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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미주 한인작가들의 등용문’ ‘2022 KAFA 미술상’ 공모

지역뉴스 | | 2022-04-15 08:57:09

2022 KAFA 미술상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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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2만달러·전시기회… 내달 8일까지 모집

  

젊은 미주한인 아티스트들의 드림 어워드 ‘2022 KAFA 미술상 공모전’이 개최된다.

 

카파미술재단(Korean Arts Foundation of America·회장 글로리아 이)이 주최하는 카파미술상은 미국에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는 코리안 아메리칸 아티스트들을 대상으로 2년에 한 번 실시되는 공모전으로, 창조적이고 재능 있는 아티스트 1명을 선정해 상금 2만 달러와 한국문화원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글로리아 이 회장은 “KAFA 미술상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32년이라는 세월이 흐르면서 한인화단뿐 아니라 주류 미술계가 주목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역대 카파상 수상자들은 모두 실력 있는 아티스트로 전통과 명성을 지닌 뮤지엄 전시는 물론 아트 쇼 초청 등 세계 무대에 활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공모전의 심사위원들은 주류 미술계에서 명성 있는 3명의 큐레이터, 헬렌 몰스워스 큐레이터, 버지니아 문 LACMA 큐레이터, 레베카 로워리 MOCA 어소시에잇 큐레이터가 위촉됐다.

 

2022 공모전의 응모마감일은 5월8일이며 수상자 작품전시회는 2023년 한국문화원에서 열린다.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 사진, 비디오 등 모든 분야의 비주얼 아티스트로 미국에 거주하며 활동(시민권자, 영주권자)해야 하고 학생과 아마추어 작가는 응모할 수 없다.

 

응모요령과 기타 문의사항은 카파 홈페이지 www.kafa.us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신청서는 웹사이트(www.kafa.us/apply)에서 다운로드 받아야 한다.

 

카파 미술상의 역대 수상자들은 국제적으로 활약하고 있는 서도호(1998)를 비롯해 곽영준(2020), 로버트 리(2018), 제니퍼 문(2016), 올가 나(2014), 진신(2012), 이가경(2010), 이재이(2008), 임원주(2006), 제나 김(2004), 마리아 박(2002), 박정미(2000), 민연희(1996), 앨리스 박 스퍼(1995), 바이런 김(1994), 조숙진(1993) 남윤동(1992) 등 현재 뉴욕과 캘리포니아, 한국을 주 무대로 개성 넘치는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무명 시절 카파상을 수상한 후 곧 주류화단에서 인정받는 작가로 부상, 영 아티스트들 사이에서는 카파상이 행운의 상으로 알려져 있을 만큼 큰 영향력을 갖고 있다.

 

KAFA는 젊은 작가들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1989년 미술애호가들과 컬렉터들이 설립한 비영리단체이다. 1992년부터 4년 동안 매년 1명씩 당선자를 선정했으며 1996년 이후에는 2년에 한번 카파상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다. 매년 KAFA이사회를 비롯해 정기적으로 수상자들을 초청, 작품세계에 대한 강의를 듣는 모임을 마련하고 있다.

 

이메일 info@kafa.us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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