 교육과정 참석

GMA 과정, 시정 전문성 강화 차원주의회 방문 지역 의견 전달 예정 둘루스시 박사라(사진) 시의원이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UGA에서 조지아 지방정부 협의체(GMA) 주최 ‘

이상무가 간다 yotube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